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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클래식·다이닝까지…고품격 가치여행 ‘H투어’ 2019년 프로그램 공개
2019년 달력을 한 장 남겨놓은 12월, 아쉬운 만큼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도 크다. 2019년 세계 문화예술계는 ‘중동’을 주목한다. 3월이면 14회를 맞는 샤르자 비엔날레가 개막하고, 루브르 아부다비 개관 1주년인 11월엔 미술품 경매사상 가장 비싼 그림으로 낙찰된 ‘살바토르 문디’의 공개가 점쳐지고 있다. 헤럴드 문화...
2018.12.10 11:03
김기창·천경자…세밑 채우는 ‘예술의 향기’
헤럴드아트데이 올 마지막 경매천경자 ‘꽃’·최울가 ‘여름날의 작업실’…로이 리히텐슈타인·데미안 허스트 등성탄선물 같은 국내외 작가 작품 풍성1부 8~12일 헤럴드갤러리2부 15~19일 유중아트센터서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를 발행하는 (주)헤럴드의 자회사이자 미술전문기업인 헤럴드아트데이(대표 소돈영)가 12월...
2018.12.10 11:03
미술, 클래식, 다이닝까지…세계 방방곡곡 ‘아트투어’ 떠나볼까
고품격 가치여행 ‘H투어’ 2019년 프로그램 공개중동 아트로드ㆍ유럽 미술&클래식 투어 등 풍성 2019년 달력을 한 장 남겨놓은 12월, 아쉬운 만큼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도 크다. 2019년 세계 문화예술계는 ‘중동’을 주목한다. 3월이면 14회를 맞는 샤르자 비엔날레가 개막하고, 루브르 아부다비 개관 1주년인 11월엔 미...
2018.12.10 08:51
맞춤형 뮤지컬 제작 ‘스타트업’ 디스코크리에이티브 정동석 대표…CU·청정원 등 PPL뮤지컬·바이럴영상 호평
뮤지컬 배우로 밥 벌어 먹고 살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고민의 출발은 간단하면서도 명료했다. 뮤지컬 학과를 졸업하고 나오는 청년만 한 해에 수 백 명. 스타 위주로 기형적으로 성장해 가는 뮤지컬 시장에서 ‘배우’로 살았던 정동석(37) 대표는 자신이 고민했던 지점에서 스타트업을 시작했다. 뮤지컬 배우 출신이 이끌...
2018.12.07 18:04
리움 정상화?…이서현 운영위원장의 과제는
이서현 삼성미술관 리움 운영위원회 초대 위원장 [사진=헤럴드경제DB]삼성미술관 운영위 초대 위원장 위촉 관장 선임ㆍ21세기 미술관 변화 등 눈앞에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이서현(사진) 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삼성미술관 리움(Leeum) 발전을 위한 주요 사항을 논의 할 ‘운영위원회’의 초대위원장으로 6일 위촉...
2018.12.07 16:51
마리 퀴리·베토벤·랭보… 뮤지컬로 되살아난 위인들
마리퀴리ㆍ베토벤ㆍ랭보…연말 창작 뮤지컬 무대는 역사속 ‘위인’들 열전이 한창이다. 일반 관객에도 익숙한 역사속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낯설기 쉬운 창작극의 단점을 보완하고 이야기에 쉽게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위인전처럼 인물의 업적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입체적 캐릭터로 조명한다는 점도 관람의 묘미...
2018.12.07 11:48
한눈에 읽는 신간
▶길 잃기 안내서(리베카 솔닛 지음, 김명남 옮김, 반비)=대부분의 사람들은 일부러 길을 잃진 않는다. 호기심에 혹은 약간의 반발심으로 길에서 벗어나 보지만 경계 너머로 가진 않는다. 그 경계를 넘어야만, 길을 잃어야만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지만 대체로 안전한 쪽에 머문다. ‘맨스플레인’이라는 신조어로 세계적 열...
2018.12.07 11:41
트럼프의 부자감세·낙수이론 비판…“중산층 몰락 부르는 허황된 이론”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격화된 양극화 논쟁이 재점화하는 모습이다. 지난 주말 파리시민들이 유류세 인상에 반발, 노란 조끼 시위를 벌였다. 극심한 폭력 양상을 띤 이번 시위는 유류세 인상 항의로 시작됐지만 삶의 질이 점점 나빠지는 데 대한 불만이 터져나왔다는 분석도 있다.2020년 미(美) 민주당 차기 대권 유력후보로...
2018.12.07 11:39
유쾌한 김종광표 소설 ‘유머 미학’ 원천 속으로
김종광의 소설은 믿고 웃을 수 있다. 웃음은 그의 브랜드다. 능청스런 입담으로 일상의 틈과 구석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슬쩍 비틀어 보여주는 그의 소설 풍경은 유쾌하다. 데뷔 20년차인 작가의 첫 산문집 ‘웃어라, 내 얼굴’은 그가 줄곧 추구해온 웃음의 미학의 원천을 만날 수 있다. 작가가 그동안 쓴 1500여개의 산문 ...
2018.12.07 11:39
하루 200종 ‘화학물질 위협’ 속 살아남는 비결
물고기 뱃속에서 나온 플라스틱, 수돗물에서 나온 미세플라스틱, 라돈침대, 살충제 달걀 등 하루가 멀다하고 유해물질 파동으로 불안하다. 현재까지 등록된 화학물질은 1억3700만종, 하루동안 인간은 최대 200종의 화학물질에 노출된다.환경호르몬 전문가인 계명찬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어떤 화학...
2018.12.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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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