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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 도로공사 직영 추진…국회서 법안 발의
고속도로를 달리는 여행객이에게 휴식을 위한 별 대안이 없는 점을 악용, 민간 고속도로 휴게소 위탁운영자가 가격을 높게 책정하고, 위생문제를 소홀히 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국회가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휴게소 직접 경영을 골자로 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나섰다.그러나 내일 바로 이 법이 통과 되더라도 192개의 도공...
2019.12.26 08:34
베트남도 설이 최대 명절…“젊음, 가족친화 마케팅 먹힌다”
‘파파 리더십’의 박항서 감독이 몸 담고 있는 베트남도 설은 중요한 명절 중 하나이고, 다양한 명절마케팅이 진행된다.동쪽 강대국 ‘동이’ 한국과 남쪽 강대국 ‘안남’ 베트남은 ‘춘절’이라는 설 명절을 지내는 중원의 ‘지나(Chine)’와 경쟁하면서도 비슷한 전...
2019.12.25 11:51
호텔 파티족 '장소-멤버 가장 중요'…"파티의 꽃은 음식즐기기"
글래드 호텔앤리조트가 분기별로 고객 설문을 통해 트렌드를 알아보는 글래드 트렌드리포트 4분기 주제 ‘우린 파티족, 노는 물이 달라!’ 서베이 진행 후 결과를 분석한 '글래드 트렌드리포트 #4: 파티족편'을 발표했다.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한 파티 트렌드 관련 서베이...
2019.12.25 10:52
하나투어, 연말 캠페인 통해 이웃에 나눔의 손길 건네
㈜하나투어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임직원 캠페인 ‘하나투어 미리크리스마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하나투어 주최, 밀알복지재단 주관, 하나투어문화재단과 굿윌스토어 구리점의 협력으로 진행했다.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하나투어 미리크리스마스’는 임직원...
2019.12.25 10:31
이한치한이냐, 이열치한이냐…겨울여행의 두 얼굴
이한치한(以寒治寒)이냐, 이열치한(以熱治寒)이냐.추위로서 추위를 다스리려는 여행자는 가장 겨울스러운 감성의 상징물을 탐닉하고, 이열치한 족(族)은 온기로서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계절을 역주행하는 여행아이템을 수집하러 나선다.전자는 강원도, 후자는 부산이 대표적이다. 강원도는 국내 최초 스키 리조트인 용평 드...
2019.12.24 15:25
“평범한 새해맞이는 가라”…호텔 카운트다운 파티가 시작된다
친구들과의 송년회도 좋고, 가족들과 TV로 혹은 현장에서 보신각 타종장면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즐거운 파티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다. 2020년 경자년을 특별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호텔에서 카운트다운 이벤트와 함께 새해를 맞이해보는 것은 어떨까.호텔업계는 오는 31일에 다...
2019.12.24 11:42
밤하늘 불꽃쇼 아래 산타·요정들과 댄스타임…에버랜드서 만나는 ‘인생 크리스마스’
에버랜드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로맨틱한 겨울 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선보이고 있다.지난 6일 시작돼 내년 1월1일까지 27일간 펼쳐지는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에서는 하루종일 흘러나오는 캐럴과 함께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을 즐길 수 있고, 루돌프, 트리 등 황금빛 조형물들을 만...
2019.12.24 11:42
올 국내 온 외국 관광객 1750만명 전망 ‘역대 최대’
올해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이 역대 최고 기록인 2016년의 1724만 명을 3년만에 넘어서며 175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은 지난 2016년 1724만명을 기록한 뒤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의 한한령으로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2017년 1334만명, 2018년 1535만명에 그쳤다. 올해 역시 일본의 반도체부품 수출...
2019.12.24 11:28
동지섣달 꽃 보는 제주의 엄블랑(대단)한 1월 [함영훈의 멋·맛·쉼]
제주는 1월에도 야생화를 볼 수 있는 곳이다. 한림공원에선 수선화와 앵초, 표선 허브동산에는 소설 데카메론의 소재 사루비아(깨꽃)와 비단향꽃무, 한경의 곶자왈 ‘환상의 숲’에선 세한삼우(歲寒三友) 매화와 천리향, 성산에는 성급하게 핀 유채꽃이 세찬 바람 속에서도 온기를 뚫고 솟아난다. 2020년 신년 벽...
2019.12.24 10:25
성탄 두근거림 되살리기…X-마스 트리, 축제의 중심이 되다
‘성탄’ 두 글자만 보아도 가슴이 두근거리던 때가 있었다. 근년 들어 성탄을 앞둔 분위기가 다운됐다고들 한다. 하지만, 마음의 여유를 갖고 주변을 둘러보면 그 두근거림을 재생할 수 있다.부산, 인천, 대구 등은 성탄을 맞아, 감흥의 상징물 크리스마스트리를 덩그러니 그냥 두지 않고, 이를 고리로 다양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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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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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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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