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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파티족 '장소-멤버 가장 중요'…"파티의 꽃은 음식즐기기"
글래드호텔 '트렌드리포트' 서베이 결과 발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의 Hello2020 패키지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글래드 호텔앤리조트가 분기별로 고객 설문을 통해 트렌드를 알아보는 글래드 트렌드리포트 4분기 주제 ‘우린 파티족, 노는 물이 달라!’ 서베이 진행 후 결과를 분석한 '글래드 트렌드리포트 #4: 파티족편'을 발표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한 파티 트렌드 관련 서베이 이벤트 결과 총 1389명이 참여하였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고객은 여성이 77%, 남성이 23%의 비율을 보였으며 연령대로는 20대 중후반 30.8%, 20대 초반 23.9%, 30대 초반 19.6%, 30대 중후반 11.8%, 40대 초반 7.6%, 40대 중후반 3.2%, 그리고 10대와 50대가 각각 0.8%, 2.3% 순으로 높아 20~30대의 연령대가 주로 서베이에 참여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의 '트렌드리포트 파티족' 서베이 결과

‘파티를 즐기는 횟수’에 대해서는 2~5회가 42.2%, 1~2회가 30.5%, 5~10회가 15.2% 순으로 높았으며 ‘파티를 자주 하는 시즌’은 계절과 상관없다는 응답이 55.9%, 겨울 27.1%, 여름 12.9% 순으로 높았다. ‘파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 대한 질문에는 장소가 46.7%로 가장 높았고 파티 멤버 27.9%, 음식 10.2% 그리고 음악, 데코레이션 순으로 높았다. ‘파티를 즐겨하는 멤버’로는 친구가 75.6%의 비율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연인 13.3%, 가족 및 친인척, 직장 동료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파티를 할 때 선호하는 장소’에 대해서는 호텔이 51.5%, 전용 파티룸 22.1%, 펍 14%, 집 7.2% 순으로 높았다. ‘호텔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점’에 대해서는 실내 인테리어가 37.1%로 가장 높았고 가격 16%, 위치 13.5%, 브랜드 8.8% 순으로 높았으며 부대시설, 레스토랑, 호텔 멤버십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파티에 선호하는 호텔 타입‘을 묻는 질문에는 부티크 호텔이 43.9%, 타입 상관 없이 가심비로 결정한다는 답변이 26.1%였으며 네임밸류가 있는 럭셔리 호텔, 리조트형 호텔 등은 각각 16.4%, 11.6%를 차지했다. 호텔에서 파티를 할 때 가장 편리한 점’에 대한 질문에는 신나게 놀고 꿀잠까지 잘 수 있는 편안함이 좋다는 응답이 47.4%, 사진 찍기 좋다는 응답이 25.3%로 나타났고 청결, 접근성, 룸서비스 등의 요소들이 편리하다는 답변도 있었다.

‘추천하는 파티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맛있는 음식 즐기기가 45.9%, 음주가무 38%, 게임 및 수다 등으로 높았고 사진 또는 영상 찍기 등의 기타 답변이 있었다. 이외에도 파티에 필요한 호텔 룸서비스 메뉴, 호텔에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원하는 메뉴 등 파티를 즐기는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들로 서베이가 진행되었다. 서베이 결과는 글래드 호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볼 수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파티 명소’로 알려진 글래드 호텔에서 연말 연시 파티 시즌을 맞아 밀레니얼 세대의 파티 성향을 알아보는 ‘글래드 트렌드리포트’를 발표하게 되었다” 면서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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