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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유럽行 반등…겨울철 동남아 여행 점증”
모두투어[080160](사장 한옥민)는 2016년 12월 14만 8000여명(현지투어 및 호텔 포함)의 해외여행판매와 8만 6000여명의 항공권 판매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패키지 상품의 행선지별 성장률은 유럽이 26.2%로 가장 높고, 남태평양 18.4%, 중국 9.1%, 미주 6.0%, 동남아 1.4%를 기록했다. 일...
2017.01.02 17:26
함승희, “강원랜드, 준법경영 강화…산악 힐링 리조트 추구”
강원랜드가 준법 경영과 산악형 힐링리조트 추진이라는 비전을 천명했다.함승희 강원랜드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경영환경을 감안해 올해에는 각종 경영리스크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준법ㆍ책임 경영에 보다 중점을 두겠다”면서 “이를 통해 사회적으로 불필요한 마찰을 줄...
2017.01.02 17:04
유럽행 수직 상승, 중국행 26% 고성장…하나투어 집계
오랜만에 유럽행 여행객이 큰 폭으로 늘고, 최근 한 자릿수로 내려왔던 중국행 여행객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하나투어[039130](대표 김진국)는 2016년 12월 자사를 통해 해외여행을 떠난 사람은 28만 4000여명(항공포함땐 47만 5000여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국 장가계 [사진=하나투어...
2017.01.02 16:43
현대ㆍ기아차 2년 만에 연간판매 800만대 밑으로 후진
현대ㆍ기아차가 2014년 이후 2년 만에 연간판매 800만대 밑으로 떨어졌다. 2일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공개한 지난해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486만4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1% 감소했고, 기아차는 302만217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1% 줄었다.이로써 현대ㆍ기아차의 지난해 판매량은 788만266대를 기록했다. 이는 2014...
2017.01.02 15:57
‘스몰3’ 내수실적 빚났다…한국지엠ㆍ르노삼성ㆍ쌍용차 하이킥
한국지엠ㆍ르노삼성ㆍ쌍용차 등 현대ㆍ기아차 후위 업체인 이른바 ‘스몰3’들이지난해 판매실적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내수에서 현대ㆍ기아차를 위협하고 있다. 2일 각 업체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2016년 한 해 동안 내수시장에서 총 18만275대를 판매해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전까지...
2017.01.02 15:13
정도전의 ‘새출발 독트린’…공정, 균형, 인문학
삼봉 정도전(1342~1398)이 만들어 이성계의 이름으로 반포한 1392년 태조 즉위 교서는 조선의 ‘새 출발 독트린’이다. 무력 혁명 세력의 논리도 끼여 있지만, 오늘날 되새겨도 괜찮을 선의의 국가운영 덕목이 적지 않다.호포(戶布) 감면, 국둔전(國屯田:군수 용도 토지 갹출) 폐지 등 민심 얻기 방안으로부터, 충신ㆍ효자ㆍ...
2017.01.02 12:37
연세우유, 당 함량 줄인 요거트 ‘연세랑’ 리뉴얼 출시
연세대학교 연세우유는 당 함량을 1/4로 낮추고, 비타민D를 보강한 떠먹는 요거트 ‘연세랑’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제품 ‘연세랑’은 장 건강에 좋은 4가지 복합 유산균이 100억마리 이상 들어있으며 새콤달콤한 과육을 즐길 수 있는 떠먹는 요거트로 플레인, 블루베리, 딸기 맛 등 3종으로 ...
2017.01.02 12:27
따로 또 같이 하면 최고의 풍미 자랑‘레드와인 핫초콜릿’ 그맛이 궁금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데우는 색다른 음료로 외신들은 단연 ‘레드 와인 핫 초콜릿’을 꼽는다.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레드 와인과 핫 초콜릿이 만나 탄생한 퓨전 음료다.뉴욕타임스(NYT)가 인용한 음료의 제조법은 아주 간단하다. 핫 초콜릿을 만들고 여기에 레드 와인을 섞은 다음 원한다면 휘핑크...
2017.01.02 11:33
육류 밀어낸 속편한 보신…슈퍼푸드 채소
-음식 트렌드 보고서 ‘핀터레스트 100’신년 이끌 핵심 키워드 꼽아…글로벌 소비자 행동분석 홀푸드 전문가는 “퍼플푸드가 대세”포브스와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은 2017년 푸드 트렌드를 이끌고 갈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채소’를 꼽았다. 새로운 트렌드라기보다는 트렌드의 강화라고 보는 편이 옳다. 건강에 대한 ...
2017.01.02 11:33
튀는 색감·외관에 끌리다…五感이 즐거운‘버거케이크’
첫 눈에 버거인가보다 싶지만 색깔도, 질감도 어딘가 남다르다. 일반적인 버거가 아니라 ‘버거 케이크’인 탓이다. 커다란 검은 번(bun) 사이에 형형색색의 달콤한 것들이 들어 찼다. 마차 초콜릿 치즈를 깔고, 라즈베리를 섞은 두툼한 패티도 얹어 줬다. 모양은 영락없는 버거지만 맛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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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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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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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어 아파트 이제 그만한다더니…행복주택 마저 ‘하늘꽃’ 대신 ‘스카이포레’ 택했다 [부동산360]
민간 아파트 이름이 건설사 브랜드는 물론 여러 외국·외래어를 조합해 점점 어려워진다는 비판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공주택 사이에서도 공공주택인 것을 드러내지 않는 영어 이름 선호 현상이 늘고 있다. 특히 한글과 고유 지명 이름을 담자며 책자까지 발간했던 서울시 산하 공기업인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영어 단지명을 쓰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29일 특허청 특허정보검색서비스에 따르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최근 ‘방화 스카이포레’ 상표를 출원했다. 이는 SH가 서울 강서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