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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식사하며 충전하니 40㎞ 증가…테슬라式 전기차 라이프 체험해보니
- 300㎞서 150㎞ 주행後 완충하니 365㎞ - 상황따라 식사 중 완속, 티타임 중 급속 - 모바일사이트 충전소 안내 미비 불편- 대화면 디스플레이 충전소 검색 기능 필요[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오는 20일 전후로 테슬라코리아가 사전계약 고객에게 모델 S 90D 첫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로써 테슬라 전기차가 국내에 정식...
2017.06.13 05:05
내포가야산 일대, 260여년전 불교문화특구였다
고서 ‘상산삼매’ 첫 번역, 100여개 사찰, 암자 기록가야산 용현계곡 입구에서 1.5km 골을 따라 들어가면 너른 들판이 나온다. 군데 군데 석조물이 남아있고 들꽃만 무성한 보원사지다. 이 곳 내포 가야산이 260여년전 까지만 해도 100여개의 사찰과 암자가 들어찬 불교문화특구였다게 밝혀졌다.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본사...
2017.06.12 15:18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美 인스타그램 열풍…식품업계 새 트렌드 주도
인스타그램이 식품업계 트렌드를 만드는 주체로 떠올랐다. 시장조사기관 민텔의 조사에 따르면 63%의 밀레니얼 세대가 그들이 먹는 음식 사진을 찍는 것을 즐긴다는 답변을 내놨다. 밀레니엄 세대의 소비 행태는 SNS를 통해 즉각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시각적으로 보기 좋은 식품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기를 끌고, 식품 ...
2017.06.12 11:46
[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유럽도 ‘솔로 다이닝’확산…식품시장 새바람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혼밥’이 유럽에서도 새로운 식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프랑스 현지 매체에 따르면 2016년 유럽 레스토랑 이용 고객 중 30%가 혼자 식사를 한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외식산업규모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혼자 식사하는 고객의 40%는 18세-49세로 혼밥 문화는 주...
2017.06.12 11:45
[생생건강 365] 아이 조울증, 4일 이상 흥분·과민함 이어진다면 진료를…
양극성장애인 조울병은 기분이 지나치게 좋다가 우울해지는 감정이 일정 주기로 오가는 질환을 말합니다. 흔히 성인에게만 나타난다고 알려졌지만, 어린이나 청소년에도 쉽게 볼 수 있으며 조기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회생활이 어려워지는 심각한 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조울병은 복잡한 질병으로 주요증상 여...
2017.06.12 11:38
[“혼자라서 맛있다”…‘혼밥남녀’의 푸드톡 ②] ‘세베리아’ 공무원 유혜령 씨의 ‘낫토 파스타’
유혜령(34) 씨는 11년차 공무원입니다. 그의 일터는 국토교통부입니다. 그가 초임 사무관으로 임용됐을 때만해도 부처 간판은 ‘건설교통부’였습니다. 10년이 조금 지나는 동안 장관만 6번 바뀌었습니다. 한없이 서툴기만 했던 막내 사무관은 이제는 어엿한 서기관이 되어 부처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2013년 중요...
2017.06.12 11:29
생존율‘’·발생률‘’…암=불치병 공식, 이젠 옛말입니다
-암 주간 맞아 ‘2017년 통계로 본 암 현황’최근 5년 암환자 생존율 70% 첫 돌파인구 10만명당 발생률도 300명 이하로-갑상선·전립선암은 생존율 90% 넘어女 78%-男 62% 5년 생존율 큰 차이매년 6월 둘째 주는 2003년 대한암학회가 지정한 ‘암 주간’이다. 관련 학회가 나섰을 정도로 암은 사람들에게 ‘공포의 병’이다...
2017.06.12 11:28
[“혼자라서 맛있다”…‘혼밥남녀’의 푸드톡 ③] 플렉시테리안 직장인 최지연 씨의 ‘아보카도 계란간장밥’
30대 후반 직장인 최지연(본인의 요청으로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씨는 한때 채식주의자로 살았습니다. 20대 막바지 2년 간은 고기를 입에 대지 않았죠. 그래야만 했던 건강상 이유가 있었기에 100% 자의에 의한 채식은 아니었습니다. 지연 씨는 “어쨌든 2년간 육류를 멀리하니 고기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지더라”고 했...
2017.06.12 11:28
[“혼자라서 맛있다”…‘혼밥남녀’의 푸드톡 ①] 알제리서 온 페리엘 씨의 ‘할머니표 렌틸콩 수프’
1인 가구가 늘면서 덩달아 배달음식, 간편식 산업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성이 듬뿍 담긴 집밥과 견주면 여러 가지로 턱없이 빈약한 게 사실입니다. 그저 한 끼를 때우는 셈이지요. 혼자 살지만 늘 건강한 한 끼를 고민하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편리한 패스트푸드보다는 조금은 수고로워도 프레시푸드를 추구하는...
2017.06.12 11:28
5인승 LPG 싼타페 나올까?
LPG연료사용 제한제도 개선 TFT규제풀면 LPG비율 최대 17% 늘어싼타페등 판매량 20% 가까이 차지9월 정기국회 주요 의제 다뤄질 듯5인승 이하 RV에 LPG 차량이 허용되면 기존 디젤 중심의 수요 일부가 LPG로 대체돼 이 시장 10대 중 2대 가까이는 LPG 모델이 차지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문재인 정부의 미세먼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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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