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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도수가 높으면 빨리 취할까?
한국인 1인당 음주량은 세계 15위이며,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음주량을 자랑한다. 2014년 발표된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알코올 섭취량은 순도 100% 알코올로 환산한 것으로, 1위인 벨라루스가 17.5ℓ였으며 한국은 12.3ℓ에 달했다. 일본은 73위(7.2ℓ), 중국은 90위(6.7ℓ)를 차지했다. 술에 대...
2016.06.27 08:32
‘잠’ 못드는 밤…잠 잘 자는 ‘푸드’
벌써부터 시작된 불볕더위에 열대야까지…. 잠을 쉽게 들지 못하고 뒤척이며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밤에 잠을 못 자면 낮에 일상생활을 할 때 피로감이 누적되고 쉽게 무기력해진다. 컨디션이 떨어지면 집중력도 저하돼 업무와 학업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여러 질병에...
2016.06.27 08:31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나요?
-위암 환자군 1058명, 위암이 아닌 환자군 1,268명 대상, 직계가족력 유무에 따른 비교- 위암 직계가족이 두 명 이상인 경우, 소주 두 병 이상의 과다음주자의 위암 발병 위험도 55배[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얼마 전 속이 좋지 않아 내시경 검사를 받게 된 A씨는 위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 마음이 편치 않다. 가...
2016.06.27 08:27
[생생건강 365] 혈압약에 대한 세가지 오해와 진실
많은 고혈압 환자들이 혈압약 복용을 꺼리는 대표적인 오해가 ‘혈압약은 평생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혈압 환자 중 가장 많은 본태성 고혈압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고혈압으로, 약 복용을 중단하면 대부분 혈압이 다시 상승하게 됩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약제를 복용해야 하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체중과 염분섭...
2016.06.27 08:05
기온 1도 오르면 사망률 16%↑…서울, 폭염에 더 위험
- 서울ㆍ부산 비교ㆍ분석 결과, 여름철 열섬효과 때문폭염 때 기온이 1도 더 오르면 사망률이 16% 더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올여름에는 유독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박혜숙 이화여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ㆍ이원경 인하대병원 예방관리과 교수팀은 1991년부터 2012년까...
2016.06.27 07:40
여성, TV 대신 인문학에 빠지다
#지난 25일 토요일 오후, 요즘 핫한 연남동 화단길 가에 자리잡은 작고 예쁘장한 서점에 사람들이 둥근 의자를 놓고 다닥다닥 붙어 앉았다. 몸을 움직거리기 쉽지 않을 정도로 끼어 앉아야 겨우 20여명 정도가 자리할 좁은 공간이다. 피아노와 모니터, 스피커가 그 공간의 3분의1을 차지하고 음악관련 책들이 한쪽 벽면을 장...
2016.06.27 05:55
수입차 판매량 3위 폴크스바겐, 친환경차는 ‘0대’
-2010년부터 수입차 전성기, VW 7년간 친환경차 0대-1만대 이상 판 크라이슬러, 재규어, 미니, 푸조, 볼보도 0대-아우디 12만대 이상 팔며 단 11대-BMW, 벤츠 판매량의 1%도 안돼-전체 수입 친환경차 92%가 렉서스, 도요타-렉서스, 도요타 빼면 수입 친환경차 비중 0.3%뿐[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수입차 시장이 지난 2010년...
2016.06.26 13:31
현대차그룹 ‘고잉홈’ 캠페인…‘칸 국제광고제’ 미디어 부문 입선
현대자동차그룹의 온라인 캠페인 영상 ‘고잉홈(Going Home)’이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6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이하 칸 국제광고제)’에서 미디어 부문 입선에 해당하는 ‘쇼트리스트’에 선정됐다.‘고잉홈’ 캠페인 영상은 고향에 가고 싶은 실향민의 평생 소원을 가상현실을 통해 실현한 프로...
2016.06.26 13:04
[리얼푸드]‘컴퓨터 많이 봐 침침한 눈’ 루테인으로 힐링하자
#. 올해 초 신입사원이 된 김모(26)씨는 최근 눈이 침침하다. 시력이 나빠진 것만 같다. 멀리 있는글씨를 쉽게 분간해 ‘몽골인’이란 별명까지 갖던 김씬데, 바로앞에 있는 글씨도 흐릿하게 보인다. 사무직인 김 씨는 전자기기 사용이 잦은편이다. 수면 시간도 불규칙하다.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과 야근이 잦은 직장인들은...
2016.06.25 10:22
[리얼푸드]알코올 도수가 높으면 빨리 취할까?
한국인 1인당 음주량은 세계 15위이며,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음주량을 자랑한다. 2014년 발표된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알코올 섭취량은 순도 100% 알코올로 환산한 것으로, 1위인 벨라루스가 17.5ℓ였으며 한국은 12.3ℓ에 달했다. 일본은 73위(7.2ℓ), 중국은 90위(6.7ℓ)를 차지했다. 술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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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에 텐트치고 쉬는 제주 아파트…민간공원특례 단지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제주특별자치도에 처음으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한 아파트가 들어선다. 약 15년 만에 제주 구도심에서 새롭게 분양되는 단지이기도 하다. 단지는 제주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커뮤니티는 물론, 세심한 특화설계까지 더했다. 제일건설은 제주 첫 풍경채 브랜드를 적용한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를 분양 중이다. 제주 건입동에 지어지는 단지는 약 15년 만에 제주 구도심에 들어서는 신축 공동주택이다. 지하 4층~지상 15층, 12개동, 전용면적 6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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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