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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복합문화공간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 3호점 오픈
롯데시네마는 서울 광진구에 스타시티 2층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58석 규모의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Kloud Cinema Lounge)’를 11월 10일 오픈했다. 건대입구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는 롯데시네마와 롯데주류가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문화와 미식을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잠실 월드타워관, 김포공항...
2018.11.19 13:42
‘뷰티풀 데이즈’ 이나영, 작품 선택과 캐릭터 표현 방식
-덤덤하고 담담한 탈북여성 캐릭터 소화배우 이나영(39)이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돌아왔다. 그가 6년만에 선택한 영화는 저예산 독립영화다. 여기서 이나영은 기구한 인생을 사는 탈북여성을 연기했다. 노개런티 출연이기도 하다.왜 독립영화에 만만치 않은 캐릭터를 선택했냐고 묻자 “시나리오가 좋아 바로 선택했다....
2018.11.14 16:43
‘완벽한 타인’ 개봉 10일만에 300만 돌파..‘보헤미안 랩소디’도 150만 돌파
지난 10월 31일 개봉한 영화 이 11일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11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월 10일 하루 동안 406,8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오전 7시 10분 기준 누적 관객수 3,008,084명). 이는 올해 한국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개봉 24일째...
2018.11.11 10:20
고(故) 신성일, 아내 엄앵란과 수많은 영화인들 배웅속 영면
폐암으로 별세한 배우 고(故) 신성일의 영결식이 6일 오전 10시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오전 11시에는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어 서울 양재 추모공원에서 화장이 진행된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는 아내인 엄앵란 씨를 비롯해 장남 강석현·장녀 강경아·차녀 강수화 씨와 수많은 영화인들이...
2018.11.06 09:23
故 신성일, 마지막까지 영화만을 사랑했던 ‘맨발의 靑春’
[사진=김기덕 감독의 ‘맨발의 청춘’(1964년)은 신성일 엄앵란 시대의 두 스타가 만나 결혼까지 이어진 운명의 작품이었다.][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한국의 원조 꽃미남 배우 신성일(본명 강신성일)이 3일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고(故)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전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
2018.11.05 10:53
‘완벽한 타인’ 염정아, “전업주부들은 수현에 공감하실 것”
-“이서진 씨는 투덜거리는 게 아니다. 사람이 좋은 거다”배우 염정아(46)는 1991년 데뷔후 드라마와 영화에 참가한 작품 수가 무려 54개다. 결혼후 1남1녀를 키우면서 자연스레 생긴 연기 공백을 감안하면 엄청난 숫자다. “배우로서 치열하게 살아왔다”고 하자 “27년 했다. 나는 부지런하다”면서 여전히 연기에 목마른...
2018.11.02 14:41
'완벽한 타인' 이서진 "두 시간 식사장면에 담은 웃픈 삶의 속살"
이서진(47)에게는 한 가지 특징이 있다. 드라마에서 자신의 실제 모습이 많이 반영된 캐릭터를 맡으면 성공 확률이 높어진다는 점이다.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개천에서 용난 검사 강동석 역할보다는 아무래도 ‘결혼계약’에서 안하무인의 냉정한 부잣집 아들이지만 순정을 가지고 있는 한지훈 역할이 훨씬 더 잘 어울...
2018.10.25 08:45
이서진, “‘꽃할배’는 계속 긴장, ‘윤식당’은 편하다”
배우 이서진(47)에게는 한 가지 특징이 있다. 드라마에서 자신의 실제 모습이 많이 반영된 캐릭터를 맡으면 성공 확률이 높어진다는 점이다.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개천에서 용난 검사 강동석 역할보다는 아무래도 ‘결혼계약’에서 안하무인의 냉정한 부잣집 아들이지만 순정을 가지고 있는 한지훈 역할이 훨씬 더 잘...
2018.10.24 08:47
분량이 적어도 배성우가 맡으면 달라진다
배성우의 연기는 어디서건 빛난다. 목소리, 발음이 좋아 귀에 쏙쏙 들어온다. 드라마 ‘라이브’에서 오양촌 경위를 맡아 실감나는 감정 연기를 보여주었다. 당 태종의 20만 대군의 공격을 5천명의 고구려 군사들로 막아내는 영화 ‘안시성’에서도 성주 양만춘(조인성) 곁을 지키는 부관 추수지를 맡아 인간미를 부여함으로...
2018.10.17 13:52
부산영화제측,“쿠니무라 준, 욱일기 발언후 오해,억측 시달리는 데 대해 사과”
부산국제영화제가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62)의 욱일기 발언 관련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영화 축제에서 적절치 못한 기자의 질문이 결국 필요하지 않은 수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7일 전양준 집행위원장 이름으로 된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5일 영화 ‘곡성’으로 한국인에게도 잘 알려진 쿠니...
2018.10.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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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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