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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위험 DㆍE등급 시설물 서울에 195곳…영등포구 최다”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재난위험 안전등급인 DㆍE등급을 5년 연속으로 받은 서울시 내 시설물이 총 126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용기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재난위험시설물 지정 현황’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으로 공사장을 제외한 재난위험시설물(DㆍE 등급...
2016.10.11 16:42
국내 첫 토지+상가주택…도자예술촌 ‘이천가로수길 세비뉴’ 분양
리젠시원이 오는 14일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고척리 553ㆍ554일대 이천 도자예술촌 내 상업지역에서 ‘이천가로수길 세비뉴’의 분양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토지와 상가주택을 같이 분양하는 건 첫 시도다. 상가주택은 9개 타입으로 25개 동, 4층 규모다. 1층은 상가, 2~4층은 주택으로 구성된다. 4층은 자...
2016.10.11 14:51
서울시 발주 공사 ‘부실시공’ 구멍…4년새 적발건수 9배 늘었다
서울시에서 발주한 공사 가운데 부실ㆍ불법시공 적발 건수가 4년 새 9배나 폭증했다. 고질적인 안전불감증에 대한 지적과 안전인력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용기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서울시에서 발주한 공사 가운데 불법ㆍ부실시공으...
2016.10.11 14:49
“서울시 아파트 불법개조 해마다 증가”
- 2011년~올 9월, 351건, 5년새 188% 증가 서울시에서 아파트 불법 개조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덕흠 의원(새누리당)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1년부터 올 9월까지 서울시내에선 아파트 불법 개조로 351건이 적발됐다. 연도별로 ▷2011년 33건 ▷2012년 55건...
2016.10.11 14:46
호수·학군·교통 3박자…‘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 1538가구 분양
엠디엠, 32층 16개동 규모지역내 최고 노른자위 평가부동산개발업체 엠디엠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67블록에 짓는 ‘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 견본주택의 문을 오는 1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1층~지상 32층의 16개동에 전용면적 84㎡짜리 1538가구 규모다. 단지 이름에 이 아파트가 갖고...
2016.10.11 11:17
한강변 50층 아파트의 꿈…잠실 주공5단지 이번엔 이룰까
강변 스카이라인 35층 규제아크로리버파크 38층이 유일50층 40개동 6529가구 재건축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최고 50층짜리 아파트로 탈바꿈할 수 있을까.잠실주공5지의 ‘최고 층수 50층, 용적률 400% 이하’ 개발계획안이 다음달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오를 예정이어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한강변...
2016.10.11 11:17
재개발-재건축비리 서대문구 최다
윤영일의원 서울 최근 6년 분석성동7건-동대문-성북 뒤이어재건축보단 재개발이 비리많아“재개발ㆍ재건축 조합장은 총회 안건 상정부터 시공사ㆍ감리사 선정 등 권한이 막대하다. 그만큼 사업 과정에서 외부의 유혹이 많을 수밖에 없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건설업체에서 돈을 받았다고 자백하고 스스로 목...
2016.10.11 11:16
"가든파이브 1조3천억 사업비 중 30% 미회수"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가 2010년 분양한 동남권유통단지(이하 가든파이브)가 6년 넘게 미분양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의원(더민주)이 SH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SH공사는 가든파이브 건설에 투입한 사업비 1조3168억원 가운데 31%인 4082억원을 6년째 회수하지 못하고...
2016.10.11 11:07
손 안 대도 문이 열린다…현대건설, 업계 첫 스마트폰 출입시스템 개발
-블루투스 리더기 통한 기술-힐스테이트 동탄ㆍ태전2차ㆍ디에이치 아너힐즈에 적용 현대건설은 손을 대지 않아도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문을 열 수 있는 ‘스마트폰 출입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업계 처음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입주자가 출입문 열쇠없이 스마트폰만 갖고 아파트 공동ㆍ세대 현관...
2016.10.11 10:42
대우건설 ‘아시아 지속가능성 우수기업’ 2년 연속 등재
대우건설이 아시아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성(ESG) 성과 우수기업에서 24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국내 건설기업 중 유일하게 랭킹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서스테널리틱스와 채널뉴스아시아(Channel News Asia), CSR 아시아가 공동주관하는 ‘2016 아시아지역 기업 지속가능성(ESG) 성과 우수기업 랭킹(2...
2016.10.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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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40억, 57억 팔렸다하면 신고가…강남3구 대장 바뀐다 [부동산360]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 신반포’ 전용면적 84㎡가 지난달 30일 40억5000만원(14층)에 거래됐다. 지난 2월 같은 면적 13층 물건이 38억5000만원에 팔린 것을 고려하면 두 달 만에 2억원 상승한 것이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고층 가구 위주로 아파트값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서울 한강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과 잠원동 등 준공 10년 안팎의 랜드마크 단지에서 거래 가격이 상승하며 수요가 몰리고 있다.
부동산360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