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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세청, 울진·삼척 중소기업 최대 2년 세금납부 유예
국세청은 경북 울진·강원 삼척, 강원 강릉·동해 등에서 산불로 피해를 본 납세자에 대해 세금 납부 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세정 지원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울진·삼척 소재 중소기업은 종합소득세·부가가치세·법인세 등의 신...
2022.03.07 14:16
관세청, 우크라 사태 피해기업에 특별통관 지원
관세청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 기업을 위해 관세 행정 종합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관세청은 피해 기업의 자금난을 고려해 담보 없이 관세 납부 기한을 최장 1년 연장해주고 분할 납부를 허용하기로 했다.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환급은 선지급 후 심사 원칙에 따라 신청 즉시 지급하고, 수...
2022.03.07 14:10
원풍, 지난해 영업익 39억…전년비 23.3% ↓
[헤럴드경제=증권부] 원풍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9억3278만원으로 전년대비 23.31%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9억1797만원으로 2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51억9025만원으로 43.1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22.03.07 14:07
앤씨앤,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증권부] 앤씨앤은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한국투자증권과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8일부터 9월 7일까지다.
2022.03.07 14:00
대동기어, 주당 4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대동기어는 보통주 1주당 4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7%이며 배당금총액은 3억5950만원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4월 24일이다.
2022.03.07 13:54
한국거래소,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원 위해 1억원 후원
한국거래소는 7일 강원도 및 경북 일대에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국가재난구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삼척, 경북 울진 지역 일대 산불 피해 지역에 이재민 구호활동, 피해 복구 지원 등 긴급재난구호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2022.03.07 13:53
대동기어, 지난해 영업익 75억…전년비 50% ↑
[헤럴드경제=증권부] 대동기어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75억1052만원으로 전년대비 50%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29억1164만원으로 29.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47억6149만원으로 10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03.07 13:49
법무법인세종, 공정거래 전문가 3인 영입
법무법인 세종(이하 세종)이 공정거래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서울고등법원 공정거래전담부 출신 최한순 전 고법판사(사법연수원 27기)와 주현영 변호사(사법연수원 32기), 박인규 전문위원(행시 41회)을 영입하면서 공정거래그룹의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최 변호사(연수원 27기)는 서울지법 동...
2022.03.07 13:43
지난해 회계기준 위반 상장사 83곳…“과징금 159.7억원 부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상장사 152곳에 대한 재무제표 심사·감리를 진행한 결과 83곳의 회계기준 위반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회계처리기준 위반 지적률은 54.6%로, 전년 대비 11.8%포인트 감소했다. 이 가운데 무작위 추출 등을 통해 진행되는 표본 심사·감리 지적률은 34.0%로 전년(44.3%)보다 10.3%포인트...
2022.03.07 13:39
2금융권, 산불 피해 복구에 금융지원 및 온정의 손길 이어져
지난주 발생한 경북·강원 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카드사,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2금융권에서도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카드는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청구 유예, 연체금 감면, 금리 우대 등을 긴급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신용카드 결제 대금은 최대 6개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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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