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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돼
[헤럴드경제]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오스템임플란트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지정일자는 3월 8일, 부과 벌점은 5.0점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월 3일 자사의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를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하며, 상장사 중 역대 최대 규모의 횡...
2022.03.07 18:02
국세청, 영세납세자 불복청구 지원' 국선대리인 294명 위촉
국세청이 제5기 국선대리인 294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세무사 241명, 공인회계사 29명, 변호사 24명 등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국선대리인들은 앞으로 2년간 영세납세자 권리 구제를 돕는다. 제4기 국선대리인 중 연임된 사람은 104명이다. 국선대리인 제도는 영세납세자(청구세액 3000만원 이하·종합소...
2022.03.07 17:52
새만금서도 2년 뒤 분양물량 나온다…“핵심 인프라도 2030년까지 완공”
이르면 2024년 새만금에서도 처음으로 아파트가 분양될 전망이다. 새만금의 중심생활공간인 스마트 탄소중립 수변도시에 공급되는 물량이다. 향후 10년 안에 새만금 내 철도, 공항, 항만 등 핵심 인프라도 완성된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만금 내 스마트 탄소중립 수변도시...
2022.03.07 17:49
르노삼성차 XM3, 프랑스 기자들이 뽑은 ‘최고 권위 상’
르노삼성자동차는 유럽에서 르노 아르카나로 판매 중인 ‘XM3’가 프랑스 기자들이 뽑은 최고 권위 상인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쿠페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XM3’는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라거스 트로피 시상식에서 올해의 차에 해당하는 전 부문 최...
2022.03.07 17:42
한수원, 산불피해지역에 2.5억원 기부…밥차·세탁차도 투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한울원자력발전소 소재지인 경북 울진군에 1억원, 강원도 삼척·동해·강릉시에 각각 5000만원 등 총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한수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피해지역에 텐트, 식료품, 담요 등으로 구성된 긴...
2022.03.07 17:36
조광피혁, 주당 3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조광피혁은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6%이며 배당금총액은 10억6588만원이다.
2022.03.07 16:55
두산퓨얼셀, 3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두산퓨얼셀은 자사주 7132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취득예정금액은 2억7886만원이며 취득예상기간은 오는 8일부터 6월 7일까지다. 회사측은 “임원 성과보상 지급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2022.03.07 16:49
러-우크라 전쟁 격화에 코스피 2650대로 급락…개인은 2조원대 '사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격화에 코스피가 7일 2650대로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62.12포인트(2.29%) 내린 2651.31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조1860억원, 기관이 960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2조1112억원을 순매수하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을 받아냈다...
2022.03.07 16:47
유니크, 지난해 영업익 44억…흑자전환
[헤럴드경제=증권부] 유니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3억8772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67억238만원으로 1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61억9346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2022.03.07 16:46
롯데렌탈, 쏘카 지분 13.9% 취득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롯데렌탈은 쏘카 주식 405만5375주(13.9%)를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1831억9077만원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25.9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취득예정일자는 오는 8일이다. 회사측은 “종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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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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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