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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한국사위’ 호건 “대통령 도전, 임기 후 살펴볼 것”…출마 강력 시사
2024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의 ‘잠룡’ 중 한명으로 분류되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차기 대선 출마에 뜻이 있음을 사실상 인정했다. 호건 주지사는 한국계 부인을 둬 ‘한국 사위’로도 불리는 인사다. 호건 주지사는 13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출연해 2024년 대선 출마를 고려하고 있느...
2022.02.14 05:10
[속보] 독일 대통령에 슈타인마이어 재선
독일 대통령에 슈타인마이어 재선
2022.02.13 22:36
日, 코로나 신규 확진자 정점 찍고 감소 추세… 7만7000명대
[헤럴드경제]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70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정점을 찍은 이후 꺾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7만7450명이다. 전날(6만8462명)에 비해서는 8988명 늘었지만, 일주일 전...
2022.02.13 20:45
‘러시아, 우크라이나 16일 침공설…국제 정세 살얼음
[헤럴드경제] 러시아가 올림픽 중에도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며 국제 정세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62분간 전화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으나 별다른 진전 없이 통화를 마쳤다.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022.02.13 20:30
싱가포르 ‘영앤리치’, 스타트업·가상화폐로 돈 벌어 고가저택 싹쓸이
[헤럴드경제] 싱가포르의 '영 앤 리치(Young & Rich)'들이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다. 스타트업과 가상화폐로 부를 일궈, 고가 저택들을 싹쓸이히는 모습이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젊은 부자들이 고가 저택들을 사들이고 있다. 싱가포르 인구의 약 80%는 고층 공공주택에 살고 있는 ...
2022.02.13 18:57
日, ‘한미일 안보협력’ 공동성명 명기 주목…“3국 협력 확대 명확히 제시”
[헤럴드경제] 12일(현지시간) 하와이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 공동성명에 '한미일 안보협력'이 명기되자, 일본 언론이 일제히 주목했다. 한미일 외교장관이 회담 후 공동성명을 발표한 것은 2017년 2월 이후 5년 만이다. 교도통신은 '한미일, 공동성명에 안보협력 추진 명기'라는 제목의 기사...
2022.02.13 18:25
평화협정 ‘무기’로 사용하는 러시아…우크라엔 독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고조되는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서방국이 ‘민스크 협정’의 이행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민스크 협정을 무기 삼아 악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러시아는 이미 2014년 9월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돈바스 전쟁을 끝내기 위해 마련된 민스크 협정을 이행하기 위해...
2022.02.13 13:22
[영상] 달리던 버스가 ‘펑’…中 선양 도심서 폭발해 1명 사망 42명 부상 [나우,어스]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 도심에서 버스가 폭발해 4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선양시 공안국에 따르면 12일 오후 5시 55분께 선양시 황구(黃姑)구 황허다제(黃河大街)를 운행하던 버스가 갑자기 폭발해 1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중상이다. 목격자들은 “큰 폭발음과 함께 버스 유리창...
2022.02.13 10:06
“핵무기, 포기하지 않았어야 했다”…우크라 후회 목소리 커진다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최근들어 핵무기 보유를 포기했던 과거의 선택에 대한 후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었다면 러시아가 지금처럼 함부로 영토를 빼앗거나 침공 위협을 벌이지 못했을 것이란 생각 때문이다. 소비에트연방(소련) 붕괴 이후 우크라이나는 세계 3위 규모의 핵보유국이었다. 핵탄두 약...
2022.02.13 09:27
바이든 vs 푸틴 62분 ‘평행선’ 담판…돌파구는 없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둘러싸고 양국 간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이른 가운데 62분 간 통화했지만 특단의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했다.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을 감행한다면 미국은 동맹, 파트너와 함께 단호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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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