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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공포정치] 이민자정책 방아쇠 당겼다…시리아 ‘세이프 존’ 설치
-트럼프 멕시코 국경장벽 설치 행정명령, 이민자정책 급변-WSJ “트럼프, 시리아 내 안전지대 설치할 것”…중동지역 미군 개입 가속화[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취임 첫주부터 민감한 사회문제인 난민, 이민자 정책에 칼을 빼들었다. 멕시코 국경을 설치해 난민 유입을 막는 한편, 조만간 중동과...
2017.01.26 10:00
[트럼프 공포정치]“남의 나라 일에 돈 안 쓴다”…유엔 분담금 삭감 추진
-북한 관련 기구도 포함-파리기후변화 협약도 영향받을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과 유엔 산하 기구에 대한 미국의 분담금을 크게 줄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현재 국제기구에 내고 있는 분담금을 최소 40% 삭감할 예정이다.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가 유엔에서 미국의 역할을 크...
2017.01.26 10:00
[트럼프 공포정치] “불에는 불”…물고문 부활 예고 ‘파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포정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9·11 테러 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운영한 ‘비밀감옥’ 부활 등을 담은 테러 관련 행정명령 초안이 공개되면서 트럼프대통령이 대선 시절 재도입 의지를 밝힌 물고문이 부활할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2017.01.26 10:00
제 발등 찍은 트럼프…딸, 고문도 ‘불법 투표’
-티파니 트럼프ㆍ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 2개주 유권자 등록-트럼프, 대선 ‘불법 투표’ 수사 선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뽑아든 도끼로 제 발등을 찍을 위기에 처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대통령 선거에서의 불법 투표 수사를 선언한 가운데, 대통령의 딸인 티파니 트럼프와 최측근인 스티븐 배넌 백악관 수...
2017.01.26 09:35
“트럼프-아베, 다음달 10일 정상회담 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다음달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6일 보도했다.요미우리신문은 조만간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전화 통화를 해 정식으로 정상회담 일정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회담이 성사되면 트럼프...
2017.01.26 08:36
[속보]트럼프랠리, 새 이정표…다우지수, 사상 첫 2만 돌파
뉴욕증시가 사상 최초로 다우지수 2만 시대를 열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80포인트(0.78%) 상승한 2만68.51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8.30포인트(0.80%) 오른 2298.37을, 나스닥지수는 55.38포인트(0.99%) 높은 5656.34를 각각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
2017.01.26 06:41
‘비선 국정농단‘ 한국, 국가 청렴도 52위로 15계단이나 ‘추락’
대통령 탄핵정국의 혼란에 빠져 있는 한국의 국가 청렴도가 세계 52위로 전년 대비 15계단이나 추락했다. 25일(현지시간)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2016년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에 따르면 한국은 2015년보다 3점 낮은 56점으로 176개국 가운데 52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15계단이나 추락한 기록이다. [사...
2017.01.25 16:11
北, ‘부패 국가’ 세계 3위…“독재자, 부패 악화“
-국제투명성기구 ‘2016년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 조사 북한이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국가 3위를 차지했다.AP통신 등 외신은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2016년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에서 북한이 12점을 받아 176개국 중 174위를 차지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북한 뒤에는 ...
2017.01.25 16:10
美 트럼프 정부 ‘팩트’ 논란…소설 ‘1984’ 베스트셀러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조지 오웰의 소설 ‘1984’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인원 수를 놓고 백악관 대 미 언론간 진실공방이 벌어지면서 이 책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시간) 미 CNN,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이 책은 이날 정오께 판매 순위 5위를 기록했...
2017.01.25 15:10
무섭게 몰아치는 트럼프…이번엔 ‘국경장벽’ 건설 행정명령 사인
-CNN 보도 “국경벽 건설, 미국 내 이민 단속 강화 행정명령 사인”-트럼프, 트위터에 “25일은 국가안보에 중요한 날”[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국경 장벽(border wall)을 세우는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사인한다고 24일(현지시간) 미 CNN이 백악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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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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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