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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이민 행정명령’, 트럼프 행정명령 중 지지율 가장 높아
각계각층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취임 일주일 만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반이민 행정명령에 사인했다. 이날 미국의 여론들은 미국 역사상 가장 부끄럽고 치욕스러운 날이라고 평가했다. 반이민 행정명령은 테러와 관련된 무슬림 7개국(이라크, 시리아, 이란, 수단, 리비아, 소말리아, 예멘) 국민의 입국과 비자 발급을 당...
2017.02.09 09:37
[미일 정상회담 D-1]아베, 트럼프에 ‘부통령 경제회담’ 제안할 듯
-아소 일본 부총리ㆍ펜스 미국 부통령 주축 경제회담 제안-공정무역ㆍ투자 규칙, 미국 일자리 창출 협력 논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경제회담’의 틀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경제 성장의 기회로 삼으려 했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
2017.02.09 09:35
힐러리도 저항구호 동참 “그럼에도, 지속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비난 발언을) 지속했다.”(nevertheless, she persisted) 힐러리 클린턴 전 민주당 대선후보도 진보진영의 ‘저항 구호’에 동참했다.힐러리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그녀는 경고를 받았다. 그녀는 설명도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지속했다”라며 “그래서 우리도 모두...
2017.02.09 09:30
“주인님들 결국 잡힌 건가요?”…자수한(?) 마약견 화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브라질 경찰이 찍은 한 장의 사진이 언론에 소개되면서 화제다. 화제의 사진은 브라질 산타카타리나 주의 바르겜 그란데 지역에서 최근 경찰이 찍은 것이다. 경찰은 마약을 은밀하게 판매하는 조직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조직의 꼬리를 잡았다. 혐의를 포착한 경찰은 D데이를 잡고...
2017.02.09 09:05
‘한 장의 사진’이 말해 주는 트럼프와 오바마의 차이
“내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여러분은 아시겠죠.“피트 수자 전 백악관 전속사진사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여성 고위 관료 부족을 꼬집는 의미있는 사진이다.8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수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악관 집무실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여성 각료와 대화하...
2017.02.09 08:20
'팩트 체킹' 나선 미 언론…트럼프 ‘거짓말 논란’
-트럼프 “테러 보도 안하는 언론” VS 미 언론 “거짓말”-CNN “우리는 테러 현장에 있었다” -NYT ”매일 테러 위험 감수하며 보도한다“[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언론 간의 대립이 또다시 부각되고 있다. 트럼프가 “테러를 보도하지 않는 언론”이라고 맹비난하자 미 언론들이 “트럼프가 ...
2017.02.08 15:50
트럼프 내각, 역대 최다 인준 반대표 기록할 듯
-현재 장관 5명에 상원 반대 111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내각이 역대 미 정부 중 상원의 인준 반대표를 가장 많이 받은 정부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날 현재 트럼프 대통령이 지명한 장관 5명이 상원 인준을 거치는 과정에서 모두 111표의 반대가 나왔다. [사진=게...
2017.02.08 15:00
멜라니아, “내 브랜드 가치는 수백만달러” 논란
- ‘성매매 보도’ 언론 고소장서 주장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앞으로 수년간 자신의 개인 브랜드 가치는 수백만달러에 달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포춘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멜라니아는 이날 뉴욕 맨해튼 법정에 자신이 지난 1990년대 뉴욕 에스코트 서비스(성매매) 업체에서 일했다고 보도한 데일리...
2017.02.08 14:58
퇴임후 홀가분한 오바마 “8년간 참았던 서핑 즐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달 20일 퇴임 후 휴가를 떠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신나게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8년간의 재임기간 동안 경호원의 만류로 수상스포츠를 하지 못했었다는 후문.7일(현지시간) 미국 NBC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휴가 사진을 전했다.선글라스를 낀 오바마 전 대통령은 물 위에서 신...
2017.02.08 14:19
슈퍼카 제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
-테슬라 전기차 ‘모델S’ 시속 60마일 가속에 2.28초 걸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모델S’가 대당 최고 100만달러 이상 호가하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최고급 스포츠카를 제치고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로 등극했다고 7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자동차 전문잡지 모터트렌드 시험 결과 이 차는 완전히 멈춘 ...
2017.02.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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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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