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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필리핀 중부 세부서 40대 한국인, 총격받고 숨져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필리핀 중부 세부 섬에서 40대 한국인이 괴한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24일 현지 교민들에 따르면 한국인 L(41)씨가 전날 오후 10시께(현지시간) 세부섬의 만다우에 시의 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이 쏜 총에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L씨는 세부 섬에서...
2018.02.24 14:19
“트럼프, 철강관세 일률 24% 부과 원해”
블룸버그 통신미 국방부, 한국 불리 선별관세 지지와 차이[헤럴드경제] 적어도 최악의 선택지는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철강에 대한관세와 관련, 모든 국가에 일률적으로 24%를 부과하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
2018.02.24 09:25
中 춘제 ‘빨간봉투’ 세뱃돈은 역사속으로?...8억명이 스마트폰 송금
디지털세뱃돈으로 집단 이주텐센트, 모바일 송금 인도로 수출[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올해 춘제(春節ㆍ설) 기간 모바일 송금을 통해 8억명이 세뱃돈을 주고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15일부터 6일동안 텐센트의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위챗페이(微信)를 이용해 훙바오...
2018.02.24 08:55
에반 스피겔 스냅 CEO, 지난해 6900억원 벌었다
스냅 상장 때 받은 주식성과급이 대부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냅챗의 모회사 스냅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에반 스피겔(27)이 지난해 수천억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스냅이 2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자료에 따르면 스피겔은 지난해 6억3800만달러(약 6883억원)의 보수를...
2018.02.24 08:46
美 재무부, 역대최대 대북제재 단행…사실상 ‘해상봉쇄’
-외국·북한 소속 합쳐 해운사 27곳·선박 28척-트럼프 “전례없는 가장 무거운 제재 단행”미국 정부가 북핵 개발 자금의 주요 조달 통로로 지목돼 온 북한의 해상 무역을 봉쇄하기 위해 역대 최대규모의 대북제재 카드를 꺼내 들었다. 북한의 해상 무역로를 빈틈없이 봉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
2018.02.24 06:31
국제기구서도 불붙는 ‘#미투’…잇따라 드러난 성추행ㆍ착취
유엔PKO 활동서도…피해자 미성년자 포함 미국 할리우드에서 시작된 성폭력 고발운동 ‘미투(#Me tooㆍ나도 피해자다)’가 국제기구와 구호단체로 확산하고 있다. 옥스팜과 세이브더칠드런,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ㆍUNICEF)에 이어 유엔 평화유지활동(PKO)에서도 성적 비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유니세프 간부는 성희...
2018.02.23 14:26
창립10주년 에어비앤비 “10년 후엔 연간 예약 10억건 목표”
아침 제공·부티크 호텔 등4개 숙소종류 카테고리에 추가청결·안락 등 100개 항목 검증2000개 럭셔리숙소 고급취향 공략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파트 3채를 빌려 시작한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 이제 전 세계 8만2천 개 도시에 450만 개의 숙소를 갖춘 세계 최대 숙박 플랫폼으로 성장한 이 회사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
2018.02.23 11:20
“선진국 국가부채, 10년새 거의 2배로”
OECD 회원국 국가부채 전망2008년 25조달러→올해 45조달러금리 상승 따라 재정 충격 우려선진국들의 국가부채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새 2배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막대한 돈줄을 풀어 경기를 부양했던 선진국들은 최근 금리가 오름에 따라 재정에 충격을 입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경제협...
2018.02.23 11:15
‘21세기 최악의 학살 전쟁터’ 시리아
내전 8년차…정치·종교 등 엉켜진 전선민간인 포함 희생자 25만~47만 추산만성적 분열·무정부 상태 우려도시리아에서 21세기 최악의 학살이 벌어지고 있다. 자국내 정치ㆍ종교 갈등과 국제 동맹 관계의 혼란 속에서 수년간 전쟁이 이어지면서 민간인을 포함해 수십만 명이 죽고 수백만 명이 집을 잃었다. 포화와 살육의 끝...
2018.02.23 11:15
명품 싹쓸이하던 中…이젠 ‘명품회사 쇼핑’ 중
스위스 발리 이어 佛 랑방도 인수전세계 명품을 싹쓸이 하던 중국이 이젠 명품기업의 주인으로 변신하고 있다.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푸싱(復星ㆍFOSUN)그룹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랑방의 새 주인이 됐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푸싱은 세계적 리조트 업체인 프랑스 클럽메드를 인수한 회사다. 통신에 따르면 푸싱그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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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10억 집값 찍었을땐 좋았다…배곧 5억 반토막에 애탄다 [부동산360]
개발 호재로 한때 경기도 시흥시 ‘전국 집값 상승률 2위’ 기록을 이끈 배곧신도시 일대 아파트값 하락세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회복세를 보이는 분위기지만 배곧에서는 반등 조짐이 요원한 모양새다. 여전히 최고가 대비 40% 이상 하락한 거래들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시흥배곧C2블럭호반써밋플레이스’ 전용 84㎡는 지난달 19일 5억7800만원에 거래됐다. 해당 타입은 지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