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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부채 25경원, 선진국 부채가 절반
[헤럴드경제]전 세계 부채 규모가 25경원으로 조사됐다. 이 중 선진국 부채가 19경원에 달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각국이 경기침체를 막기 위한 통화전쟁에 돌입하면서 지난 10년 간 무려 8경원이 급증했다.25일 국제금융센터, 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말 전 세계 부채는 233조달러(약 25경1407조원)에 달...
2018.03.25 08:41
씨티그룹, 월가 최초로 총기 판매 기업 규제
총기 구매자 신원 확인, 범프스톡 판매 금지 등 요구“요구 거부하면 함께 일하지 않겠다” 미국의 종합금융회사 씨티그룹이 총기를 판매하는 기업 고객에게 새로운 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와 BBC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2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총기 판매 기업에 신원 확인을 통과하지 못했거나 21...
2018.03.25 08:13
中, 자국 브랜드 선호도 높아진다
가전·스포츠 의류 선호도↑ 중국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CNBC 방송이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의 신흥국 소비자 조사를 인용한 데 따르면 중국 소비자의 87.4%는 자국의 가전 브랜드를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 특히 18~29세 소비자의 90.7%는...
2018.03.25 08:13
멜라니아, 트럼프 성추문에 화났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끝없이 쏟아지는 남편의 성추문에 단단히 화가 난 것일까.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남편의 새로운 성추문이 불거지자 다음날 남편과 함께하기로 한 탑승 일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CNN이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헤럴드경제DB]22일 밤에 배포된 백악관...
2018.03.24 08:48
美·中무역전쟁, 호주가 왜 좌불안석일까
동맹국이냐 주요 수출국이냐…‘샌드위치 신세’ 미국과 중국이 전면적인 ‘무역전쟁’으로 나아가면서 호주의 입장이 난처해졌다. 미국과 밀접한 동맹국이지만, 경제적으로는 선진국 중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높아 양측의 눈치를 봐야 하는 ‘샌드위치 신세’가 된 것이다. 국제정책 싱크탱크인 호주 로위 연구소의 롤...
2018.03.24 08:06
전직 플레이보이 모델 “트럼프, 성관계 후 돈 지불하려 했다”
“트럼프와 수십 번 만나…다른 여성도 있는지 몰랐다”“이방카처럼 아름답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성추문을 폭로한 전직 플레이보이 모델 캐런 맥두걸(47)은 트럼프 대통령이 성관계 후 돈을 지불하려 했다고 밝혔다.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맥두걸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처음으로 성관계를...
2018.03.24 08:04
[G2무역전쟁]②피해보는 기업은 어디?
애플, 보잉 등 중국 매출 10~20%, 스타벅스 중국서 약진트럼프의 미국보호, 자국기업에 부메랑?[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발 무역전쟁이 벌어지면 오히려 미국 기업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애플, 보잉, 인텔, 나이키 등이 피해 기업으로 지목됐다.중국의 금융전문매체인 진룽제(金融界)는 다우존스 지수와 S&P500에 포...
2018.03.24 08:03
[G2 무역전쟁]①中 “美와 싸우고 싶지 않지만 두렵지도 않다”
중국 상무부, 30억달러 맞불 관세 계획 발표美 보호주의 맞서 싸울 준비와 능력 있다[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의 관세 폭탄에 맞서 맞불 관세를 발표한 중국이 강력한 항전 의지를 피력했다.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600억달러(약 64조8000억원) 규모의 관세 부과에 서명하고 중국 기업의 미국 내 투자 및 인...
2018.03.24 08:03
스파이 독살 시도 의심…영국 이어 프랑스도 러 외교관 추방 검토
[헤럴드경제=이슈섹션]러시아가 망명한 스파이를 독살하려 했다는 의심을 사면서 영국에 이어 프랑스 등 유럽 외교에서 잇단 난관을 맞고 있다.우크라이나 키예프를 방문 중인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은 최근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한 영국을 지지한다는 뜻에서 프랑스에서도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하는 안을 고려 중...
2018.03.23 21:26
아웅산 수치 최측근 차기 대통령 후보 확정…수치, 견제할 정적 없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얀마의 최고 실권자 아웅산 수치의 최 측근인 윈 민트(67) 전 하원의장이 차기 대통령 후보로 확정됐다. 퇴임한 전 대통령에 이어 차기 대통령 후보까지 아웅산 수치의 ‘복심’으로 정해지면서 수치에 대한 권력 집중도는 더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23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얀마 하원은 여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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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양 시장 처참한데 체감 안되는 이유…서울은 없어 못판다 [부동산360]
올해 청약을 나선 단지 중 절반 이상의 단지가 청약경쟁률 미달을 보인 가운데 서울에선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00대 1을 넘어서며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총 99개 단지가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했는데 이 중 52개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대 1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52개 단지 중 69%(36개 단지)가 지방에서 공급됐으며 지역별로는 울산(0.2대 1), 강원(0.2대 1), 대전(0.4대 1), 경남(0.4대 1), 부산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