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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자의 일본열전] 지진 발생 40분 만에 신속 대응…아베 지지율의 비밀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는 구마모토(熊本) 지진 소식을 접한 지 ‘5분’만에 기자들과 접견했다. 지진이 발생한 지 26분이 지난 시각이었다. 이후 아베는 총리실 관저에 위기관리 센터를 구성하고 재난 컨트롤타워인 ‘비상재해대채본부’를 설치했다. 지진 발생 40분 만의 일이었다. 같은 시각. 스가 요시히데(菅義...
2016.04.20 10:46
美 뉴욕주 출구조사 결과 클린턴-트럼프 선두…CNN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경선 출구조사 결과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예상대로 선두를 차지할 전망이다.CNN 출구조사 결과 클린턴은 52%, 트럼프는 48%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클린턴이 10%포인트 차로 앞섰지만, 실제 두 후보의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2016.04.20 10:21
에콰도르 강진, 건물 속 깔려있던 호텔지배인 구조
[헤럴드경제]에콰도르 강진으로 포르트비에호의 무너진 호텔 잔해에 묻혀 있던 50대 호텔 지배인이 36시간 만에 구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19일(현지시간) 현재 사망자가 최소 480명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5층짜리 가토 데 포르토비에호 호텔의 매니저인 파블로 코르도바(51)가 매몰된지 사흘 만에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2016.04.20 09:52
“‘롱다리’, 직장암 걸릴 확률 높아”
키크고 다리가 길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었다. 다리가 긴 사람은 직장암에 걸리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대학 연구진이 다리 길이와 직장암 간에 상관 관계가 있음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다리 길이에 영향을 미치는 특정 호르...
2016.04.20 09:46
네덜란드, 반기문 총장에 민간 최고 훈장 수여
[헤럴드경제]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로부터 민간에 수여되는 최고 훈장을 받았다.베르트 쿤더스 네덜란드 외무장관은 이날 헤이그에서 네덜란드 정부를 대표해 반 총장에게 ‘네덜란드 사자 기사 대십자 훈장’(Knight Grand Cross of the Order of the Netherlands Lion)을 서훈했고 현지 언...
2016.04.20 09:19
에이즈 감염 전직경찰, 난잡한 성관계…에이즈 전파
[헤럴드경제] 러시아에서 경찰 신분증을 보여주며 여자들을 차량에 태운 뒤 성폭행 또는 성관계를 해 고의로 에이즈 바이러스(HIV)를 감염시킨 남성이 충격을 주고 있다.18일(현지시간) 영국 미러에 따르면,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수사당국은 HIV에 감염된 상태로 여성 3명을 성폭행하고 다른 여성 8명과 성관계를 한 혐의 등...
2016.04.20 08:57
AP통신, 형제복지원 탐사보도 “한국정부가 진상규명 거부”
“14세 소년이었던 최승우씨는 또렷히 당시의 일을 기억하고 있다. 5년의 지옥 같은 세월을 구타와 성폭행에 시달렸다.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어도 정부의 공식 사과나 보상은 전무했다.”A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부산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해 탐사보도했다. 매체는 실제 피해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권유린의 참상에 대...
2016.04.20 08:45
에콰도르 강진 사망자 480명으로 늘어…실종 1700명
[헤럴드경제] 에콰도르에서 지난 16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80명으로 늘었다.19일 에콰도르 정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계속 늘고 있으며 실종자는 1700명, 부상자는 256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실종자 가운데 상당수가 무너진 건물 잔해 등에 깔린 것으로 추정되는 데다가, 부상자 가운...
2016.04.20 08:35
‘비키니 입고 서비스’ 섹시한 승무복 화제
[헤럴드경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베트남 승무원의 아찔한 복장이 남심을 자극하고 있다.해당 항공사는 베트남 저가 항공사 비엣젯 항공이다.비엣젯의 창업자 겸 CEO 응웬 티 푸엉 타오는 베트남 최대 항공사인 베트남항공과 경쟁을 위해 ‘비키니를 입은 승무원’ 서비스를 고안했다고 밝혔다. [사진=온라...
2016.04.20 08:04
꿈틀대는 불의 고리…필리핀서 진도 5.0 지진 발생
[헤럴드경제]불의 고리에 속한 나라들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일본, 에콰도르에 이어 이번엔 필리핀 산타마리아 동북쪽 14㎞ 지점에서 현지 시각 20일 0시 17분쯤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다.이번 지진의 진원 깊이는 96.32㎞이며 자세한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onl...
2016.04.2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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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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