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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 “러, 美외교관 2명 마약탄 음료로 의식 잃게해”
○…러시아가 국제회의 참석차 자국을 방문한 미국 외교관 2명에게 몰래 마약을 넣은 음료로 의식을 잃게 해 미 정부의 항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들은 ‘라디오 프리 유럽’ 보도를 인용해 작년 11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유엔 반부패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 미 정...
2016.10.06 11:24
[나라밖] “비행기 타려면 몸무게 재라”…美항공사 규정에 승객 반발
○…미국의 한 항공사가 비만 인구가 많은 지역의 항공편 승객에게 탑승 전에 몸무게를 잴 것을 요구해 승객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뉴질랜드 매체인 ‘라디오 뉴질랜드(RNZ)’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와이안항공은 하와이에서 미국령 사모아의 수도 파고파고 사이를 운행하는 항공편에 대해 승객들이...
2016.10.06 11:24
금호고 김정민, 英언론 선정 1999년생 축구유망주
영국 매체 가디언이 전 세계 1999년생 축구 선수 중 차세대 유망주 60명을 뽑으면서 한국에서는 광주 금호고 김정민의 이름을 올렸다.가디언은 6일(한국시간) 프로축구 광주FC 유스팀인 금호고의 미드필더 김정민이‘제2의 기성용’이라 불린다고 소개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팀 주장...
2016.10.06 11:23
Sports are life (스포츠는 생명)
Dear Annie: My husband is a passionate sports fan whose mood fluctuates with the performance of his teams. He has always been passionate about sports, since before we started dating. In the beginning of our relationship, he would coordinate dates around games and always wanted to take me to games. I
2016.10.06 11:16
“인간, 최대 115세까지만 살 수 있다”
인간의 기대 수명이 아무리 늘더라도 최대 115세를 넘기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미국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잰 비그 교수팀은 5일(현지시간) 네이처 지(紙)에 발표한 논문에서 인간이 115세 이상 살기는 어렵다는 결론을 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연구팀은 세계 40개국의 인간 수명에 대한 자료를...
2016.10.06 10:28
사고는 대통령이 쳤는데…뒷수습 바쁜 필리핀 장관들
미국과의 동맹 관계와 관련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거침없는 비판 발언에 델핀 로렌자나 국방장관이 “대통령이 잘못된 정보를 얻은 것 같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미국과의 동맹에 찬물을 끼얹으며 단교 가능성까지 시사한 대통령의 발언에 국방장관이 수습 역으로 나선 모양새다.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2016.10.06 10:25
“IS 지원자, 상대적 고학력ㆍ부유층” 세계은행 보고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지원하는 이들은 상대적으로 부유하고 고학력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무슬림이 서구사회 내에서 겪은 가난과 불평등 때문에 IS에 지원하게 된다는 기존의 인식과 반대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세계은행은 5일 발표한 ‘폭력적 극단주의 예방을 위한 경제ㆍ사회적 급습’(...
2016.10.06 10:24
‘손발이 착착’ 맞아들어가는 아베의 임기연장…‘2021년까지 아베 총리’ 발판
일본 집권 자민당은 총재 연임제한 규정을 완화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2021년까지 총리를 맡는 길을 열어 줄 것으로 보인다.6일 일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자민당은 전날 열린 당ㆍ정치제도개혁실행본부 회의에서 연속해 2차례(합계 6년)만 당 총재가 될 수 있게 한 규정을 고쳐 연속 3회(합계 9년)까지 총재를 맡...
2016.10.06 10:21
중국인 50% 미국에 ‘호의적’…트럼프보다 힐러리 인기가 높아
남중국해 갈등 등 미ㆍ중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중국인들의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중국에 대한 가장 큰 위협으로 ‘미국’을 꼽는 등 미국에 대한 중국인들의 감정은 복잡했다.5일(현지시간) 퓨리서치센터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가 미국에 ‘호의적’이라고 답했...
2016.10.06 10:21
제2의 스노든? 美 NSA 계약직원, 1급 기밀 훔친 혐의로 체포
미국 국가안보국(NSA) 계약 직원이 1급 기밀을 훔친 혐의로 체포된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언론들은 ‘제2의 에드워드 스노든’ 사건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NSA 계약직원이었던 해롤드 마틴(51)이 지난 8월 체포됐다. 마틴은 NSA가 러시아, 중국, 이란, 북한 등의 컴퓨터시스템...
2016.10.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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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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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