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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북한 여행 중단”…좌절된 북한의 외화 벌이
중국이 북한산 석탄 수입을 전면 중단하는데 이어, 중국에서 판매되는 북한 관광상품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속에서 관광으로 돌파구로 찾으려는 북한이 적잖은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MBC는 보도했다.최근 중국 랴오닝성의 한 여행사는 북한 주요 도시를 둘러보는 관광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여행사 관...
2017.02.21 08:13
정유라 한국 오나?…덴마크 검찰 오늘 송환 여부 결정
[헤럴드경제=이슈섹션]덴마크 검찰이 21일 한국 특검으로부터 범죄인 인도 요구를 받은 정유라 씨에 대한 송환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또 정 씨 신병확보를 위한 구금심리는 22일 오전에 개최하도록 법원에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올보르 지방법원이 결정한 정 씨에 대한 구금 시한은 오는 22일 오전 9시 종료된다.덴...
2017.02.21 07:44
아버지 시신 찾으러간 김한솔…中 개입에 北은 당혹
[헤럴드경제=이슈섹션]암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말레이시아에 도착했다. 보호중인 김한솔을 보낸것은 중국 당국이 유족에게 김정남의 시신이 인도되어야 한다는 판단을 드러낸 셈으로 북한은 적잖이 당황스러운 상황으로 보인다.21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마카오에서 중국 측의 보호하에 있던 김한솔이 말레...
2017.02.21 07:02
트럼프, 새 국가안보보좌관에 육군 중장 맥마스터 임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내통’ 논란으로 낙마한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보좌관의 후임에 H.R. 맥마스터 육군 중장을 임명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주 마라라고 휴양지에서 이를 발표하며 “엄청난 재능과 경험을 가진 인물”이라고 평했다.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키스 켈로그 백악관...
2017.02.21 05:48
“북한발 첫 위기 2017년 올 수도” 美 고위관계자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 정보기관에서 북한의 미사일 공격 가능성, 북한 붕괴에 따른 핵무기 통제 불능 상태 가능성, 북한의 핵무기 판매 가능성 등 북한발 3대 중대 위협이 거론됐다.또한 2017년 북한발 첫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나왔다.마이클 모렐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부국장은 19일(현지시간) 미국 C...
2017.02.21 00:52
“얼마나 독성 강하길래”… 김정남 여성 용의자들도 통증 느꺼
[사진=일본 후지티비 캡처][헤럴드경제]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사건을 수사 중인 말레이시아 경찰이 조사과정에서 두 여성 용의자들로부터 독극물로 인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20일 중국어신문인 중국보(中國報)에 따르면 베트남 여권 소지자인 도안 티 흐엉(29)과 인도네시아 국적...
2017.02.20 21:05
강철 北대사, “북한 김정남 암살 배후 아냐 ”
[헤럴드경제]강철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 대사가 북한을 김정남 암살사건의 배후로 주목한 말레이시아를 향해 두번째포문을 열었다.지난 17일 말레이시아 당국의 부검 강행과 시신 인도를 트집잡아 한밤중에 돌발기자회견을 한 지 사흘만이다.강 대사는 20일 말레이시아 외교부에 소환돼 비공개회의를 한 뒤 기자회견을 자청...
2017.02.20 19:11
말레이 총리 “ ’북한이 김정일 암살 배후’ 절대확신
[헤럴드경제]북한이 김정남 암살의 배후로 지목되면서 북한과 말레이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양측은 서로의 주장을 반박하며 감정싸움을 이어가고 있다.나집 라작 말레이 총리는 20일(현지시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기자들과 만나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암살과 관련한 경찰 수사 결과를 “절대...
2017.02.20 18:46
‘트럼프 비판’ NSC 보좌관 경질…백악관 “원래 위치로”
-트럼프, 백악관 NSC 서반구 담당 책임자 경질-백악관, 공식 확인 “원래 있던 곳으로 재배치” 미 백악관이 비공개 석상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한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을 경질한 게 맞다고 확인했다. 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백악관의 사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은 “크레이그 디어리 NSC 서반...
2017.02.20 16:07
크래프트 하인즈, 유니레버 인수 포기
미국 식품업체 크래프트 하인즈가 영국-네덜란드계 생활용품회사 유니레버를 인수하려던 계획을 포기했다.BBC에 따르면 크래프트 하인즈와 유니레버는 19일(현지시간)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크래프트 하인즈가 1430억달러(약 164조원)에 유니레버를 인수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 17일...
2017.02.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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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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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