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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亞 순방이 남긴 것, “美 소프트파워 추락-팍스시니카”
-“미 헤게모니 약화 고스란히 드러나”-과거 동맹국들 탈(脫) 미국 세계 건설에 의지-중국 세계경제 선봉장 역할 자처하며 급부상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아시아 순방이 14일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참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12일 간의 순방에서 ‘선물 ...
2017.11.14 09:41
시진핑, 트럼프에게 ‘진짜 선물’은 안줬다
-트럼프 떠난 후 금융 개방 발표…외압 아닌 ‘주도적’ 결정 강조-북한제재 대신 금융시장으로 타협-“금융개방, 빛 좋은 개살구” 전망도[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은 왜 굳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떠난 직후 금융시장 개방을 발표했을까.중국 시진핑 주석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2500억달러의 선물 보따리를 안겼지만...
2017.11.14 09:40
‘아버지 부시’가 또…6번째 성추행 폭로 나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버지 부시’로 불리는 미국 제41대 대통령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또 나왔다. 이로써 부시 전 대통령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은 6명으로 늘어났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로슬린 코리건(30) 이라는 여성은 2003년 부시 전...
2017.11.14 08:23
모디, 트럼프와 양자회담…인도-태평양 전략 논의
-미국·일본·인도·호주 4개국 외교 실무진, 아세안서 별도 회의사진=AP연합[헤럴드경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갖고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고 있는 인도-태평양(Indo-Pacific) 전략 논의에 본격적으로 가담했다.PTI통신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모디 총리는 이날 아세안 ...
2017.11.13 21:49
이란·이라크 강진 사망자 300명 넘어…3000명 부상
사진=AP연합-이재민 5만명 예상…사상자 더 늘어날 수도[헤럴드경제] 이란과 이라크 국경지대에서 12일(현지시간) 밤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상자 수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지진이 발생한 지 약 15시간이 13일 정오 현재 사망자는 300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도 3000명에 육박했다.이란 정부에 따르면 13일 정오까지 328구의...
2017.11.13 18:29
트럼프 아세안회의서 ‘악수 몸개그’연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아세안식 악수법에 트럼프가 곤욕을 당했다. 강렬한(?) ‘악수외교’로 유명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아세안 정상회의 개막식에서 현지 문화를 이해 못해 ‘몸개그’를 연출해 또 한번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APㆍAFP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
2017.11.13 16:50
트럼프-두테르테 첫 회담…“인권문제 언급안해”
-두테르테, 트럼프 요청에 즉석에서 인기가요 열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첫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증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관심을 모았단 ‘인권 문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대통령과 두테르테 대통령은 13일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2017.11.13 16:49
알리바바 특수로...택배, 보험사도 갑부됐다
알리바바 관계사 주요 주주 재산 999억달러SF익스프레스 창업주, 최대 수혜자[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급성장에 힘입어 택배사와 보험사 등 관련 기업에서도 갑부(자산 10억달러 이상)가 탄생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알리바바 마윈(馬雲) 회장의...
2017.11.13 16:35
미친듯이 ‘지르고’ 다음날 반품...中 광군제 최고 기록의 비밀?
반품 급증해 서버 먹통...매출 최고 기록 기여이산화탄소 25만8000t 배출...그린피스 “환경 재앙”[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솽스이(雙十一ㆍ11월11일)’가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달성했지만 환불 요구도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올해 솽스이 매출은 1682억위안(28조2912억원)으로 지난해...
2017.11.13 16:18
제2의 러 스캔들 막아라…대만, 中 선거개입 대비 사이버 방어 강화
대만의 집권당 민진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중국의 개입을 우려해 사이버 방어력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해 미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친 러시아와 유사한 전술이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둔 대만에서도 자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민진당은 ...
2017.11.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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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출산도 미루는 그들…그래도 빚내 집은 샀다 [부동산360]
출생아수가 벌써 16개월째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출생아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혼인율도 연일 바닥권이다. 통상 결혼과 출산의 주된 세대층을 30대로 꼽는데, 이들이 올해 1분기 집을 사들이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4분기 감소한 데서 재차 반등했다. 결혼과 출산은 미뤄도 집은 사고 있다는 의미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30대의 비중이 다시 늘어난 데는 신생아특례대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책자금대출이 또 다시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