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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ㆍ캐나다, 新 나프타 ‘USMCA’ 합의
트럼프(왼쪽) 미 대통령과 트뤼도 캐나다 총리. [AP연합뉴스]1994년 체결된 나프타 대체美 폐지 요구한 분쟁처리 절차는 유지[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과 캐나다가 난항을 겪어오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ㆍ나프타) 재협상을 30일(현지시간) 타결했다.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이번 합의를 통해 1994년 체결된 나프...
2018.10.01 14:13
[포토뉴스] 마케도니아’ 국호변경 국민투표 부결
마케도니아의 국호변경 국민투표가 부결됐다. 마케도니아 정부는 국호를 ‘북(北)마케도니아’로 변경하고 유럽연합과 북대서양조약기구에 가입하기 위한 국민투표를 30일(현지시간) 실시했지만 투표율 50%를 넘지 못했다. 국호변경에 반대하고 국민투표 거부 운동을 벌였던 시민들이 이날 투표 마감 후 스코페에서 환호하고...
2018.10.01 11:48
러 공습, 시리아서 민간인 더 많이 사망
공습으로 파손된 시리아 이들리브주 건물 [AP연합뉴스]3년간 1만8096명…민간인 8000명시리아지역에서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이슬람국가(IS)’ 조직원보다 더 많은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러시아는 지난 2015년 9월 30일 시리아 ...
2018.10.01 11:39
中 해외투자, 지난해 첫 마이너스 성장
美 62.1%↓, 유럽·아프리카는 70%↑지난해 중국의 대외직접투자 규모가 통계 조사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중국 자본 투자 제한과 함께 중국 정부의 자본유출 억제가 주된 원인으로 풀이된다.중국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2017년 중국 대외직접투자 통계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대외직접...
2018.10.01 11:38
초강력 태풍 ‘짜미’ 日 강타…인명피해 속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강진과 뒤이은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희생ㆍ실종자 가족들이 팔루의 경찰서에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1993년 태풍 ‘얀’ 이후 가장 강력2명사망·2명 실종·432만명 피난하네다공항 등 비행기 결항도카이 신칸...
2018.10.01 11:37
“건물이 젤리처럼 흔들렸다”…印尼 사망자 1200명 넘어
지난 9월 28일 인도네시아를 덮친 강진과 쓰나미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싱가포르인 응 콕 총씨는 방송 인터뷰에서 자신이 묵던 술라웨시섬 팔루 머큐어 호텔 건물이 “마치 젤리처럼 흔들리더니 먼지를 뿜어내면서 무너졌다”고 떠올렸다. 1일까지 재해 발생 나흘이 지났지만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 불어닥친 강진과 쓰나미...
2018.10.01 11:25
호텔이 젤리처럼 흔들리다 무너졌다…강진 덮친 인니 사망자 수천명 이를 듯
지진ㆍ쓰나미로 폐허가 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AP연합뉴스]1일 오전까지 사망 832명…미확인 희생자 ‘눈덩이’현지 비상기간 선포…전염병 막기 위해 대규모 매장 시작전문가 예상넘은 위력…정부 시스템 미비 피해 키워[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지난 9월 28일 인도네시아를 덮친 강진과 쓰나미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2018.10.01 10:37
25년만의 초강력 태풍 ‘짜미’ 日 강타…2명 사망ㆍ2명 실종ㆍ432만명 피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 28일 위성촬영한 태풍 짜미. [AP 연합뉴스]1993년 태풍 ‘얀’ 이후 가장 강력비행기 결항, 철도 운행 차질…34만가구 정전[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초강력 태풍 ‘짜미’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993년 9월 제13호 태풍 얀시 이후 25년만에 가장 큰 피해...
2018.10.01 10:17
"미국 대학 식당에도 한식 메뉴를"…뉴욕서 확인한 '한식 열기'
[사진=123RF][헤럴드경제=이슈섹션] 미국 뉴욕 주 공립학교에 한식 급식을 위한 ‘한식 오픈 포럼’이 2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뉴욕대(NYU)에서 열렸다. 미동부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가 뉴욕 공립학교에 한식 급식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런 노력의 하나로 뉴욕 주 대학 카페테리아에 한식 메뉴 입점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8.10.01 09:59
해외언론, 문재인 대통령 찬사…“한반도 문제 해결 핵심 리더“
[사진=미국 ‘시카고 트리뷴’ 캡처][헤럴드경제=이슈섹션] 평양으로, 뉴욕으로 향했다가 다시 서울로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의 종횡무진 외교에 국제사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외 전문가나 언론의 호평도 이어졌다. 이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단순 중재자를 넘어, 한반도 문제 해결의 핵심(key leader)이 되고 있다.1일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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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