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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tory] ‘짝퉁’ 김정은, 사실... 별로 안 닮았어요~
[EPA] [EPA]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에서 열릴 예정인 제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태국에 나타나 관심을 끌고 있다. 태국 방콕 남쪽의 사무트프라칸 지역에 나타난 사람은 사실 김 위원장이 아니라 그의 모습을 흉내낸 일명 ‘짝퉁’ 김 위원장이다. [EPA]현지 매체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사업가로 알려진...
2019.02.18 10:02
英 “화웨이 사용해도 위험 막을 수 있다”…美 압박에 ‘반기’
영, 美와 정보 공유하는 ‘파이브 아이즈’ 일원동맹국에 화웨이 배제 요구 미국과 마찰 불가피독일도 “기업의 장비사용 법으로 금지 못해” EU(유럽연합)기와 미국 국기 위에 비친 화웨이 로고[로이터][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견제하라는 미국의 요구에 영국이 반기를 들었다. 17일(현지...
2019.02.18 10:00
日 납치 피해자 가족들…北에 “우리 가족을 보내달라”
-5명 귀국, 나머지 8명 남은 상황-가족모임 “귀국 실현되면 북일 관계 정상화”[헤럴드경제]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에 의한 납치피해자 가족회’와 지원조직인 ‘구출회’ 등 일본 납치 피해자 가족들이 17일 합동회의를 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공개했다.1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두...
2019.02.17 21:20
‘노란조끼’ 맞선 마크롱의 ‘대토론’ 승부수 통했다…지지율 5%↑
-노란조끼 부정여론은 56%까지 증가[헤럴드경제]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노란조끼’ 시위를 극복하고, 지지율 반등세를 이어가는 모습니다. 17일(현지시간) 프랑스여론연구소(Ifop)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한 달 전보다 1%포인트 오른 28%였다.마크롱의 국정 지지도는 지난 Ifop 조사에서 지난...
2019.02.17 18:47
오세아니아 발 뻗는 중국(?)...견제 나선 영국
-정보기관들 “中, 호주 총선 관여가능” -영국, 태평양에서 군사훈련 예고[헤럴드경제]중국 정부가 호주 연방 총선에 개입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영연방의 맹주로서 호주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영국 정부가 태평양에서의 군사훈련을 예고했다.마이크 로저스 전 국가안보국(NSA) 국장은 16일(현...
2019.02.17 17:38
‘트럼프 정부 성토장’ 된 뮌헨안보회의…메르켈 기립박수 받아
[헤럴드경제] 16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가 중거리핵전력(INF) 조약 이행 중단 등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발표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성토장이 됐다.dpa통신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날 연설을 통해 “우리(유럽)를 시련에 들게 하는 갈등들이 참 많은 상황에...
2019.02.17 16:28
日초계기 소속 항공대 사령관…"韓이 레이더 겨냥" 주장
[연합][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한일 간 ‘레이더 갈등’과 관련된 일본 초계기가 소속된 해상자위대 제3항공대 사령관이 한국 측이 레이더를 겨냥했다고 주장해 또다시 논란이 예상된다.17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제3항공대 사령관인 후지사와 유타카(藤澤豊) 일좌(1佐·한국의 대령급)는 “레이더파의 특성은 모두 분석...
2019.02.17 13:17
브라질 남동부지역 또 댐 붕괴 위험 가능성…인근 주민들 긴급대피
[헤럴드경제]브라질 남동부지역에서 또다시 광산 댐 붕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민들이 긴급대피했다.1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의 주도(州都)인 벨루오리존치에서 가까운 노바 리마 지역에 있는 광산 댐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이 일대 주민 200여 명이 대피했다. 브라...
2019.02.17 09:42
“트럼프發 자동차 관세, 한국은 면제 가능성”
[연합][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미국 유력 자동차연구소가 ‘무역확장법 232조’ 자동차·자동차부품 관세의 경제적 영향을 전망하면서 한국이 캐나다, 멕시코와 함께 부과 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가정했다.결정권을 쥔 트럼프 대통령 외에는 한국의 면제 여부를 장담할 수 없지만, 미국 내에서 한국의 면제 가능성에 무게...
2019.02.17 08:29
전세계에서 ‘소아 비만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나우루 등 태평앙 섬나라, 30%대 ‘최고’에티오피아, 덴마크, 佛 등은 한자릿수미국은 18.5%대 수준 [게티이미지뱅크][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전세계적으로 소아비만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가 소아비만을 21세기 공중보건의 가장 심각한 도전 중 하나로 꼽았다고 미국 CNN방송이 1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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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