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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인근에서 외투에 불붙인 남성 체포’
[연합뉴스][헤럴드경제] 1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근처에서 한 남성이 자신이 입고 있던 외투에 불을 붙힌 남성이 체포됐다.로이터통신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미 백악관 비밀경호국은 이날 오후 3시께 백악관 인근 펜실베이니아 거리의 펜스 앞에서 휠체어형 전동 스쿠터에 탑승한 채 불 붙은 외투를 들고 있던 남성을 현...
2019.04.13 10:14
김정은 “한 번은 더할 수도…” 美에 최후통첩, 왜?
-“하자고 한다면 한 번은 더”-“제재해제 집착할 필요 없어”-“미국은 이미 좋은 기회 놓쳐”-“전보다 좋은 기회 있겠나”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새로 선출된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에게 기회...
2019.04.13 09:06
디즈니, 오는 11월 부터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가격경쟁 돌입
디즈니가 오는 11월 12일부터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AP]월 이용료 6.99달러, 1년 구독료 69달러향후 2년 내에 글로벌 시장 주요 지역 진출 목표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계획도 밝혀[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디즈니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본격화하면서 넷플릭스 아성에...
2019.04.13 08:04
같은 제품이라도 여성용이 더 비싼 이유…‘핑크세’를 아시나요
같은 브랜드, 같은 종류 제품…여성용이 더 비싸여성용 샴푸ㆍ면도기 가격 각각 남성용 대비 48%, 11% 높아 ‘핑크세’ 실재…패스트 컴퍼니 “여성이 남성보다 1년에 1350달러 더 지출 의미” [게티이미지뱅크][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여성에게만 꼭 필요한 필수품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생리대다. 기업들은 가격...
2019.04.13 08:01
우버, 자율주행차에 1조1400억 이상 투자
지난해에만 5212억원 지출자율주행차 250대 개발 완료 우버의 자율주행차. [게티이미지] 세계 최대 차량공유기업 우버가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을 위해 10억달러(약 1조1405억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우버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기업공개(IPO) 서류에서 자...
2019.04.13 08:01
파키스탄 시장서 자살폭탄 공격 발생…최소 20명 사망
시아파 소수 하자라족 겨냥탈레반 분파, 배후 자처…“시아파 공격해온 LeJ와 공모” [로이터연합뉴스][헤럴드경제] 파키스탄 시장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목숨을 잃었다.AP통신, AFP통신 등에 따르면 12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州) 주도 퀘타의 한 과일 시장에서 폭탄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20명...
2019.04.12 21:18
일본 총인구 8년 연속 감소…15세 미만 최저·70세 이상 20% 돌파
총인구 1억2644만명…감소율 0.21%로 최대폭3개월 이상 체류 외국인 6년째 증가 [게티이미지] 일본의 총인구가 8년 연속 감소했다. 15세 미만 인구 비율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반면 70세 이상 인구는 20%를 처음으로 넘어섰다.일본 총무성이 지난해 10월 1일 기준 3개월 이상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일본 총인구가 1년 전보...
2019.04.12 18:39
세계은행, ‘글로벌 부채규모 급증’ 경고…해결에 중국과 협력해야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중국 일대일로 사업 비판차이나 머니로 불투명한 부채규모 늘어투명성 제고하는데 중국과 협력해야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중국 경제가 일대일로 정책을 펼치면서 글로벌 부채규모를 지나치게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로이터][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세계은행이 ‘차이나 머니’로 인해...
2019.04.12 15:52
고통속에 죽은 꼬마 향유고래 뱃속에 비닐쓰레기 한가득
폐비닐과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면서 이를 모르고 흡입한 바다 동물들이 죽음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 사진은 향유고래 뱃속에서 나온 플라스틱 쓰레기들로 해당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AP][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고통 속에 죽음을 맞이한 고래의 뱃속에서 폐비닐 500g이 발견됐다.12일 인콰이어러 등 필리핀 ...
2019.04.12 13:22
우주여행, 건강엔 괜찮을까…NASA, 쌍둥이 실험
엄청난 변화 귀환후엔 원상태로인지능력 저하·유전자변형 주시“나는 우주에서 내 쌍둥이 형제보다 더 젊어져서 돌아왔다”지난 2015년부터 이듬해까지 약 340일 동안 우주정거장(ISS)에 체류했던 미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스콧 켈리는 2017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미 쌍둥이 형인 마크보다 6분이나...
2019.04.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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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