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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윤영수교수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글로벌인력양성사업 선정
가천대(총장 이길여) 신소재공학과 윤영수 교수 연구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인력양성사업’에 최근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해외 우수 연구기관에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을 파견해 국제 협력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재료 기반 에너지 중점기술 분야의 글로벌 역량을...
2024.05.07 14:23
교육부 ‘학년제’ 요청에 의대 교수들 “비현실적”… 집단유급 현실화하나
정부가 전국 의대에 학기제 학사 운영을 학년제로 변경하는 등 의대생 집단 유급 방지 대책을 요구한 가운데, 의대 교수들 사이에선 정부가 제시한 ‘학년제’가 현실성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미 학기제를 기준으로 진행 중인 수업 커리큘럼을 다시 개편할 경우 형평성 문제 등이 불거질 수 있다는 것이...
2024.05.07 09:50
신학기 교권보호 강화 불구 서울 교사 70% “악성민원 대응 부실”
서이초 사건 이후 강화된 교권 보호 장치에도 서울 교사 10명 중 7명은 악성 민원에 대한 대응 체계가 부실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는 지난 2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3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4.05.07 06:58
성균관대·하나증권 업무협약…“헬스케어 강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성균관대 산학협력단과 성균관대 산하 BT 강소기업 상생지원센터(BT-S)가 하나증권과 국내 바이오헬스분야 의료기기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T 강소기업을 위한 홍보와 컨설팅 지원, 글로벌 진출전략 지원, 국내외 투자자 유치 지원, ...
2024.05.05 08:23
“대학이 다양성 포용해야” 한양대 캠퍼스에 발달장애 바리스타 운영 카페 열어
한양대가 발달장애인이 운영하는 교내 카페 ‘이음누리’를 열었다. 4일 한양대에 따르면 한양대는 지난달 18일 서울캠퍼스 신본관에서 발달 장애인이 운영하는 교내 카페 ‘이음누리’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선 발달장애 바리스타, 바리스타 직원 부모님들에 대한 기념품 증정과 기념 촬영...
2024.05.04 08:27
아주대, 경인통일교육센터 출범식· 워크숍 개최
아주대가 2024년 경인통일교육센터 출범식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주대는 지난 3월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지정 경인통일교육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2일 율곡관에서 경인통일교육센터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40여명의 제24기 통일교육위원들과,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을 비롯...
2024.05.03 09:49
단국대, 의대 신입생 80명 모집…정부 증원안 50% 반영
단국대(총장 안순철)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을 총 80명 선발하기로 했다. 이는 정부 증원안(80명)의 50%를 반영한 내용이다. 지난 30일(화) 단국대는 대학평의원회를 열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인원을 기존 40명에서 40명을 증원해 총 80명을 선발하기로 심의했다. 2026학년도는 정부 증원안 100%를 반영...
2024.05.02 17:52
“우리 과 정원은 못 빼”… ‘수십억’ 당근책 무전공 도입 목전 대학들 ‘진통’ 계속
수십억대 재정 지원이 걸린 ‘무전공’ 선발 확대를 앞두고 대학별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무전공 선발 인원을 늘리기 위해 어떤 학과에서 정원을 얼마나 줄일지를 두고 내부 반발이 이어지면서 적지 않은 대학들은 아직까지 규모나 방식을 결론 짓지 못한 상태다. 일부 대학에선 논의 자체가 무산되기도 했다. 2...
2024.05.02 16:00
의대 증원·만학도 확대에 2026학년도 대입 모집 4242명 늘어…80% 수시 선발
전국 4년제 대학이 2026학년도 대입에서 34만5179명을 선발하고, 이중 80%를 수시로 뽑는다. 전체 선발 인원은 전년 대비 4245명 늘었다. 의대 증원 2000명 에 더해 비수도권 대학들이 만학도 전형을 확대한 영향이다. 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전국 195개 4년제 대학이 제출한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
2024.05.02 14:26
전국 4년제 의대 내년 증원 1469명 확정…국립대 대거 감축
전국 의과대학 2025학년도 모집 인원이 총 1469명 늘어난 4487명 규모로 최종 제출했다. 아직 모집정원을 확정하지 않은 의학전문대학원 차의과대까지 포함하면 내년도 의대 증원은 1489~1509명 사이에서 정리될 전망이다. 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의대 모집인원 제출 현황에...
2024.05.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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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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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까지 집값 안오른다” 부동산 고수는 집값 이렇게 본다 [부동산360]
올해 부동산 경기 향방에 대해 업계와 개인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보합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과 하락세를 보일 것이란 시각도 팽팽하게 맞섰다. 또한 이들의 관심이 쏠린 공공분양주택 및 공공택지 선호도 1위 지역은 경기남부였다.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26일 개최한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경기 전망을 물어본 결과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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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