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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로펌 미투’ 피해자, “수사결과 알려달라” 의견서 제출한다[촉!]
후배 변호사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러 수사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을 한 로펌 대표 변호사 사건과 관련, 피해자가 경찰에 그간의 수사 내용의 통보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를 받던 변호사 A씨의 사망으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처리 됐지만 그간의 수사 과정과 결과...
2021.06.04 14:02
[단독] 유흥업주 1명 ‘집시법 위반’ 송치…업주들 “집합금지 해제” 삭발
경찰이 집합 금지 해제와 손실 보상을 촉구하는 집회와 기자회견을 한 유흥업주 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유흥업주들은 4일 서울시청 앞에서 집단 삭발을 강행하는 등 자신들의 주장을 굽히지 않을 기세여서 향후 경찰, 지자체 등과 갈등이 증폭될까 우려된다. 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한국...
2021.06.04 13:31
경찰 “내곡동서 오세훈 목격” 주장 생태탕집 母子 조사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 시장의 내곡동 처가 땅 측량 현장 방문을 기억한다고 주장하는 생태탕집 모자를 참고인으로 조사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오후 2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경기 의왕경찰서에서 생태탕집 모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
2021.06.04 11:25
말다툼 끝 함께 술마신 지인 때려 숨지게 한 50대 구속
말다툼을 하다 함께 술을 마신 지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50대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10시2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 앞...
2021.06.04 11:09
“택시기사 ‘증거인멸’ 혐의 입증 못하면, 이용구 교사 혐의 무죄”[촉!]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부실 수사 의혹 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택시 기사가 실제로 블랙박스를 삭제했느냐’가 이 전 차관의 증거인멸 교사 혐의의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택시 기사가 블랙박스를 삭제하지 않았다면, 이 전 차관을 교사범으로 처벌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
2021.06.04 09:32
‘방구석 코난’ 어쩌다 불신이 생겼나…수사권 독립 속 경찰의 과제[촉!]
최근 네티즌 수사대를 자처하는 일명 ‘방구석 코난’들이 늘어난 배경에는 경찰 수사에 대한 불신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이 1차 수사 종결권을 가져온 지 반년이 돼 가지만,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 폭행 사건, 고(故) 손정민 씨 실종 사망 사건 등 ‘부실 수사&rs...
2021.06.04 09:24
“유튜브는 맹신, 경찰은 불신”…사회 문제된 ‘방구석 코난’[촉!]
“우린 유튜브만 믿어! 유튜브가 진실이야.” 최근 고(故) 손정민 씨 사망 사건을 다룬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나온 한 시민의 발언은 유튜브와 사회관계서비스망(SNS)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퍼져나가는 가짜뉴스와 음모론에 사람들이 얼마나 쉽게 휩쓸리는지 단편적으로 보여...
2021.06.04 09:13
우리가 잡고 응징한다?…“입맛대로 취사선택되는 ‘공익’”[촉!]
한강 의대생 사망 사건으로 ‘방구석 코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최근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특정 사건과 관련해 직접 행동에 나서는 사례가 두드러지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공익을 앞세워 행동에 나서지만 수사기관이 아닌 사인(私人)이 내세우는 공익은 결국 대중의 입맛대로 취사선택될 수...
2021.06.04 09:08
누리꾼·유튜버들이 쏘아올린 ‘한강 대학생 사망 사건’ [촉!]
한강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손정민 씨 사건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누리꾼은 사건 초기부터 의혹을 제기했고, 경찰은 그럴 때마다 중간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러나 경찰 발표에도 의문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급기야 3만여명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카페 ‘반진사(반포한강사건의 ...
2021.06.04 08:32
지구대 앞 건물 붉은꽃 알고보니 ‘양귀비’…건물주 입건
서울 구로경찰서는 건물 옥상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80대 여성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서울 구로구의 자신이 소유한 건물 옥상에서 아편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227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건물은 경찰 지구대 바로 앞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구대의 국...
2021.06.0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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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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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싸들고 사들이던 꼬마빌딩…강남만 살아남았다[부동산360]
경기침체를 우려하며 주춤하던 꼬마빌딩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와 강남구 등 인기지역을 위주로 거래량 상승세가 눈에 띈다. 28일 토지건물 거래 플랫폼 밸류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시 상업업무시설 거래량은 363건으로 전년 동기(295건) 대비 23%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년동기 대비 거래량 증가율로 경기도 2%, 인천광역시 -23% 등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도 크게 높은 수치다. 특히 제주(-44%), 대구(-16%), 부산(-12%) 등 많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