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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의 아기 호랑이 삼둥이, 11일부터 관람객 만난다
서울대공원의 아기 시베리아 호랑이 삼둥이가 관람객과 만난다. 서울대공원은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4월 23일 태어난 아기호랑이 세 마리 ‘해랑, 파랑, 사랑’을 일반 시민에게 이번 달 11일부터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기호랑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시베리아 호랑이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혈통...
2022.11.10 12:50
서울시, 오존 유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사업장 33개소 적발
오존 생성을 유발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 사업장과 무허가 도장시설 33개소가 적발됐다. 서울시는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 계획에 따라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배출사업장 447개소와 무허가 도장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한 결과 33개소에 대해 고발조치하거나 개선명령을 내렸다...
2022.11.10 09:17
서울시, 올 가을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서울시에 올 가을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0시를 기점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8일부터 축적된 미세먼지가 잔류한 가운데 대기 정체가 지속되면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자정 기준 PM-2.5 이하 초미세...
2022.11.10 06:43
서울 중구, 일회용품 없는 구청·가게 만들어 간다
서울 중구청 직원들이 개인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사용한다. 구청 내 카페가 ‘제로카페’로 운영된다.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다음 달 24일부터 확대되는 일회용품 사용 규제에 맞춰 구청에 다회용컵 무인회수기를 설치, 구청부터 1회용품 안 쓰기에 나선다. 중구는 구청 본관 1층 카페와 종합상황실 앞 등 2곳에...
2022.10.31 08:03
서울시, 다회용기 이용 음식배달 지역 광진구 등 4개구로 확대
1회용 플라스틱이 아닌 다회용기 배달 지역에 광진구가 새로 포함됐다. 앞서 시작한 강남구, 서초구, 관악구에 이어 서울 4개 구에서는 다회용기로 배달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31일 다회용기 배달지역을 광진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4개 배달앱과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한 다회용기 주문 기능이 다시 확대된...
2022.10.31 07:45
[영상] “난 호박벌! 공놀이를 좋아하지” 젊을수록 놀이 즐기는 그들
반려견이 공놀이하며 즐거워하듯 호박벌도 나무로 된 공을 갖고 놀며 긍정적 감정을 느낄 수도 있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됐다. 어린 포유류나 조류의 놀이행동은 흔하지만, 곤충이 사물을 갖고 놀이하는 모습이 관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런던 퀸 메리 대학 연구팀은 호박벌이 아무런 생존적 동기 없이 즐거움만을 목적으...
2022.10.28 10:51
마포구, 주택가·골목길 위험한 수목 정비 지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인명 및 재산 피해 위험이 있는 수목의 정비를 지원하는 ‘생활주변 위험수목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생활주변 위험수목’은 주택, 어린이집, 경로당 등 주민 생활권에 있는 나무가 낙뢰, 강풍 등으로 쓰러져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이 예상되거나 피해...
2022.10.24 09:38
덕수궁 돌담길 가로수, ‘그래피티 니팅’ 입었다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 가로수가 알록달록 꽃무늬 옷을 입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21일 소공동 주민센터에서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 일대 가로수에 ‘그래피티 니팅’을 입혔다고 전했다. ‘그래피티 니팅’은 친환경 거리 예술로 거리의 나무에 뜨개옷을 입히는 활동을 말한다. 겨울철 추...
2022.10.21 09:18
서울식물원, 개장 4년만에 관람객 2000만명 돌파
서울식물원이 2018년 임시 개방 이후 4년만에 누적 방문자 2000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2018년 10월 11일 임시 개방 이후 정확히 만 4년이 되는 지난 10일 누적 방문자 2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유·무료구간 방문자를 합한 수로, 주요...
2022.10.17 06:35
오미크론, 탈모·미각손상 후유증↓…일반감기 증상↑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완치자 후유증에 대한 지역단위 공동 조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실시한 델타 변이 이전 퇴원환자 대상 전수 조사의 연장선이다. 지역사회 단위로 코로나 완치자 대상 2차 후유증 공동 조사를 실시한 것은 전국 최...
2022.10.1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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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집값 올라 난리인데 우리집만 반토막…세종시의 눈물 [부동산360]
한때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지난해 전국 시도 가운데 아파트값이 가장 먼저 상승전환했던 세종시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는 양상이다. 최고가 대비 절반 가격에 거래되는 반토막 거래가 잇따르고 하락세가 수개월째 멈추지 않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세종시 반곡동 ‘수루배마을1단지’ 전용 96㎡는 지난 1일 7억4500만원에 중개거래됐다. 부동산 호황기이던 2021년 3월 기록한 같은 타입 최고가 15억원 대비 7억5500만원 하락한 것이다. 이와 같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