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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스타벅스 종이컵 사용 4000000개 줄인 비결은?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가 지난 6개월간 종이컵 사용을 400만개나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스타벅스에서 ‘1회용컵 없는 매장’을 실시한 결과, 350개 매장의 머그컵 사용율이 13%에서 28%로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참여한 50개 매장의 경우 시행후 6개월간 머그컵 사용...
2011.08.10 07:25
서울시 마을기업서 새 일자리 찾는다
市, 30억 투입 지역 특색 활용천연비누·국수가게 등 운영84개社 선정 일자리 1000개 창출하반기부터 사업 컨설팅도 실시# 1.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함께 웃는 가게’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 일하는 친환경 재활용 가게다. 발달장애인 딸을 가진 아버지로서 직장을 그만두고 이런 가게를 구상하던 박인용(4...
2011.08.09 11:28
서울시 마을기업 84개 선정해 일자리 1000여개 만든다
# 강북구 수유동의 ‘함께 웃는 가게’는 발달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일하는 친환경 재활용 가게다. 발달 장애인 딸의 아버지로서 직장을 그만두고 이런 가게를 구상하던 박인용(44)씨가 서울시 마을기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박씨는 앞으로 12명의 발달 장애인을 고용할 계획이다.# 남부럽지 않은 단란한 가정의 주...
2011.08.09 09:13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종합소득 기준 건강보험료 책정
앞으로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도 지역가입자처럼 종합소득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내게 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임대사업자나 의사,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대기업 주주 등 ‘월급쟁이 같지 않던 직장가입자’들의 건강보험료가 크게 올라가게 된다.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 책정에...
2011.08.09 09:10
어린이집 특활비도 강남이 최고
23만원…평택·안성의 7배서울은 경기도 2배 넘어서울에 위치한 어린이집의 특별활동비 상한액이 경기도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최대 7배 넘게 차이 나는 곳도 있었다.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1년 지자체별 어린이집 특별활동비용 상한액’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시ㆍ도에 위치...
2011.08.08 11:32
<포토뉴스>짓궂은 ‘무이파’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강풍이 몰아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직장인들이 우산을 쓰고 치마를 부여 잡은 채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박해묵 기자/mook@heraldm.com
2011.08.08 11:30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상한액, 서울이 경기도보다 2배 이상 많다
서울에 위치한 어린이집의 특별활동비 상한액이 경기도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최대 7배 넘게 차이 나는 곳도 있었다.8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1년 지자체별 어린이집 특별활동비용 상한액’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시ㆍ도에 위치한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상한액 평균은 8만5468원이었다. 가장...
2011.08.08 08:54
응급실 단골손님은 9세 이하 소아환자
우리나라에선 9세 이하 어린이의 응급실 이용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전국 593개 응급실 이용현황을 담아 발표한 ‘2010 응급의료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응급실 이용자 수는 총 1023만2016명에 달했다. 이는 2007년과 2008년에 비해 각각 약 180만 명과 130만...
2011.08.07 10:19
싱글과 엄마의 차이? “자녀 위해 희생 감수하겠다” 18%→73%
여성의 양육에 대한 신념이 출산을 전후로 크게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육아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전국 산부인과에서 출생한 1000명의 신생아 가구를 표본으로 출산 전후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출산 전 여성의 18%만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자녀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
2011.08.06 08:00
공적연금연계제도 인기…2년새 1677명…30% 급증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지난 2009년 8월 공적연금연계제도 시행 이후 2년간 연계연금 신청자는 1677명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해 829명이 신청했고 올해에는 7월까지 636명이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월별 신청건수가 91건에 달하며 지난해보다 30% 정도 증가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박도제 기자/pdj24@h...
2011.08.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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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영상]10억 떨어진 지금 사들여?…베버리힐스 뺨치는 위례 단독주택 [부동산360]
최근 경기 악화와 고금리 기조가 맞물리면서 빚을 갚지 못해 임의경매(담보권 실행 경매)로 넘어가는 부동산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서도 전국 곳곳에서 아파트,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 다양한 임의경매 물건이 새 주인을 찾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 성남시 위례 신도시에 위치한 고급 단독주택이 지은 지 1년 만에 경매로 나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감정가는 33억275만원으로 책정됐지만, 한차례 유찰되면서 최저입찰가가 감정가의 70%인 23억1193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는 5월 13일 매각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