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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나도 무보수 초과근무했다’ 직장인 2명중 1명 이상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평일 저녁이나 휴일에 초과근무를 하고도 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직장인이 두명중 한명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와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달 3∼10일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
2023.04.02 12:44
민간건축물 내진율 고작 16%…행안부 등 대책 논의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행정안전부는 민간 건축물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한 정부 합동 특별팀(TF)을 구성하고 오는 3일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내진보강 특별팀은 지난 2월 발생한 튀르키예 강진을 계기로 국내 민간 건축물 내진율(지난해 말 기준 15.8%)이 공공 시설물에...
2023.04.02 12:29
“돌봄교실 떨어졌다, 학원뺑뺑이도 못 버텨”…직장맘 "승진은 포기했어요" [장연주의 헬컴투 워킹맘]
. 편집자주 아이의 엄마가 되는 것은 축복받은 일이지만, 육아는 특히 워킹맘에게는 지옥(hell)처럼 고된 일이기도 합니다. 일하면서 아이를 돌보는 워킹맘들의 고충과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겠습니다. 제보는 언제든 적극 환영합니다. 늘어난 돌봄교실에 학부모들은 일단 반기는 분위기이다. 하지만 준비 부족으로 인...
2023.04.02 12:01
“산짐승인 줄”…야간에 튀어나온 반려견 친 운전자 뺑소니 무죄, 왜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저녁 시간대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온 검은색 반려견을 친 뒤 그대로 현장을 떠난 운전자에게 뺑소니 죄를 묻기는 어렵다는 판결이 나왔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원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04.02 11:57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기준재산 2억5400만원으로 완화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서울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이달부터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선정 기준을 완화했다고 2일 밝혔다. 2013년 시작된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법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정부 지원 대상이 되지 못한 빈곤층에 서울시가 생계·해산·장제급여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2023.04.02 11:33
‘강남 납치·살인’ 3인조 3일 영장실질심사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서울 강남구에서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을 벌인 피의자 3명의 구속 여부가 오는 3일 결정된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오전 11시 강도살인·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이모(35)씨와 황모(36)씨, 연모(30)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다....
2023.04.02 11:16
한남~양재 경부고속도로 지하화…상부엔 공원 조성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한남동에서 양재동까지 7㎞에 이르는 경부고속도로 구간이 지하화되고, 상부에는 녹색 공원이 조성된다. 빠르면 2026년 반포~양재 구간에서 공사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상부공간 공원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2일 밝혔...
2023.04.02 11:16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워크숍…국가첨단산단 조성 방안 논의
시는 다음달 11일 오후 2시에 개최할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의 내용과 계획도 공유했다. 위원회에선 국가첨단산업단지,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외에 소부장 기업들이 입주할 추가 산단 조성, 도로망 확충, 용수·전력의 원활한 공급, 배후 주거단지 조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이 시장은 “용인시 ’L자형 반...
2023.04.02 10:31
훔친 휴대폰 매입, 피싱 문자로 초기화해 밀반출…베트남인 총책 등 15명 검거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훔친 휴대폰을 헐값에 매입해 베트남으로 밀반출해온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훔친 휴대폰을 헐값에 매입해 베트남으로 밀반출하는 방식으로 이득을 취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장물총책 A씨 등 1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총책에 훔친 휴대폰을 넘긴 전문 ...
2023.04.02 10:06
“카페는 젊은 사람들 오는 곳, 비켜달라” 60대 밀어낸 20대 여성들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만석인 카페에서 20대 여성들이 60대 여성에게 자리 양보를 강요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MZ세대의 황당한 주장에 분노가 치민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확산됐다. 손님들로 만석이 된 카페에 글쓴이 A씨가 있었고, 그 옆으로는 60대로...
2023.04.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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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빌라 3000만원에 경매 쏟아지는데…아무도 안사는 이유 [부동산360]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 지난 29일 서울 지역에서 마지막 법원 경매가 진행된 서울남부지법 경매5계. 44채의 빌라(연립·다세대)가 나와 단 3채만 낙찰됐다. 40채는 모두 유찰 됐고 1채에 대한 경매 일정은 변경됐다. 이중엔 10차례 이상 유찰돼 감정가의 9~13%를 최저가로 경매가 진행된 건이 20건이나 있었다. 이들은 선순위 임차인이 있어 낙찰을 받으면 세입자에게 감정가 수준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줘야하는 물건이었다. 아무리 싸게 낙찰 받아도 부담해야 할 돈이 많기 때문에 관심을 두는 사람은 없었다. 30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3월 법원 경매시장에서 서울 빌라 ‘낙찰률’(경매 물건 수 대비 낙찰 물건수 비율)은 9.60%로 2001년 1월 조사 이래 가장 낮았다. 10건의 빌라 경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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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
국내 은행에서도 뱅크런?…“은행에 예금하면 호구” [홍길용의 화식열전]
미국과 유럽에서 시중자금의 예금 탈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은행 경영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면서 예금이 잘 보호될지 불안한 데다 물가상승률 대비 이자도 시원치 않기 때문이죠. 채권금리 상승으로 머니마켓펀드(MMF)나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같은 시장형 상품의 수익률은 예금이자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채권금리가 하락하면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지요. 비단 나라 밖 얘기만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감지됩니다. 국내 은행의 경영이 불안한 것은 아니지만 이자가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초(超)저금리 시대 우리나라 은행들이 막대한 이자이익을 거둔 비결 가운데 하나가 저(低)원가성 조달입니다. 요구불예금이 대표적이지요.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예금자에게 이자를 거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