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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영란, “언론 자유 특단 조치 마련해야”
김영란 전 권익위원장은 10일 서울 신수동 서강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영란법의 적용대상이 언론분야 등으로 확대된 대 대해 “언론부분에 대해서는 언론의 자유가 침해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bsdhoney@heraldcorp.com
2015.03.10 10:17
朴 대통령 제부 신동욱 “석고대죄는 원래 왕족이 하는 것”
지난 9일 오후 신촌세브란스 병원 앞에서 만난 신동욱(47) 공화당 총재는 “석고대죄는 예부터 왕실에서만 했다”며 “일반인이 하는 것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위이자 현 대통령의 제부가 음식을 끊고 길가에서 밤을 새면 미국 사람들이 얼마나 감동하겠느냐”고 말했다.신 총재는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인 박근령 여사...
2015.03.10 10:16
김영란, “적용대상 모든 민간분야 확대 효율적, 위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김영란 전 권익위원장은 10일 서울 신수동 서강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영란법의 적용대상이 민간분야로 확대된대 대해 “위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bsdhoney@heraldcorp.com
2015.03.10 10:15
<포토뉴스> 건강 100세 시대 실현 위한 ‘체력인증센터’ 개소
한 어르신이 금천체력인증센터에서 관리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 금천구는 지난 9일 보건소 4층에서 금천체력인증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금연클리닉, 스트레스 검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진제공=금천구청]
2015.03.10 10:13
[단독]美 대사 ‘개고기’ 선물 주인공은 고종황녀 양아들
“애견가인 줄 알았으면 다른 음식 가져갔을 것”“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어처구니 없는 사건”고종 황녀의 양아들…박근혜 대통령과도 인연[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피습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에게 ‘개고기’를 선물하려 한 주인공은 권송성(75ㆍ사진) A사 회장으로 확인됐다.권...
2015.03.10 10:09
경찰, 김기종 국가보안법 혐의 입증에 수사력 집중…김기종은 유치장 아닌 병원에
경찰이 김기종(55) 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입증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윤명성 서울 종로경찰서장(미 대사 피습사건 수사본부 부본부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적성이 의심되는 책자 등 30여권에 대한 외부기관 감정 결과 이 중 10여권에 이적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받았다”며 “이에 따라 국보법 제7조5항 이적표현물...
2015.03.10 10:08
독도 민간단체 10곳중 3곳은 유령단체
정부 관리 소홀로 '아무나' 독도 간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체포된 김기종(55) 씨가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로 알려진 가운데, 독도 관련 단체에 대한 정부의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중앙행정기관과 각 시ㆍ도에 등록된 민간단체 1만2252곳 중 독도 관련...
2015.03.10 10:04
헌법재판소, 전주 지역상담실 개소
헌법재판소는 지난 9일 전북도청에 ‘헌법재판소 지역상담실’을 개소했다. 이번에 문을연 지역상담실에는 헌법연구관과 사무관 이상의 상담관이 팀을 구성해 헌법재판 절차를 비롯한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03.10 10:03
이르면 하반기부터 의사ㆍ건축사도 재판에 참여한다
[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의사 등 법관이 아닌 전문가가 재판에 참여하는 ‘전문심리관’ 제도가 도입된다. 본격적인 심리에 들어가기 전 소송 당사자의 증거 수집 확보를 법원이 지원하는 ‘한국형 디스커버리 제도’도 선보인다.대법원은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사법제도와 재판사무 등에 대한 개선...
2015.03.10 10:00
김기종, 범행 4일 前에도 사건현장에 있었다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흉기로 공격한 김기종(55)씨는 범행 4일 전에도 사건 현장 인근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10일 김씨가 운영했던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블로그 기록에 따르면 김씨는 3·1절이었던 지난 1일 리퍼트 대사가 피습당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 인접한 광화문 광장에서 ...
2015.03.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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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