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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진구 ‘학교텃밭’ 조성…주민 큰 호응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학교 내 자투리공간이나 옥상을 활용ㆍ텃밭을 이용해 학교 2곳에 텃밭을 조성했다고 27일 소개했다. 광진구에 따르면 올해 초 신청을 받아 올해 양진초등학교와 광장초등학교 등 2곳에 지난 4~5월까지 공사를 완료했다. 양진초는 정문쪽에 33㎡, 광장초는 옥상에 100㎡ 규모로 상자형 텃밭을 ...
2016.06.27 10:24
창신ㆍ숭인 지역, 주민 ‘안전안심 골목길’ 조성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도로 4m미만의 좁고 어두운 골목에 봉제공장과 상점이 빼곡히 모여 있고 소방차가 들어가기 어려운 급경사가 많아서 범죄와 재난 재해에 취약한 창신ㆍ숭인 지역에 연내 안전안심 골목길이 조성된다고 27일 밝혔다. 주거환경 재생 사업 중 하나인 안전안심 골목길 조성 사업은 범죄를 사전에 ...
2016.06.27 10:24
박선숙 檢 소환, “걱정 끼쳐 죄송…조사서 사실 관계 밝히겠다”
-총선 당시 사무총장…리베이트 과정 개입ㆍ주도 의혹지난 총선 당시 홍보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과정에 개입ㆍ주도한 의혹을 받고 있는 박선숙 국민의당 의원이 27일 오전 검찰에 출석했다.오전 9시 57분께 서울서부지검에 회색 정장에 흰색 블라우스 차림으로 출석한 박 의원은 “기대하고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께 큰...
2016.06.27 10:13
[위기의 검찰 ①] 떨어진 신뢰ㆍ무딘 칼 논란까지…‘사면초가’檢 시험대 올랐다
-박지원ㆍ정옥근ㆍ민영진 잇따라 무죄…부패수사 ‘무딘 칼’ 논란-‘정운호 게이트’에 더불어민주당ㆍ국민의당 압박 강화 ‘내우외환’ -전문가들 “검찰 독립성 강화ㆍ국민신뢰 회복 노력” 지적 [헤럴드경제=양대근ㆍ고도예 기자] 그야말로 사면초가다. 우리 사회 정의와 공익의 보루로 통하는 검찰이 최근 ‘정운호 게...
2016.06.27 10:02
[속도내는 대우조선 수사] 천문학적 분식회계…검찰 “‘사기죄’ 적용 검토”
-남상태 전 사장 소환 계기로 수사 속도붙어-고재호 사장 시절 분식회계 규모만 5조원-檢 “분식회계 아닌 회계사기… 엄중처벌”[헤럴드경제=양대근ㆍ김현일 기자]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규모가 조금씩 베일을 벗으면서 검찰은 이를 조직적 사기범죄로 규정짓고 엄정한 사법처리 방침을 밝혔다.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
2016.06.27 09:47
성동구, 기업 체험학습 통해 아이들 꿈 찾기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관내 청소년들의 자연, 문화, 교육, 산업 등 학습공간인 ‘온마을 체험 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구는 중ㆍ고생 대상 ‘기업 현장체험’의 호응이 높다고 27일 밝혔다.구는 교육 기부사업을 활용, 기업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스스로 원하는 직업에 몸 담을 수 있는 기회를 ...
2016.06.27 09:45
관악구, 다문화 자녀에게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펼치는 ‘할머니가 읽어주는 동화’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동화 행사엔 동화구연가 과정을 이수한 소나무 봉사단 주민들이 참여한다. 해당 봉사단은 2011년 3월 관악문화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재능기부를 목적으로 결성한 단체다. 활...
2016.06.27 09:43
[속보] ‘회삿돈 120억 빼돌린 혐의’ 남상태 대우조선 전 사장 檢 출석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와 경영진 비리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남상태(66ㆍ사진) 전 사장이 27일 오전 9시 3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에 따르면 남 전 사장은 친구 회사를 사업 파트너로 끌어들여 일감을 몰아주고 회삿돈 120억여원을 외부로 부당하게 빼낸 혐의를 ...
2016.06.27 09:40
오늘 롯데 총괄회장 신격호 씨 성년후견인 심리
롯데그룹 총괄회장 신격호(94) 씨의 성년후견인(법정대리인) 지정 5차 심리가 27일 오후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다. 성년후견인이란 질병이나 노령 등으로 스스로 의사 결정을 하지 못할 경우 법원이 법적 대리인을 정해주는 제도다. 이날은 지난달 19일 정신감정을 받던 중 무단 퇴원한 신 총괄회장의 입장 표명이 있을 것으...
2016.06.27 09:29
마포구 주ㆍ정차 위반 ‘어린이 단속반’이 뜬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에서 어린이가 불법 주차 경고장을 등을 발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마포구는 내달 4일부터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여름방학 불법 주ㆍ정차 단속 어린이 체험단’ 60여 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 대상이다.어린이 체험단은 6회에 걸쳐 운영되며 1회차 ...
2016.06.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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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