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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특검, ‘이재용 재판 위증 혐의’ 김학현 전 공정위 부위원장 수사의뢰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순환출자 해소 편의 제공’ 의혹 위증 혐의-특검은 위증 혐의 수사권한 없어…“사건 중요성 감안 신속한 수사 필요” [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5일 김학현(60)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을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삼성전자 이재용(49) 부회장의 뇌물수수 혐의 재판에 증...
2017.06.05 17:53
최호식 회장 ‘성추행’ 파문…누리꾼 “직원이 어지럽다면 호텔로 가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최호식 회장의 여직원 성추문 사건이 전해지면서 하루 종일 포털 실검 1위에 랭크되는 등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호식이 두마리 치킨 홈페이지 내 ‘사이버 홍보실’, ‘브랜드 스토리’ 등의 게시판은 5일 최 회장이 20대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소식이 알...
2017.06.05 17:06
이색 볼거리 가득…대림동, 중국 문화거리 조성
- 문화공연ㆍ전시 등 거리축제 - 중국문화체험 투어 프로그램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이 중국문화예술거리로 거듭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중국동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대림동의 중국문화와예술자원을 관광자원화해 ‘대림동 중국동포타운 문화거리 만들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2017.06.05 16:35
‘마약 기소’ 빅뱅 탑, 대마액상 출처놓고 檢과 공방 전망
-경찰 진술 번복…檢에선 혐의 일부 인정-대마액상 흡연…공범은 인정, 최씨는 부인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는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30ㆍ예명 탑) 씨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최 씨의 공소장 죄명란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이라고 적시됐다.당초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던 최 씨는 지난...
2017.06.05 16:10
서병수 부산시장, “탈원전 대안으로 클린에너지 추진”
- 고리1호기 폐로, 신고리 5ㆍ6호기 중단 환영- 부산을 원전해체 산업의 거점도시 지정 촉구 부산시가 고리1호기 영구폐로를 앞두고, 정부의 신고리 5ㆍ6호기 건설 중단과 더불어 탈 원전의 대안으로 ‘클린에너지 부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서병수 부산시장은 5일 오후 3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
2017.06.05 16:09
전남테크노파크 드론촬영 민간자격 취득 교육생 모집
(재)전남테크노파크는 마린로보틱스(대표 서경필)와 공동으로 호남권에서는 처음으로 ‘드론촬영전문가’와 ‘드론촬영 지도조종자’ 자격증 발급을 위한 민간자격(등록번호 2017-002340)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자격제도는 HD급 이상의 카메라를 탑재한 12kg 이하의 비행장치(촬영비행장치)를 대상으로 필기와 실기시험...
2017.06.05 16:08
전남우정청, 38세이하 청년층 겨냥 적금상품 출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사회 초년생의 목돈 마련을 위해 공동구매형 적금상품인 ‘영(Young)모아 e적금’ 상품을 오늘 8일부터 9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남우정청에 따르면 이 적금은 만 18~38세면 우체국 인터넷뱅킹 또는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 판매 한도는 1만 계좌이며, 3년...
2017.06.05 15:24
순천한정식 ‘대원식당’ 대학발전기금 1억130만원 기탁
국립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순천 원도심 한정식 맛집으로 유명한 대원식당 이혜숙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7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순천대에 따르면 대원식당 이혜숙 대표는 지방대 발전을 위해 1993년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기탁해 기탁총액이 1억130만원에 달한다.이혜숙 대표는 “지역에 기반을 둔 사...
2017.06.05 15:23
檢 ‘대마초 흡연’ 탑 불구속 기소…“전자담배 등 4회 혐의”
[헤러드경제=이슈섹션] 빅뱅의 멤버 최승현(30·예명 탑)씨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재판에 남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이용일)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씨를 최근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0월 9∼14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한모(21·여)씨와 총 ...
2017.06.05 15:07
檢 “빅뱅 탑…대마초는 인정, 대마액상은 부인”
-총 4차례 흡연…여전히 일부 혐의 부인-재판서 대마액상 흡입여부 놓고 다툼 전망 인기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30ㆍ예명 탑) 씨가 검찰 조사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인정했으나 전자담배 형태로 대마액상을 흡입한 부분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이용일)는 5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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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10억 분양가가 14.8억으로 뛰었다…공사비가 바꾼 집값 [부동산360]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이 시공사와 공사비 인상 문제를 매듭짓고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양측은 공사비 증액을 놓고 1년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시공사 해지 절차 직전까지 갔으나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했다. 조합은 이르면 올해 9월부터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홍제3구역 재건축조합은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은행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비 대출은 재건축·재개발구역 철거가 시작될 때 소유자들이 대체 거주지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집단대출이다.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