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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상반기 구민아이디어 공모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6월30일까지 ‘상반기 구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예산절감ㆍ세입증대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생활불편 규제 개선방안 ▷청년 지원방안 등 정책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구정에 접목할 수 있는 혁신기술 제안까지 모든 범위를 아우른다. ...
2018.01.11 11:22
[포토뉴스]朴시장 “어르신들 잘 모시겠다”
박원순 서울 시장이 지난 10일 오후 12시 30분 여의도 전경련회관 스카이팜 프로미나드에서 열린 ‘2018년도 대한노인회서울시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어르신들을 잘 모시겠다며 큰절을 올렸다. [제공=서울시]
2018.01.11 11:22
‘녹색어머니회’ 50년…간판 바뀌나
‘아빠 참여’ 놓고 설문조사 거쳐‘녹색학부모회’로 변경 가능성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아빠의 교통봉사 참여 요구가 확대되면서 녹색어머니회가 50년만에 ‘녹색학부모회’로 명칭 변경을 검토하고 나섰다. 오는 3월 전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절반 이상 찬성 의견이 나오면, 5월 정기총회에서...
2018.01.11 11:22
최순실에 그렇게 당하고도…문체부 5400개 비영리법인 방치
회계·수익사업 등 보고 안해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산하 약 5400개 비영리법인이 관리 감독 밖에 놓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순실 국정농단을 촉발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각종 비리를 겪고도 문체부는 허술한 감독 규칙을 손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2018.01.11 11:13
한반도 한파 폭탄…서해안은 눈폭탄
추위 막아주는 제트기류 약화서울 체감온도 영하 20도 육박, 내일이 절정올 겨울 최강한파가 강타하고 있다. 한반도의 추위를 막아주는 ‘댐’ 역할을 하는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서울지역 기온이 온 종일 영하권을 머무는 가운데 서해안 지역은 폭설까지 계속돼 이중고를 겪고 있다. 11일 서울은 아침기온이 오전 7시 기준...
2018.01.11 11:13
[작은배려가 대한민국을 바꿉니다- 서점 공공에티켓] 책 안사고 필요한 부분 찰칵무음카메라는 제지도 못해
상습행위땐 처벌받을수도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의 문제집 코너. 한 남성이 책장 앞에 서서 영어 문제집을 펴놓고 휴대폰으로 내용을 몰래 찍고 있었다. 책장을 넘겨가며 연신 사진을 찍었던 그는 사람이 다가가자 재빨리 자리를 떴다.서점가에 새로운 형태의 지식 절도가 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찾은 서울 광화...
2018.01.11 11:13
눈밑은 빙판…달동네·음식점 앞 ‘넉장거리’ 조심
직장인 백윤(41) 씨는 오랜만에 마을버스를 타고 지하철역까지 내려왔다. 그의 집은 서대문구 백련산 인근. 본래 운동삼아 지하철역까지는 걸어서 이동해온 백씨지만, 어제 갑작스레 내린 눈으로 내리막길에서 엉덩방아를 크게 찧었기 때문이다. 백씨는 구두대신 운동화를 신을까 한참을 고민하기도 했다. 결국 양복 바지에...
2018.01.11 11:12
불법 모금 혐의 ‘태극기집회 단체’ 경찰서장 고소
피의사실공표 혐의로 고소장집회 현장에서 무허가로 불법 기부금을 모집한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이른바 ‘태극기 집회’ 주도 단체가 수사를 맡은 경찰과 고발인을 검찰에 고소했다.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 등을 주장하는 ‘태극기 집회’를 주도해온 보수단체 ‘태극기시민...
2018.01.11 11:11
[헤럴드포토]올 겨울은 추운 날만…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11일 서울은 영하 12도를 넘어가는 맹추위를 떨쳤다. 광화문 출근길 시민들이 몸을 움츠리며 길을 재촉하고 있다. 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11일 오전, 서울 지역 체감온도가 최저 -17.3도까지 떨어졌다. 두꺼운 패딩 점퍼에 목도리, 귀마개, 마스크, 모자, 장갑, 부츠까지 중...
2018.01.11 11:11
‘악취 주범’ 음식물 쓰레기 개수대서 버리는 시대 온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주부들에게 음식을 조리한 것보다 음식물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는 게 더 번거로운 작업이다. 하지만 이런 귀찮음도 2023년엔 사라질 전망이다.11일 서울시는 1970~80년대 설치된 낡은 하수도관 교체 작업을 통해 차세대형 모델 시범 사업지로 광진구 군자동 일대를 선정했다. 시는 내년 6월까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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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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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서방 아파트 쇼핑 거세진다…집값 오르자 963채 쓸어담았다 [부동산360]
지지부진하던 집값이 상승 초입에 들어서자 외국인들도 국내 부동산 쇼핑에 나서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건물에 외국인 매수세가 붙는 모양새다. 26일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따르면 외국인 집합건물(공동주택, 오피스텔, 빌라 등) 소유권 이전 등기 4월(1479건)~5월(1448건) 연속 1400건을 돌파했다. 외국인 공동주택 소유권 이전 건수가 1400건이 넘은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매수한 물건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압도적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볼 때 1448건 가운데 서울(194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