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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MB 조카' 이동형 귀가…혐의인정 질문에“조사에 성실히 임했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명박(MB)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받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이동형 부사장이 15시간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25일 귀가했다. 이 전 대통령의 조카인 이 부사장은 24일 오전 10시께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이 꾸려진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지검...
2018.01.25 06:51
한파 속 열수송관 파손…서울 6만5000세대 난방·온수 끊겨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4일 오후 7시 30분께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 한 아파트 지하에서 온수를 공급하는 열수송관이 파손됐다. 이 사고로 노원구와 중랑구 일대의 아파트 등 거주지 총 60개소 6만4674 세대의 난방과 온수 공급이 끊겨 영하 속 추위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외에 공공시설 29개소, 업무용 시설 ...
2018.01.24 23:47
산림청,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2018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 발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청은 산불재난의 선제적인 대응과 신속한 진화로 국민안전을 지키고 산림을 보호키 위해 ‘2018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24일 발표했다. 대책에 따르면 우선, 국가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비해 철저한 산불예방·대응 태세를 갖추고 총력을 기울인다.동계올림픽 권역인 ...
2018.01.24 17:18
金 대법원장 “별도 기구 통해 후속 조치 취할 것”…판사사찰 파문 입장 발표
-“법원 스스로의 힘으로 최선”...강제수사 논란 등 차단 의지 대법원이 일선 판사들을 사찰하고, 청와대에 보고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김명수 대법원장이 24일 ‘별도의 기구를 설치해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A4용지 3쪽 분량의 ‘입장문’을 통해 “저는 이번 일이 재판과 사...
2018.01.24 16:55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 제37대 경남대 총동창회장 취임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2018년 경남대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에서 제37대 총동창회장에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무학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소요와 경영을 완전히 분리해 전문경영인에게 회사의 운영을 맡기고 최 회장 본인은 이사회 의장직과 좋은데이나눔재단 이사장으로서 역할을 맡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18.01.24 16:52
신사동 호랭이, 채무 17억 회생신청…사업상 동업자 관계 때문인듯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신사동 호랭이’(본명 이호양·35)가 17억원에 이르는 채무 때문에 법원에서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겨레는 24일 법조계의 말을 빌려 신사동 호랭이가 지난해 9월 서울회생법원에 일반회생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일반회생 제도는 담보가 있는 채...
2018.01.24 16:51
“수익 3% 드립니다”…신규계좌 막힌 ‘가상화폐’, 구매 대행업체 성행
-“계좌 빌려주면 수익의 3% 지급할 것” 약속 -금감원 “불법금융 사기, 모니터링 강화할 것” 가상화폐 신규 계좌 설립이 사실상 봉쇄된 상황에서 ‘가상화폐 구매대행’ 업체가 난립하고 있다. 한 업체는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일반 사용자가 계좌를 대여해줄 경우 수수료를 지급해주겠다는 의사도 드러냈다. 정부가 가상...
2018.01.24 16:37
경북 영천서 아내 살해 혐의 50대 경찰관 검거…재산 문제로 목 졸라
경북 영천경찰서는 24일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관 A(52)씨를 검거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A씨는 22일 오후 영천시 임고면에서 재산 문제로 아내와 다투다가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날 오후 6시 39분께 한 농로에서 아내와 함께 탄 승용차가 저수지에 빠졌다며 아들을 통해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2018.01.24 16:23
‘지방분권ㆍ균형발전’ 토론 무대 막 올랐다
-제주서 비전회의 개막…지역발전위ㆍ지방자치발전위ㆍ38개 학회 참석-김부겸 행안부 장관 “지방분권을 국정운영 중심에 둬야”[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과제를 놓고 정부와 학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2018.01.24 15:57
서울∼강릉 KTX 과속 인기…78% 높은 이용률 왜?
[헤럴드경제 이슈섹션] 지난해 12월 22일 개통한 서울∼강릉 KTX 이용객이 한 달새 45만명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24일 코레일에 따르면 개통 후 한 달간 서울∼강릉 KTX 총공급좌석 수는 57만석으로 78%의 이용률을 보였다.같은 기간 경부선 이용률이 89%, 호남선은 69%인 것과 비교하면 많은 사람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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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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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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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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