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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권력형 성폭력범죄 법정형 최대 10년으로 상향…공소시효 연장 추진
- 여가부, 직장 및 문화예술계 성희롱ㆍ성폭력 근절대책 발표- 고용노동부 익명신고 게시판 신설 등 피해자 보호 방안 마련- 문화예술계 특별조사단 운영해 진상 파악[헤럴드경제=정세희 기자]앞으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권력형 성폭력 범죄에 대한 법정형을 최대 10년까지로 상향하고, 이에 따라 공소시효가 연장되는 방...
2018.03.08 11:47
또 부산 산후조리원…신생아 13명 집단 호흡기감염
[헤럴드경제=이슈섹션]지난달 부산의 산후조리원 두 곳에서 호흡기감염병이 집단 발병한 데 이어 이달에도 산후조리원 한 곳에서 호흡기감염병이 집단 발병했다.8일 부산시에 따르면 사하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호흡기융합세포바이러스(RSV)감염병이 발생해 신생아 13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일 첫 신고가 이뤄...
2018.03.08 11:46
‘성범죄 축소’ 사업주 징역형도 가능
여가부 ‘성범죄 근절대책’ 주요내용피해자 보호·2차피해 방지 주력직장신고·감독·권리구제도 강화성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하는 ‘미투’(Me tooㆍ나도 당했다) 운동이 우리사회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권력형 성폭력 범죄에 대한 형량을 늘리고 공소시효 연장을 추진한다. 또 피해...
2018.03.08 11:44
[세계여성의 날…페미니즘 오해와 진실] “여자니까 봐줘” 이것도 여성혐오…
#. 평소 여자친구와 잘 만나고 여성에 대한 거부반응이 없는 직장인 A씨는 ‘여성혐오’라는 단어를 듣고 이해가 안 갔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를 좋아하는데 왜 혐오한다는 걸까? 이는 여성혐오에 대한 오해로부터 비롯된 발상이다. 여성혐오는 단순히 여성을 싫어하고 증오(hatred)하는 의미만 갖고 있는 게 아니기 때...
2018.03.08 11:42
권력형 성폭력범죄 법정형 최대10년으로
여가부 ‘범정부 근절대책’ 발표앞으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권력형 성폭력 범죄에 대한 법정형을 최대 10년까지로 상향하고, 이에 따라 공소시효가 연장되는 방안이 추진된다. ▶관련기사 2·9면여성가족부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12개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범정부 성희롱ㆍ성폭력 근절 ...
2018.03.08 11:41
‘맨박스’ 고정관념 탈피한 3인 “페미니즘, 여성 전유물 아닙니다”
“사내 자식이 돼서 왜 울어”, “남자는 강해야지”.남성들이 익숙하게 듣는 말이지만 미국의 페미니스트 운동가인 흑인 작가 토니 포터가 들었다면 ‘맨박스(Man Box)’라 분개했을 말들이다. 토니 포터는 ‘남자니까 어떠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남자들을 가두는 상자로 비유하며 남성들 역시 성 역할에 대한 억압에서...
2018.03.08 11:41
MBC 배현진, 9일 자유한국당 입당한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MBC에 사표를 제출한 배현진 아나운서가 9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 한국당은 배 아나운서를 서울 송파을 재선거에 전략 공천할 방침이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8일 “삼고초려 끝에 배 아나운서 영입에 성공했다”면서 “배 아나운서가 ‘MBC에 남아서 역할을 하겠다’며 잔류...
2018.03.08 11:40
“여직원과 말섞기도 겁난다”…‘펜스룰’로 가는 직장
회식때 취해 혹시?…다음날 초긴장女후배와 문자 꺼리고 조심조심#1. 직장인 이모(32) 씨는 얼마 전 회식에서 만취하는 바람에 여자 후배의 도움을 받아 귀가했다. 집 방향이 같았던 여자 후배가 지하철역까지 동행했다. 아무 일이 없었지만 다음날 이 씨는 여자 후배에게 먼저 연락해 사과부터 했다. 여자 후배가 지하철역...
2018.03.08 11:40
군 인권센터 “軍, 탄핵 기각 대비해 ‘군 병력 투입’ 논의했다” 폭로
-“박근혜 정부 촛불혁명 ‘軍 무력진압’ 모의는 사실”-“복수의 제보자ㆍ문건 有…검찰 등 수사 이뤄져야” 군인권센터가 8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후 국방부 내에서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을 기각할 것에 대비한 군 병력 투입을 논의했다고 폭로했다.임태훈 군 인권센터 소장은 이날 오전 ...
2018.03.08 11:33
서울 올 563개 공공도서관 223억 지원
서울시는 올해 563개 지역 공공도서관에 예산 223억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2012년 ‘걸어서 10분 안 도서관’, ‘시민 1인당 연간 20권 독서’를 목표로 설정하고 자치구의 공공도서관 건립ㆍ운영을 지원해왔다.올해는 서울에 공공도서관 12곳이 새로 문을 연다. 영등포구 신길특성화도서관을 비롯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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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특별법 재의 요구…국토장관 “신속 피해구제에 도움 안 돼”[부동산360]
정부가 야당 주도로 통과한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 재의 요구를 하기로 29일 의결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 이유에 대해 “특별법 개정안으로는 피해자의 신속한 구제라는 목표를 도저히 실현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재의요구안을 의결한 임시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주무 장관으로서 가장 중요한 재의 요구 사유는 개정 법률안의 집행이 곤란해 피해자들이 희망하는 신속한 피해 구제에 도움이 되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