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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제도 공론화 범위 어디까지?…‘적성고사 폐지’ 교육부 이첩
- 대입제도 개편 특위 5월말까지 공론화 범위 결정- 수시ㆍ정시 통합 공론화 범위 제외 가능, 세부 사항은 교육부 환송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공론화 범위를 결정하기 위한 국가교육회의 대입제도개편 특별위원회 ‘국민제안 열린마당’이 17일 수도권 지역의 의견 수렴을 끝으로 마무리된다.전국 4개 권역을 순회한...
2018.05.17 10:28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 대기오염물질 감축 자발적 협약 이행 ‘우수상’ 수상
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는 수도권대기환경청으로부터 대기오염물질 감축 자발적협약 이행결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자발적협약’이란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총량대상사업장이 할당받은 배출허용 총량보다 대기오염물질을 더 적게 배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것이다.송도사...
2018.05.17 10:28
금천구,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 신청받아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ㆍ사진)는 다음 달 22일까지 장애인이 정보 소외를 받지 않도록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정보통신 보조기기는 정보이용과 의사소통에 제한이 큰 장애인이 컴퓨터, 인터넷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기다.구는 스크린 리더, 특수 키보드, 영상...
2018.05.17 10:26
[부고]이승헌(前 HS애드 사장ㆍ한국광고산업협회장)씨 본인상
▶이승헌(전 HS애드 사장 한국광고산업협회장)씨 별세=김양희(전 성균관대 디자인대학원 시각디자인 초빙교수)씨 남편상, 이민규(호주뉴질랜드은행 서울지점 부본부장)씨 부친상=17일 새벽, 신촌세브란스, 발인 19일 오전 9시. (02)2227-7580
2018.05.17 10:26
양예원 성추행·반나체 사진 유포자 잡힐까...경찰 수사 착수
유명 유튜버가 3년 전 스튜디오에서 모델로 촬영하는 과정에서 성추행과 협박을 당하고 신체 노출 사진이 유포됐다고 호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유튜버 양예원 씨와 동료 이소윤 씨가 이런 내용의 고소장을제출함에 따라 수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양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성...
2018.05.17 10:24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고통받는 10대 성소수자 “혐오 키우는 학교…더 위험한 공간”
-학생들 “선생님 한 마디에 존재 부정당하는 심정”-전문가 “교육자의 차별ㆍ혐오 사법적 책임 물어야” “학교 선생님이 동성애자들은 부모님에게 죄책감을 가져야 된다고 했어요.” (10대 청소년 성소수자)10대 성 소수자들이 학교 내 혐오 표현에 노출돼 코너로 몰리고 있다. 또래집단의 괴롭힘은 물론 성인인 교사의 ...
2018.05.17 10:19
경의중앙선 망우~팔당역 ‘정상운행’…장애 여파, 일부선 지연 운행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7일 새벽 낙뢰로 운행이 중단됐던 경의중앙선(망우~팔당역) 구간이 최종 복구돼 정상 운행되고 있다. 다만 장애 여파로 일부 열차 운행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새벽 수도권에서 국지성 호우와 낙뢰로 인해 경의중앙선 망우~팔당역 구간 급전장애가 발생해 새벽 4시30분경 운...
2018.05.17 10:13
[포토뉴스] 개청 30돌 맞은 양천구청 축가
양천구립합창단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25회 양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축가를 부르고 있다. 구는 양천구청 개청 30주년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더욱 의미 있는 양천구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양천구청]jycafe@heraldcorp.com
2018.05.17 10:04
올 여름 국지성 집중호우ㆍ폭염 증가…여름철 재난대책 발표
-호우특보 기준 6시간→3시간 단위 단축 -태풍예보에 초속ㆍ시속 병행 표기 -‘폭염 영향예보’ 시범 제공-무더위쉼터 4만5284개소 확대 운영[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평균 폭염일수는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기후변화를 고려한 분야별 풍수해 ...
2018.05.17 10:00
노원구, 외국인과 ‘어울림 한마당’ 축제
서울 노원구(구청장 권한대행 박문규)는 제11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19일 중계동 북서울미술관 등에서 외국인이 참여하는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구와 지역다문화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1부 축하공연, 2부 기념식, 3부 세계 여러나라 문화체험 행사로 펼쳐진다.축하공연과 기념식은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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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日本의 ‘덫’에 걸린 네이버…라인야후 사태, 결국 ‘正義’의 승리(?)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사실 큰 그림은 5년전 소프트뱅크가 그린 것으로 보인다. 2019년까지 네이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