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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병원 응급실 간호사에 상해 입힌 감사원 고위공무원…경찰 수사 중
[그래픽=헤럴드경제 모바일섹션][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감사원 소속 고위공무원이 병원에서 치료를 거부하다가 간호사를 다치게 한 혐의(응급의료법 위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경기 분당경찰서는 이날 새벽 2시 47분께 분당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간호사 B 씨의 눈 부위를 손으로 쳐 다치게 한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2019.01.11 13:24
50대男, 민노총 농성장서 노조원 향해 손도끼 난동
-“다 죽여 버리겠다”소리치며 달려들어-노조원 6명 대피,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50대 남성이 11일 오전 김천시청에서 농성 중인 민주노총 노조원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50대 남성이 농성 중인 민주노총 노조원들을 향해 손도...
2019.01.11 12:57
윤창호 가해자, 동승女와 딴짓하다 사고났다…징역8년 구형
-가해자 박씨 “잘못했다” 반성…유족ㆍ친구들 “거짓 사과” 분노 윤창호 씨 가해자 박모(26)씨가 지난해 11월 11일 오후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자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만취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윤창호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
2019.01.11 12:43
이번엔 라돈 온수매트…원안위, 하이젠 온수매트 수거령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지난해 ‘라돈침대’ 사태를 불러온 대진침대에 이어 온수매트에서도 기준치를 넘는 라돈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돼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라돈은 국제암연구센터(IARC) 지정 1군 발암물질로, 호흡기를 통해 폐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19.01.11 12:26
“편의점 도시락,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세균 최대 99% ”
보건환경硏 도시락 20종 조사대장균·식중독균은 검출 안돼편의점 도시락을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위생지표세균수가 전자레인지 조리 전보다 77%에서 최고 99.999%까지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8월 한달간 서울 지역 편의점에서 도시락 20종을 구매해 전자레인지 조리 전후에 위생...
2019.01.11 11:34
태릉입구역에 ‘역세권 청년주택’ 270가구 공급
서울 지하철 6ㆍ7호선이 지나는 태릉입구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270가구가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10일 지하철 6ㆍ7호선 태릉입구역 인근 노원구 공릉동 617-3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청년 주택을 짓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노원구에 건립되는 첫 역세권 청년 주...
2019.01.11 11:34
[포토뉴스] 고사리 손으로 모은 ‘사랑의 황금돼지’
지난 10일 서울 중랑구청 1층 로비에 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 100여 명이 1년동안 받은 용돈을 조금씩 모은 ‘사랑의 돼지 저금통’을 구청에 전달하고 해맑게 웃고 있다. 이 날 전달된 1500여만 원은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제공=중랑구]
2019.01.11 11:33
[‘카풀 반대’ 택시 바라보는 두 시선(下)] 택시들 이미 차고 넘치는데…“카풀 생기면 시장 다 죽어”
기사들 “생존보장돼야 서비스 향상” 카풀 도입을 반대하며 택시기사가 목숨을 끊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카풀 사태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카풀 도입을 반대하며 택시기사가 목숨을 끊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택시 업계는 분노에 휩싸였다. 택시업계는 업계전체가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었던 구조를 살펴...
2019.01.11 11:33
[‘카풀 반대’ 택시 바라보는 두 시선(上)] 승차거부·불친절 잦은 택시시민들 “새 이동수단 필요”
택시기사 잇단 분신에도 여론 싸늘“편리함 때문에 타는 것이 택시인데, 승차거부를 하면 왜 택시를 타겠어요” (서울 영등포구 32세 직장인 김은영 씨)“아직도 차 안에서 담배를 태우는 택시 기사들이 있다. 며칠 전에는 현금 없느냐고 화를 내기도 했다. 택시에서 내리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서울 종로구 24세...
2019.01.11 11:32
“오늘은 톨게이트 앞입니다”...‘예고’ 음주단속 효과 있나요?
전문가 “사고 전반 예방이 목적”“단속 강화해야” 비판 목소리도경찰이 실시하고 있는 ‘음주 단속 사전 예고제’에 대한 회의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경찰이 음주 단속을 실시한다는 사실과 단속 위치를 미리 알려줄 경우 실질적인 음주운전 단속 효과는 반감된다는 것이다. ‘윤창호법’ 통과 등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
2019.01.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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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