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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건축물 사용승인 ‘특별검사원’ 300명 모집
서울시는 건축물의 사용승인 단계에서 현장에 나가 건물이 설계대로 시공됐는지 검사하고 확인하는 ‘특별검사원’ 300명을 오는 1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선발하는 특별검사원의 업무기간은 2년이며 보수는 검사하는 날만 특급기술자 수당형태료 지급된다.한편 시는 특별검사원 선발 기준을 ’최근 2년간...
2015.02.03 08:45
‘워킹맘’ 주 70시간 넘게 근무…남편보다 13시간 더 일해
우리나라에서 10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워킹맘’은 근로ㆍ가사ㆍ육아시간을 합쳐 주당 70시간 이상씩 과중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신의 배우자에 비해 주당 10시간 이상 더 많은 시간을 노동에 쏟아붓고 있는 것이다.한국여성단체연합이 지난해 7∼8월 20세 이상 60세 미만 여성 2006명을 대상으...
2015.02.03 08:40
포트홀 빠져 차가 파손됐다면 누구 책임?
‘벤츠 승용차가 강남의 움푹 패인 도로(포트홀)에 빠져 파손됐다면 운전자 과실일까 서울시 책임일까?’항소심 재판부는 서울시의 손을 들어줬다.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7부(예지희 부장판사)는 벤츠 운전자 이모씨가 서울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판결...
2015.02.03 08:35
“사과는 비난에 못이겨 한 것”, 검찰 조현아에 3년 구형
[헤럴드경제]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한 매체에 따르면 2일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조 전 부사장의 ‘땅콩회항’ 사건에 대해 “사적인 권위로 법질서를 무력화하고 공적 운송수단을 사적으로 통제함으로서 항공기의 안전을 위협...
2015.02.03 08:28
고단한 워킹맘…“퇴근 후 집으로 또다시 출근합니다”
# 매일 5시에 기상해 출근해야 하는 A 씨. 퇴근 후에도 잠을 안자고 보채는 두 살배기 아들 때문에 고생이다. 베이비시터는 A 씨의 퇴근과 함께 퇴근하고, A 씨는 옷도 갈아입지 못한 채 정장차림으로 아이를 돌봐야 하기 때문. 우는 아이를 달래고, 식사를 만들어주고, 씻기고 재우면 10시가 넘는다. 설거지와 청소 등 밀린...
2015.02.03 08:23
충동조절장애 5년새 30%↑…폭력범 10명중 넷은 ‘욱질범죄’
[헤럴드경제=서경원ㆍ박혜림 기자]#“내 나이 마흔이 넘었는데 한게 뭐가 있지. 또 국가는 날 위해 해준게 뭐가 있나. 근데 날씨는 왜 이렇게 화창한거야. 저기 걸어가는 사람들은 뭐가 행복해서 저러고 웃을까. 혹시 날 보고 비웃는 건 아니겠지. 어, 아니야. 정말 그런거 같은데. 저 사람을 가만 놔두면 안되겠다.”이는...
2015.02.03 08:22
법원에서 날아온 ‘황당한’ 문자메시지 받아보셨나요?
-2014년 심리불속행 기각 비율 65%. 2년 연속 증가..불속행 기각 사건수 9500여건-이유없다는 게 기각 이유..판결문도 없이 기각 통보-국민의 재판 받을 기본권 침해 -심리불속행 기각 폐지 대안 놓고 대법원/변협/법무부 대립-상고법원/대법관 수 증원 놓고 의견 팽팽 -2월 임시국회서 혈전 예고[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
2015.02.03 08:22
성남시 겨울철야생동물먹이주기행사
경기 성남시는 오는 4일 오후 2시~4시 청계산 옛골 주변에서 민·관·군 합동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성남시 환경단체원, 시 공무원, 공군제15특수임무비행단 군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고구마, 천연 건조사료 등 먹이 약 900㎏을 준비해 와 야생동물들이 마...
2015.02.03 08:21
졸음운전하다 고가도로서 '쾅ㆍ쾅'…6명 부상
2일 오후 10시 27분께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동 고가도로에서 승합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혀 6명이 다쳤다.3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고가도로 성북동 방향 2차로를 달리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차선을 넘어 반대편 1차로를 달리던 소나타 승용차와 충돌했다.스타렉스는 미끄러지면서 본래 차선 1차로에서 뒤...
2015.02.03 08:21
대형폐기물배출 전화한통이면 OK…스티커구매 불편 사라진다
경기 성남시가 대형폐기물(가구류 등) 배출 신고 절차를 간소화해 다음달 2일부터 청소대행업체에 전화 만하면 약속한 날짜에 수거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인터넷(http://waste.isdc.co.kr)이나 모바일로 신고해도 된다. 성남시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시 스티커를 살 필요가 없고, 수수료도 계좌입금이나 현장에서 바로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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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출산도 미루는 그들…그래도 빚내 집은 샀다 [부동산360]
출생아수가 벌써 16개월째 감소세를 기록 중이다. 출생아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혼인율도 연일 바닥권이다. 통상 결혼과 출산의 주된 세대층을 30대로 꼽는데, 이들이 올해 1분기 집을 사들이 연령대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해 4분기 감소한 데서 재차 반등했다. 결혼과 출산은 미뤄도 집은 사고 있다는 의미다. 자금 여력이 부족한 30대의 비중이 다시 늘어난 데는 신생아특례대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책자금대출이 또 다시 결정적 변수로 작용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매입자 연령대별 아파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