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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NS대통령’ 이재명, 미국에서 ’카페트 번개’?
‘SNS대통령’ 이재명 성남시장이 미국방문 길에 ‘카페트 번개’를 두차례 진행한다.이 시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11일 오후 7시30분(현지 기간) LA한인타운 로텍스호텔 한식당에서 ‘카페트 번개’를 갖자고 올렸다.‘카페트 번개’는 카스, 페북, 트위터의 줄임말로 이들의 갑작스런 모임을 말한다.이 시장은 또 샌프란시스...
2015.04.11 09:56
청소년 알바 부당행위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식당 최다
[헤럴드경제] 지난해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과정에서 겪은 부당행위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가 11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ㆍ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강은희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청소년 아르바이트 부당행위 발생건수는 1만5755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7173...
2015.04.11 09:41
“직장 상사, 여자보다 남자가 좋아”
지난해 방영한 TV 드라마 ‘미생’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애환을 담아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드라마에서 눈길을 끈 것 중 하나는 주인공을 이끌어준 ‘좋은 상사’였는데요. 그렇다면 현실의 직장인들은 어떤 상사를 좋아할까요? 여러 가지 조건이 있겠지만 성별로 따지면 여성 상사보다는 남성 상사를 선호하...
2015.04.11 09:02
감사원, 이화여대 기숙사 ‘숲 파괴’ 서울시 감사 착수
[헤럴드경제] 감사원이 이화여자대학교 새 기숙사 건축과정에서 북아현숲이 파괴됐다는 시민단체의 주장과 관련해 서울시 등 관할 지자체를 대상으로 감사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감사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이화여대 기숙사 신축 허가를 내준 서울시와 서대문구청이다.감사원은 이화여대가 기숙사를 신...
2015.04.10 20:30
검찰총장 “성완종 ‘금품 메모’ 작성 경위 확인해라”
[헤럴드경제] 김진태 검찰총장은 10일 성완전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금품 메모’에 대해 “메모지의 작성경위 등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을 확인하고 관련 법리도 철저히 검토해 결과를 보고하라”고 지시했다.김 총장은 이날 오후 박성재 서울중앙지검장과 최윤수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를 불러 이 같은 내용의 수사 지...
2015.04.10 20:10
‘안정성 우려’ 원전 한빛3호기ㆍ신고리2호기 재가동
[헤럴드경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정기검사를 받아온 원자력발전소 한빛 3호기와 신고리 2호기의 재가동을 각각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한빛 3호기는 지난해 10월부터, 신고리 2호기는 지난 2월부터 정기검사를 진행해왔다. 두 원전은 증기발생기 내부 정밀검사 과정에서 금속 여과망 철선 등 이물질이 발견...
2015.04.10 20:01
이완구 “같은 충청 출신…성완종과 전혀 친하지 않다”
[헤럴드경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금품 메모’에 언급된 이완구 국무총리는 “성 전 회장과 전혀 친하지 않다”고 연루 의혹을 부인했다.이 총리는 10일 성 전 회장의 금품 메모를 접한 뒤 측근들에게 “같은 충청 출신이라는 점 외에는 그와 인연이 없다”면서 “성 전 회장과 전혀 친하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
2015.04.10 19:33
‘성완종 리스트’에 김기춘 2006년 독일 10만달러…김기춘은 혐의 극구 부인
[헤럴드 경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64)이 정치권에 금품을 뿌린 정황을 적은 메모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가 발견됐다. 김기춘, 허태열 전 비서실장 외에도 홍준표 경남도지사,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의 이름이 적혀 있으며 돈의 액수도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10일 ‘전날...
2015.04.10 18:50
모델계 대부 도신우, 여직원 성추행 해놓고 이탈리아식 인사?
[헤럴드 경제] 모델계 대부 도신우(70)가 여직원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 동부지검 형사3부(부장 이태승)는 지난 9일 “자신의 회사 여직원에게 강제로 입을 맞춘 성추행 혐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로 모델센터인터내셔널 회장 도신우를 기소했다”고 밝혔다.도 대표는 직원에게 이탈리아식 인사 방법...
2015.04.10 18:42
금품 전달 동행한 성완종 ‘심부름꾼’ 누구일까
[헤럴드경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금품을 전달할 때 옆에 있던 직원은 누구일까.성 전 회장이 ‘금품 메모’만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금품을 전달할 때 동행한 직원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 직원의 진술이 금품 메모의 진위 여부를 밝힐 수 있는 유력한 단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10일 성 전 회장은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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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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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꿈꾸며 꼬박 17년을 기다렸다…3000가구 고양 재개발 9부능선 넘었다[부동산360]
과거 송사에 휘말리며 사업이 늦어졌던 경기 고양시 재개발 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하반기에는 조합원 이주를 시작하며 30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토당동 49-10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 자산 처분과 아파트 분양계획 등이 확정되며 재개발 9부 능선을 넘었다. 조합은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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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