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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종료 대한조선 ‘펄펄’...18만t급 벌크선 4척 인도
지난해 10월 기업회생절차를 종결한 대한조선은 스콜피오 벌커스(Scorpio Bulkers) 사로부터 수주한 18만t급 벌크선 ‘SBI BEHIKE’호를 최근 인도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조선에 따르면 이번 선박은 지난 2013년 11월 수주한 2척의 시리즈선 중 첫 번째 선박으로, 길이 292m, 너비 45m, 높이 24.8m의 제원을 갖추고 있다. ...
2016.01.07 13:30
아시아 최대 드론쇼 부산서 날아오른다, 드론 3대국 전략모색, 산업생태계 조성 견인차 역할 기대, 28~30일 부산 벡스코서
아시아 최대 드론쇼가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다. 드론 관련 국내외 최고전문가들과 최첨단 기술ㆍ최신기종이 집결해 우리나라가 세계 3대 드론강국에 진입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서다.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6 드론쇼 코...
2016.01.07 13:21
강은희 여가부 장관 후보자,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일 외무장관 합의’ “최선 다한 결과”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7일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외무장관 합의에 대해 “현실적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우리) 정부로선 최선을 다한 결과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20년 넘게 주장해온 내용에 비...
2016.01.07 12:53
'서울판 도가니' 인강원 前 원장ㆍ교사 실형 선고
시설 운영비를 횡령하고 장애인을 학대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서울판 도가니‘로 알려진 장애인 거주시설 ’인강원‘ 원장과 교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김유랑 판사는 7일 인강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서울시 보조금 13억 7000만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64ㆍ여)씨에게 징역 2년...
2016.01.07 12:21
대구지역 A대 해외봉사단 8명, 뎅기열 집단 감염
대구지역 A대 학생 및 교직원 등이 뎅기열에 집단 감염됐다. 대구시는 최근 해외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던 봉사자 8명이 뎅기열 감염자로 확진 판명됐다고 7일 밝혔다.A대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스리랑카를 방문한 자원봉사단 35명 중 여러 명이 뎅기열 의심 증상을 보이자 지난 4일 시에 신고했다.시...
2016.01.07 12:21
공공행사 국고 보조금 방만 운영
공공사업 행사 진행을 대행하는 행사대행업체들이 세금계산서를 포토샵으로 위조하거나 거래금액을 과다 청구하는 수법으로 40억여원을 가로채다 적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출 내역을 과장하거나 허위로 꾸며 국고 보조금을 타낸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상 사기 등)로 행사대행업체 A사...
2016.01.07 12:14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에 김정현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8일자로 김정현(49.사진) 대구상인점장이 부임한다고 밝혔다.신임 김정현 광주점장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한 뒤 신사업개발팀, 부산점 관리과, 동래점 매니저와 대구상인점장 등을 골고루 지냈다.전임 유영택 점장은 부산 광복점장으로 영전했다.parkds@heraldcorp.com
2016.01.07 12:11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 ‘전국 1위’…2015 대한장애인체육회 성과평가서 ‘최우수’
충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안희정)가 ‘2015년 장애인 생활체육지원 사업 시ㆍ도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지난해 7월부터 사업성과(80%), 위원회평가(10%), 행정평가(10%) 지표에 걸쳐 현장평가, 만족도 조사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평가 결과 충남도가 전국...
2016.01.07 12:11
“임신 초기 항우울제 복용하면 기형아 출산 위험↑”
[헤럴드경제] 임신 초기에 항우울제인 ‘파록세틴(paroxetine)’을 복용하면 기형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6일 사이언스데일리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대학의 아닉 베라르 박사는 임신 초기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열의 항우울제인 파록세틴을 복용하면 선천성 기형아나 심장 기형아의...
2016.01.07 12:03
요양원 물탱크에 빠져 숨진 치매 70대 유족에 3400만원 배상 판결
치매와 뇌경색 등으로 자녀들도 잘 알아보지 못했던 최모(사망 당시 77세ㆍ여) 씨는 2014년 7월 충청북도 충주 소재의 한 노인 요양원에 들어가 생활을 시작했다.이듬해 3월, 밤 12시를 넘긴 시각 최씨는 요양사가 다른 환자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사이 거실을 빠져나와 사라졌다. 얼마 후 최씨는 요양원 지하 1층 보일러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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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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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