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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봉구, 창동역 주변 건물 2019년까지 LED간판로 교체
- 작년 87개 교체, 227개 정비ㆍ철거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창동 신경제 중심지 조성과 연계해 창동역 동측ㆍ서측 출입구 주변 건물 간판을 LED로 교체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해 시작한 에너지절약형 LED간판 교체 사업은 2019년까지 이어진다. 지난해 창동역 1번 출입구(동측) 콤마프라자, 신한빌딩과 2번 출입구...
2017.01.20 08:50
청담고 교사ㆍ학생들 “최순실 모녀 돈자랑에 오만불손”
[헤럴드경제=이슈섹션]고등학교 재학시절 정유라와 그녀의 어머니인 최순실은 돈자랑 심하고 불손하며 오만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이 같은 사실은 지난 19일 서울시교육청이 국회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청담고 감사자료(지난해 11월 실시)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감사자료에 따르면 담임들은 자신들이 작성하...
2017.01.20 08:49
[탄핵심판]朴대통령 대포폰, 새로운 ‘스모킹건’ 되나
정호성 헌재서 밝힌 폰 확보땐 결정적 증거 가능 박근혜 대통령이 차명 휴대전화(대포폰)를 사용했다는 정호성(48)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진술이 나왔다. 정 전 비서관과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 이어 박 대통령의 차명 휴대전화가 국정농단 사태의 새로운 ‘스모킹건(Smoking gun)’이 될지 주목된다. 정 전...
2017.01.20 08:43
[헤럴드포토] ‘강원도가 아닙니다…서울입니다’
수도권이 눈 폭탄을 맞았다. 오늘은 ‘큰 추위’라는 뜻의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인 만큼 눈 소식이 반갑기만하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사진은 20일 새벽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거울에 비친 서울의 모습이다.. babtong@heraldcorp.com
2017.01.20 08:38
朴 대통령의 ‘대포폰’, 누가 만들어줬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지난 19일 박근혜 대통령이 차명 전화기를 많이 썼다고 증언하며 ‘대포폰’의 존재를 시인한 가운데, 해당 대포폰을 개설해 박 대통령에게 건넨 이가 누구인지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20일 박영수 특검팀은 해당 ‘대포폰’도 최순실 씨가 건넨 것으로 의심되...
2017.01.20 08:38
[헤럴드포토] ‘눈 내리는 출근길’
수도권이 눈 폭탄을 맞았다. 오늘은 ‘큰 추위’라는 뜻의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인 만큼 눈 소식이 반갑기만하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사진은 20일 새벽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을 지나 출근하고 있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세종대왕의 눈 쌓인 어깨가 무거워 보인...
2017.01.20 08:37
관악구, 제2의 낙원동 참사 막는다
- 현장 관리 책임자 범위 확대 통한 철거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강화 대책 마련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철거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이 바닥 붕괴로 인해 추락했다. 이에 작업 중이던 인부 두명이 함께 추락해 사망했다.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철거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강화...
2017.01.20 08:37
[헤럴드포토] ‘어깨가 무겁구나…‘
수도권이 눈 폭탄을 맞았다. 오늘은 ‘큰 추위’라는 뜻의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인 만큼 눈 소식이 반갑기만하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사진은 20일 새벽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광화문광장에서 관계자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세종대왕의 눈 쌓인 어깨가 무...
2017.01.20 08:37
[헤럴드포토] ‘수도권 폭설… 출근하는 시민들’
수도권이 눈 폭탄을 맞았다. 오늘은 ‘큰 추위’라는 뜻의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인 만큼 눈 소식이 반갑기만하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사진은 20일 새벽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시민들이 광화문광장을 지나 출근하고 있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세종대왕의 눈 쌓인 어깨가 무거워...
2017.01.20 08:26
[헤럴드포토] ‘어깨가 무거워 보이는 세종대왕’
수도권이 눈 폭탄을 맞았다. 오늘은 ‘큰 추위’라는 뜻의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인 만큼 눈 소식이 반갑기만하다. [사진=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사진은 20일 새벽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광화문광장에서 관계자들이 눈을 치우고 있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세종대왕의 눈 쌓인 어깨가 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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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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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