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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문 대통령 “언론중재법 문제 제기 충분히 검토될 필요성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언론중재법 개정안과 관련해 “지금 언론이나 시민단체, 국제사회에서 이런저런 문제 제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점들이 충분히 검토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방미후 귀국하는 길에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 기내에서 가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2021.09.24 11:30
“中, 韓에는 강압적이지 않았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3일 “중국이 강압적이라고 여러 나라가 우려를 표시하고 있지만, 중국이 아직 우리나라에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미국과 한국, 일본, 호주를 ‘반(反)중국’ 국가의 블록으로 규정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국가 블록이 특정 국가를 겨냥하는...
2021.09.24 11:30
北, 종전선언 조건부 거부…“상징성 있지만 종잇장 불과”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해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당장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미국이 대북 적대정책을 바꾸지 않는 한 종전선언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리태성 외무성 부상은 2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이 종전을 가로막는 최대 장애물이...
2021.09.24 10:57
정의용, ‘中옹호’ 적극 해명 “中, 韓에 강압적이지 않아”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3일 “중국이 강압적이라고 여러 나라가 우려를 표시하고 있지만, 중국이 아직 우리나라에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미국과 한국, 일본, 호주를 '반(反)중국' 국가의 블록으로 규정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국가 블록이 특정 국가를 겨냥하는 것...
2021.09.24 10:53
떠오르는 종전선언…北 “시기상조”·文대통령 “주한미군 철수와 무관”
북한은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해 의미는 있지만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은 평화협상에 들어가자는 정치적 선언이라며 다시 한번 의지를 드러냈다. 리태성 북한 외무성 부상은 2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종전선언과 관련 “지금까지 장기간 지속...
2021.09.24 09:50
文대통령 "녹초가 다 됐다"…24일 하루 휴가
"먼 거리를 이동하게 되니 정말 힘드니까 다들 지치셨을 테고, 저도 녹초가 다 됐는데…." 23일 미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기내에서 가진 기자간담회. 방미 일정을 끝낸 문재인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녹초가 됐다'고 표현했다. 유엔총회 SDG 모멘트 개회 세션...
2021.09.24 07:54
[속보] 文대통령, 24일 하루 휴가
[속보] 文대통령, 24일 하루 휴가
2021.09.24 07:34
[속보] 文대통령 "언중법, 문제제기 충분히 검토될 필요 있어"
[속보] 文대통령 "언중법, 문제제기 충분히 검토될 필요 있어"
2021.09.24 06:37
文대통령 "BTS 유엔총회서 노래, 역사적인 사건…우리 위상 확인"
귀국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남북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을 맞아, 변함없는 우리의 평화 의지도 보여주었다"며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이 함께하는 한반도 종전선언을 제안했고, 국제사회도 공감으로 화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
2021.09.23 11:51
문 대통령 “종전선언, 새 희망과 용기”...실현까지는 첩첩산중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뒤 하와이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다시 한번 종전선언의 불씨를 지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전쟁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에 참석 “유엔총회 연설에서 한국전쟁 당사국들이 모여 종전선언과 함께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자고 제안했다”면서 &ldqu...
2021.09.2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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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