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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3기 대통령실’ 내주 윤곽…민정수석·시민사회수석 채워진다[용산실록]
윤석열 대통령과 발맞춰 집권 3년차를 이끌 ‘대통령실 3기’가 조만간 완성된다. 대통령실은 정진석 비서실장 인선 후 소통 강화에 초점을 두고 민정수석실 부활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공석이던 시민사회수석도 곧 채우고, 국무총리 인선도 야당의 협조를 얻기보다는 대통령실이 직접 그립을 쥐고 나서겠다...
2024.05.01 09:19
사무총장 아들은 ‘세자’, 예비사위도 특혜 대상…선관위 채용비리 어땠길래
# 중앙·인천 선관위는 경력경쟁채용(경채)을 하면서 사무총장을 지낸 A씨의 자녀에게 채용 과정을 유리한 방식으로 적용했다. 선관위 직원들이 내부 메신저를 통해 A씨의 아들을 지칭한 호칭은 ‘세자’였다. # 시 선관위 사무국장은 같은 진단서를 반복 사용하거나 허위병가를 스스로 결재하는 등 8년간...
2024.04.30 16:19
감사원, "자녀 채용 청탁 등 조직적 특혜" 선관위 27명 수사 요청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각종 위법·편법적 방법을 동원해 직원 자녀들을 부정채용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적발됐다. 조직 전반에 걸쳐 채용·인사·복무 등 관계 법규를 무시하거나 이를 용인해온 행태가 관행적으로 반복돼왔다. 자녀 채용 청탁에는 선관위 고위직부터 중간간부에 이르기까지 구분이 없...
2024.04.30 14:58
尹-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 “협력 확대하자”…“韓 발전 배우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을 만나 무역, 에너지 등을 포함한 양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앙골라 대통령이 방한한 건 23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양국의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확대해가자”고 말했다. 로렌쑤 대통령도 단기간 발전한 대한민국의 경험을 배우겠다고 했다. 윤 대통...
2024.04.30 14:18
尹 “다음엔 국회 가자” 협치 물꼬는 텄지만…소통 채널·국민 설득 과제[용산실록]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담으로 야당과 협치를 위한 첫 발을 뗐다. 민생지원금·이태원참사 특별법 등 민감한 현안에는 입장차를 확인했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게 대통령실의 입장이다. 회동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빠른 시일내 야당과 추가적인 만남을 위한 채널을 가...
2024.04.30 09:52
영수회담 다음은 대국민소통…尹, 취임 2주년 기자회견한다 [용산실록]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기자회견을 열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총선 참패를 기점으로 국회·언론 등을 포함한 다각도의 소통 확대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다시 연다면 2022년 8월 취임 100일 이후 처음이다. 30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내달 10일 취임 2주년을 기념해 기자회견을 여는 방안을 준...
2024.04.30 08:27
尹·李 첫 회담…의료개혁엔 李 공감, 민생지원금엔 尹 거부 [종합]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첫 회담은 당초 예상 시간을 훌쩍 넘긴 약 2시간 15분간 진행됐다. 양측은 그동안 단절됐던 소통의 물꼬를 텄다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회담의 중요 의제로 관심이 쏠렸던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서 윤 대통령은 거부 의사를 드러냈다. 윤석열...
2024.04.29 18:27
대통령실, 尹·李 회담 “합의문 대신 의료개혁 등 인식 같이”…독대 없었다 [용산실록]
대통령실은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회담에 대해 “차담회와 관련한 별도 합의문은 없었다”면서도 의료개혁, 민생의 중요성에 대해서 “총론적, 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한 부분 있었다”고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됐던 두 사람의 독대는 없었으며, 다음 회담 일정은 구체적으...
2024.04.29 17:59
[속보] 대통령실 "尹 대통령-이재명 대표, 종종 만나기로…어떤 형식이든 계속"
[속보] 대통령실 "尹 대통령-이재명 대표, 종종 만나기로…어떤 형식이든 계속"
2024.04.29 17:21
[속보] 대통령실, 윤대통령-이 대표 차담회 "별도 합의문 없어"
[속보] 대통령실, 윤대통령-이 대표 차담회 "별도 합의문 없어"
2024.04.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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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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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장윤정 70억 벌었다고?…7년 만에 43억 남긴 그들, 돈이 돈을 버는 초고가주택 [부동산360]
최근 1년 넘게 지속되는 부동산 침체 분위기에도 강남3구(서초·강남·송파), 용산·성동구 등 초고가주택이 밀집해 있는 서울 주요 지역은 불황을 피해가는 양상이다. 올해 들어 신고가 소식이 잇따르며 수년 만에 수십억대 시세차익을 낸 매매 거래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초고가주택일수록 오름폭이 커지면서 저가주택과의 가격 격차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1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 전용 136㎡는 지난 3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