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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김계환 “인태지역 안보협력…상륙군 역할 확대 등 해법 논의해야”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인도·태평양지역 안보의 불안정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역내 안정과 평화를 위해 상륙군 역할 확대와 기여도를 높이기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해법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령관은 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4개국 상륙군지휘관과 참모들이 참석한 가...
2024.06.03 15:05
추경호 “野 원구성 협상 논리, 尹대통령 탄핵열차 태우겠다는 의도”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 기조에 대해 “단초를 잡아서 대통령을 흠집 내고 ‘탄핵 열차’를 태우겠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22대 국회 원 구성 여야 협상 과정을 보고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2024.06.03 14:44
대통령실 “남북 신뢰 회복까지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대통령실은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교란 등 잇단 도발에 대응해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 정지 수순에 돌입했다. 대통령실은 3일 김태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주재로 NSC 실무조정회의를 개최하고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
2024.06.03 14:25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내일 의결…“남북간 신뢰 회복될때 까지”
대통령실은 3일 “남북 간 상호 신뢰가 회복될 때까지 9·19 군사합의 전체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4일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국가안보실은 이날 오전 11시 김태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장 주재로 NSC 실무조정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2일 ...
2024.06.03 14:17
[속보] 대통령실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 국무회의 상정"
[속보] 대통령실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 국무회의 상정"
2024.06.03 14:09
김동연 “반도체 등 ‘경제활성화 3법’ 요청”…박찬대 “적극 협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김동연 경기지사를 접견하고 민주당과 광역단체장들 간 정책 및 법안 협의 기구 신설에 대해 논의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 지사를 접견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오늘 박찬대 원내대표 취임 인사차 와서 당 지도부를 뵈었다”며 &ld...
2024.06.03 13:59
조국당, 공수처에 尹 고발…“채상병 사망, 본격수사 안 하면 공범”
조국혁신당은 이른바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 3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신장식 원내대변인은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수처는 당장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을 본격적으로 수사하고, 윤 대통령이 거부한다면 압수수색을 실시해야...
2024.06.03 13:34
박지원 “무능하고 비겁한 대통령, 종이 보내고 오물로 돌려받은 대북정책”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일 “종이 보내고 오물로 돌려 받은 대북정책, 되로 주고 말로 받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북의 서해상 GPS 통신교란과 미사일 발사에도 큰소리만 치는 대통령과 국방장관”이라고 적었다. 박 의원은 “이렇게 무능한 대통...
2024.06.03 13:26
국민의힘 “北 ‘오물 풍선 도발’, 민주당 책임 있어…문재인 정부, 위장평화쇼 일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와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공격 등 도발 행위에 대해 “정상 국가라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몰상식한 행위이며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 행위”라고 비판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l...
2024.06.03 11:32
조국혁신당 “與, 곳간 비었는데 부자감세 골몰…종부세 폐지 논할 때 아냐”
서왕진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은 3일 “종부세 폐지를 논할 때가 아니라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절규에 답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권 일각에서 시작된 종부세 논란에 정부와 여당이 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개편 논의를 적극 환영한다’며 반...
2024.06.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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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