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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지원비로 개인빚 갚은 충북 도 카누 연맹 회장"…감사원
국민 생활 수준의 향상되면서 체육활동에 대한 국민적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지원되는 체육 관련 예산 늘어나고 있지만 지급받은 보조금을 횡령하는 등 관리 소홀로 재정 남비를 초래하고 있다. 충청북도 증평군에서는 충청북도청 카누팀 감독 A씨와 도 카누 연맹 회장 B씨가 손잡고 체육분야 보조금을 횡령한 내용이 적발...
2013.04.22 10:30
“국정철학이 뭐지~” 朴心 제대로 모르는 政ㆍ靑
〔헤럴드경제=한석희ㆍ원호현 기자〕#지난달 30일.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린 고위 당ㆍ정ㆍ청 워크숍에서 모 수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국정철학으로 꼽히는 창조경제조차 제대로 알지 못해 의원들로 부터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 수석은 창조경제를 과학기술 측면에서만 접근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제대로 아느냐...
2013.04.22 10:15
윤병세 외교, 26일 방일 취소…’각료 야스쿠니 참배’ 항의
일본 각료들이 잇따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함에 따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이번주 일본을 방문, 한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려던 일정을 취소했다.우리 정부의 수차례에 걸친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앞서 자민당 내각의 2인자인 아소 부총리 등 각료 3명은 춘계 예대제(4월 21∼23일)를 맞아 야스쿠니 신사에 잇달아 참...
2013.04.22 10:09
새누리, 38조 원 퇴직금 소송폭탄에 뒷짐진 정부 비판
새누리당이 최근 산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퇴직금 줄소송과 관련, 정부의 빠른 대처를 재촉했다. 최대 38조 원 가량의 추가 부담이 예상되고 있지만 아직 관련 통계조차 준비하고 있지 않은 정부의 무신경을 질타했다.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2일 “대법원의 판결 이후 3년치 수당을 돌려받겠다는 소송이 봇물을 이루고...
2013.04.22 10:01
"보스턴테러 관련없다고 했잖아"... 北, 테러지원국될라 노심초사
전쟁위협으로 벌이며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북한이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 테러의 여파가 자신들에게 미칠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반(反)테러 분위기가 국제적으로 조성되고, 테러지원국으로 다시 지정될까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못된 속심을 가진 자들의 테러위협설’...
2013.04.22 10:00
"대체휴일,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봐야".... 황영철
대체휴일제 입법 추진에 대한 재계가 강력반발하자, 정치권은 “나무만 보지 말고, 국가전체적인 경제적 이득과 국민 삶의 질을 고려해야 한다”고 무마하고 나섰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를 맡고 있는 황영철 의원은 22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 포퓰리즘 입법이라는 비난에 대해 “국회 다수 의원이 법안을 발의...
2013.04.22 09:39
"해외투자"란 이름으로 2조원 조세피난처로
국내 기업들이 조세피난처에 송금한 돈이 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이보다 훨씬 많은 자금이 ’탈세’를 목적으로 조세피난처에 보내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22일 한국은행이 민주통합당 정성호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기업이 케이만군도·버뮤다·버진아일랜드·말레이시아 라부안...
2013.04.22 09:30
與초선의원, 터프한 최경환 vs 친절한 이주영 ’갈팡질팡’
‘터프한 최경환이냐, 친절한 이주영이냐’새누리당 초선의원들은 친박 핵심들이 원내대표 ‘추대론’을 들고나오자, 가만히 숨죽이고 눈치만 보고있다. 초선들에겐 버릇처럼 ‘대세’를 따르는게 좋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일부는 소신 투표 의지를 밝히고 있던 터다.친박중에서 원내대표 후보로 압축된 최경환-이주...
2013.04.22 09:10
국회 안행위 “대체휴일제 내수진작 효과”…재계와 갈등 ‘2라운드’
[헤럴드생생뉴스] 국회 안전행정위가 추진중인 대체휴일제와 관련 “경제적 손실이 32조원”이라고 주장하는 재계 반발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휴일이 늘어날 경우 서비스산업이 발전하고 내수진작 효과를 거둔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을 입법 추진하면서 재계와 빚었던 갈등 양상이 재현된 모습이다.대체...
2013.04.21 18:55
美 합참의장 “北 도발위협, 북한에 불리”
[헤럴드생생뉴스]정승조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21일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위협은 북한에 불리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밝혔다.양국 합참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의 한국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회담을 하고 이같이 밝혔다고 합참이 전했다.양국 의장은 이날 회담에서 최근 계속되는 북한 위협...
2013.04.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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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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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