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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정원, “北, 지하철,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 테러 가능성”
-김정은 ”대남 테러 역량 결집 지시“-당정협의 국정원 보고[헤럴드경제=최상현ㆍ김상수 기자]국가정보원은 18일 “지하철,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과 전시장, 발전소 등 국가기간시설이 북한의 테러 타깃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국정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안보상황 점검 당정협의회에서 “북한의 정찰총...
2016.02.18 10:07
사드 배치 협의 스타트…대북 전방위 압박 가시화
한국과 미국이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주한미군 배치를 위한 공식 협의를 시작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8일 오전 열린 당정협의에서 미국발 사드 공식 착수 소식에 대해 “정확한 보도가 아니다”며 부인했지만, 사실상 시간의 문제로 보인다. 국방부 측은 “한미...
2016.02.18 10:06
“김정은, 대남 테러 지시”…독극물· 지하철 테러 가능
[헤럴드경제] 북한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에 이어 사이버테러 등 대남 대테러를 준비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국가정보원은북한이 오는 5월 노동당대회에 맞춰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 그리고 개성공단 폐쇄 조치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국회 정보위 간사 이철우 의원은 18일 오전 국회에...
2016.02.18 09:51
北 독극물ㆍ사이버ㆍ기간시설 테러 거론한 국정원…고조되는 北風
국가정보원이 북한의 대남테러 가능성을 언급하며 독극물, 납치, 사이버, 기간시설 테러 등을 총망라했다. 사실상 전면전을 제외한 모든 테러 수단을 총망라한 셈이다. 국정원의 강도 높은 발언으로 북풍도 한층 거세게 일 조짐이다.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안보상황 점검 긴급당정협의 이후 브리핑을 ...
2016.02.18 09:44
정부,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2월말 통과 목표…中도 ‘공감’
-당정 협의서 외교부 “2월말 통과 목표”-미국 방문 중인 조태용 靑 국가안보실 1차장도 “중국도 전략적 목표 공유”[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가 2월말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우리 정부가 18일 밝혔다. 또 중국도 전략적 목표를 공유...
2016.02.18 09:35
北 당대회 앞두고 ‘공동구호’발표…“위성 더 쏘아올리라”
[헤럴드경제]북한이 오는 5월 노동당 제7차 대회를 앞두고 “올해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등 ‘공동구호’ 약 350개를 발표했다.18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중앙군사위원회가 제7차 대회에 즈음해 공동구호를 발표, 각 분야의 성과를 독려했다.북한은 당 창건이나 김일성 주석 생일 ...
2016.02.18 09:23
美, 사상최대 전력 한반도 배치...올 한미연합훈련도 역대최대로
한미 양국이 오는 3월 예정된 키 리졸브(한미연합훈련)에서 예년 2배의 병력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훈련을 시행한다. 북한을 향한 강도 높은 군사압박이다. 북한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이를 계기로 북한이 군사도발을 강행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안보상황 점검 당...
2016.02.18 09:15
[현장에서]봉쇄는 中ㆍ압박은 美…한국은?
한국이 손에 쥔 대북 카드가 마땅치 않다. 대북 경제 봉쇄는 중국의 결단에 달렸고, 대북 군사 압박은 미국이 주도하는 형국이다. 북한 정권 교체까지 경고하며 강경한 대응을 천명했지만, 한국의 역할은 애매하다. 강대국에 둘러싸인 동북아에서 한국 외교는 존재 가치를 찾는 것 자체가 난제다. 숙명이고 냉정한 현실이다...
2016.02.18 09:14
정부 “北, 지하철,쇼핑몰 등 테러 가능성”(2보)
-탈북 및 정부인사등에 대한 위해, 독극물 공격 또는 중국 등지로 유인 후 납치할 가능성. -대북 비판 언론 등에 협박 소포, -다수 이용시설 및 전력 시설 등에 대한 테러 가능성 -정부기관 및 언론, 금융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 우려onlinenews@heraldcorp.com
2016.02.18 09:13
[속보] 국정원 “北 김정은, 대남 테러·사이버테러 역량결집 지시”
[헤럴드경제]국정원 “北김정은, 대남 테러·사이버테러 역량결집 지시…정찰총국 준비중”국정원은 18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사이버테러 등 대남 대테러 역량을 적극 결집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새누리당 국회 정보위 간사 이철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안보 점검 긴급 당정협의 뒤 브리핑을...
2016.02.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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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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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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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