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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 6차핵실험 후폭풍] 트럼프와 밀착한 文, 시진핑과는 더 멀어지나
한미 “대화 시기 아니다” 일치양국 굳건한 상호방위 재확인한중 정상통화는 사흘째 감감美전략자산 배치로 악화일로북핵ㆍ미사일 위협이 날로 고조되면서 한미ㆍ한중관계의 제로섬 구도가 짙어지고 있다. 북한의 6차 핵실험에 격노한 문 대통령은 대북 대화보다는 북한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조치들을 언급하며 미국과...
2017.09.06 12:00
방사능 ‘아슬아슬’한 北 풍계리…“추가 실험시 실험장 붕괴할 수도”
-외신들 “풍계리 인근 광범위한 산사태, 갱도 붕괴 가능성”-대북 소식통 “지진 느낌에 주민 대피, 아파트 붕괴 우려”-통일부 “피폭 있을 수도 있지만 조사 결과 아직…예의주시”[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북한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추가 핵실험이 진행될 경우 붕괴가 일어나 방사능이 유출될 수도 있다는 우...
2017.09.06 11:54
박성진, 교수 시절 “대화 잘되는 학생에 전도…실험실 성경적으로 운영”
-“'교회 같은 학교'가 예수님 비전, 학생 위해 매주 기도”-최근 해명에서는 “학생들에게 종교적 압박한 적 없어”-방산 근무 LG전자, 미국 대학 연구원 때도 종교 활동[헤럴드경제=유은수 기자] 창조과학 활동과 독재 옹호 등으로 논란을 빚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포항공대 교수 시절 “대화가 잘 되...
2017.09.06 11:52
통일부 “北핵실험 따른 방사능 유출 예의주시”
통일부는 6일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따른 방사능 유출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핵실험으로 북한 주민의 피폭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방사능 유출 시 피해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서 관련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조명균 통...
2017.09.06 11:45
日, 북핵실험 폭발력 70→120→160kt…히로시마의 10배
-“국제기관에 따른 규모 측정값을 최종분석한 결과” 일본 정부는 6일 북한 6차 핵실험 당시 폭발력(TNT 폭약 환산 기준)을 당초 70kt에서 120kt으로 수정했다가 160kt으로 최종정정한다고 밝혔다.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은 이날 방위성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제기관에 따른 인공지진 규모(매그니...
2017.09.06 11:30
‘떠다니는 군사기지’ 美 핵항모 레이건, NLL 근처까지 올라간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우리 정부가 미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을 북방한계선(NLL) 근처까지 전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동아일보가 6일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정경두 합참의장은 방한 중인 스콧 스위프트 미 태평양함대사령관을 만나 이같은 의견을 전달했다.레이건함은 갑판 크기가 축구장 3개 면적인 1만...
2017.09.06 11:15
산자부 “8년뒤 발전설비 부족하지만, LNG로 보완가능”
산업통상자원부는 탈원전 등 에너지전환정책으로 8년 뒤인 2026년부터 5년동안 5~10기가와트(GW)규모의 발전설비가 부족하다고 내다봤다. 또 신재생, LNG 발전소 등의 건설로 이를 보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향후 탈 원전 정책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은 없다는 정부의 공언과 달리, 신재생에너지 설비확대로 요금 인...
2017.09.06 11:05
한미일, 국방 화상회의…“최대한 대북압박 지속 협력”
-“北 복수의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 비판-美, 韓日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 재확인 한국과 미국, 일본은 6일 북한의 6차 핵실험 감행과 관련한 국방당국 화상회의를 열어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최형찬 국방부 국제정책관, 미국 측에서 데이비드 헬비 국방부 아태안보차관보 대리,...
2017.09.06 11:05
국방부, 여군창설 67주년 기념식 개최
국방부는 6일 국방컨벤션에서 ‘제67주년 여군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ㆍ후방 각지에 근무하는 현역 및 예비역 여군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기념식 및 국방여성정책 발전을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1부 행사에서는 창설 기념식에 이어 업무유공자국방부장관 및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
2017.09.06 11:04
與野 소년법 개정 놓고 한목소리
- 청소년 범죄 심각성에 공감대 형성‘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가해자들의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정치권에서도 처벌 강화하는 방향으로 소년법 개정이 필요하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소년 범죄가 난폭해지면서 심각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
2017.09.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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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