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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의회, 우호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17일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의회와 우호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5월 인천시와 호치민시가 우호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양도시의 구체적인 교류협력 방안과 경제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서다.인천광역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은 “매년 높은 경제 성장...
2017.07.18 10:59
“하자 많은 ‘수리온’ 그 뒤에 우병우 있었다”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이 빗물이 새고 앞유리창이 깨지는 등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데도 개선되지 않고 야전에 배치된 것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입김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군사 전문가인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18일 CBS‘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KAI의 내부의 자금비리.배임죄등은 이미 3년...
2017.07.18 10:59
주호영 "국민 혈세로 철밥통 공무원 늘리는 것 신중해야"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8일 “국민 혈세로 철밥통 공무원을 늘리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며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공무원 증원예산 80억원에 대한 반대 입장을 거듭 밝혔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정부조직법은 수량 관리를 환경부에 넘기는 것은 맞지 않다”면서 “이 두가지는 양보할 수...
2017.07.18 10:54
정권초마다 되풀이되는 방산비리…왜?
-최저가 입찰ㆍ단기과제 집착-단기 플랫폼형식의 프로젝트…기초자산 개발역량 부족 방위산업 비리수사는 역대 정권 출범때마다 되풀이됐다. 이전 정부의 인사를 청산하고 군 기강을 바로잡기 위한 ‘단골메뉴’로도 꼽힌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도 “방산비리는 안보의 누수를 가져오는 이적행위”라며 대대적인 수사...
2017.07.18 10:47
北, 南 대화 제의에 ‘일단 침묵’
-군사회담 제안 21일, 사흘 남아 조만간 입장 밝힐 듯-北 회담 의제, 장소, 날짜 등 수정해 역제안 가능성 북한은 남측의 군사회담과 적십자회담 동시 제의에 이렇다할만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북한은 정부가 군사분계선(MDL)에서의 적대행위 중단을 위한 군사당국회담과 추석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회담을 제의...
2017.07.18 10:43
마지노선 그은 바른정당 “공무원 증원ㆍ물관리 일원화 빼라”
-추경 합의 위한 조건 제시 바른정당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과 정부조직법 통과에 각각공무원 증원 철회와 물관리 일원화 포기라는 단서를 달았다.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공무원 증원과 물관리 일원화는) 양보 불가능한 최후의 선이기 때문에 여당이 해당 부분에 주장을 철...
2017.07.18 10:23
위기의 국민의당 엑소더스?…지역의원 탈당이어 이번엔 보좌관 이직
-제보조작사건으로 군의원, 당직자는 탈당 위기의 국민의당, 엑소더스(대탈출)의 전조인가.대선패배 후 엎친데 덮친 격으로 발생한 문준용씨 취업특혜 증거 조작사건으로 당내 지역의원, 당직자들의 탈당이 이어진 국민의당에서 이번에는 보좌관이 더불어민주당으로 이직한 사례가 나왔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당 한...
2017.07.18 10:22
정우택 “시한에 쫓겨 심사, 국회 책무 소홀히 하는 것”
- 추경안 본회의 통과 여부 불투명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8일 여야가 첨예하고 대립하고 있는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세금으로 공무원을 늘리겠다는 발상 자체가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세금으로 공무원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2017.07.18 10:22
한미일, 대북정책 입장조율했다는데 엇박자…왜?
-美ㆍ日 “대(對)북대화 시기 맞지 않아”-외교부 관계자 “엇박자 아닌 역할분담”-趙 통일 “상호 필요한 협조 이뤄지고 있어”[헤럴드경제=문재연ㆍ유은수 기자] 문재인 정부가 남북대화의 신호탄을 울리자마자 미국과 일본 측은 시기상조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남북 군사ㆍ적십자회담 제안에 앞서 미국과 사전논의...
2017.07.18 10:13
靑, “8ㆍ15 특사 없다, 물리적 불가능”
청와대가 오는 8ㆍ15 광복절을 맞이해 특별사면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8ㆍ15 특사의 주체는 법무부이고 사면을 준비하려면 시스템상 3개월 이상 소요된다”며 “8ㆍ15 특사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최근 일각에선 8ㆍ15를 앞두고 정부가 특사를 단행할 것이란...
2017.07.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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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