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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철희, ‘흡연구역 청소시간 중 금연’ 법안 발의
- 청소노동자 간접흡연 피해 최소화청소노동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흡연구역이라도 청소시간 동안은 금연을 의무화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청소시간 동안에는 흡연실을 금연구역으로 본다는 내용을 뼈대로 한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2018.03.29 16:05
한국당, ‘막말’ 때문에…안에선 치받고 밖에선 때리고
- ‘미친 개’, ‘세월호 부역자’ 논평…표 떨어지는 소리- 내부서도 “대표가 막말하니 대변인도 막말하는 것”- ‘막말’ 뿌리 내린 한국당…“이미지 손상 결정적 원인”- 정의당 “대변인에게 배변훈련 시키라” 원색적 비난[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미친 개’, ‘세월호 의혹을 제기한 부역자.’ 자유한국당이 연이...
2018.03.29 15:56
조명균 “정상회담 의제도 충분히 의견교환했다”
-필요할 경우 4월 중 후속 고위급회담 개최-”시종일관 진지하고 우호적 분위기 속 협의“[판문점=공동취재단ㆍ신대원 헤럴드경제 기자] 조명균 통일부장관은 29일 열린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 의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또 필요한 경우 정상회담에 앞서 4월 중 추가 ...
2018.03.29 15:48
민주당 “남북정상회담 크게 환영할 일”
더불어민주당은 남북정상회담 개최가 내달 27일로 합의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할 일”이라고 반겼다. 박범계 수석대변인은 29일 구두논평에서 “4월을 남북 화해의 달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동안 큰 틀에서 합의를 하고도 세부 일정을 조율하다가 어그러지는 사례들을 여러 차례 봐 왔...
2018.03.29 15:37
‘세월호 7시간 위증’ 징계 청원…조여옥 대위는 누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세월호 관련 청문회 위증한 조여옥 대위 징계’와 관련한 청원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청원 하루만에 2만7000 여명의 시민들이 동참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청원에 올라온 조여옥 대위는 국군간호사관학교(51기)를 졸업후 육군 소위로 임관한 후 국방부 ...
2018.03.29 15:34
외교부, 北 경수로 관련 동향 “예의주시 중”
외교부는 북한의 영변 핵단지 내 실험용 경수로(ELWR)의 동향과 대한 외신보도에 관련해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실질적 비핵화 진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의 이정표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
2018.03.29 15:33
南北, 정상회담 4월27일 개최 합의(종합)
-남북고위급회담, 정상회담 일정 합의-경호ㆍ의전 등은 향후 실무접촉 협의-핫라인 등 통신실무회담 차후 확정키로[판문점=공동취재단ㆍ신대원 헤럴드경제 기자] 남북은 내달 27일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남북은 29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정상회담 준비를...
2018.03.29 15:30
靑 “남북 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정착 획기적 전기되기를 바라”
-“회담 준비에 소홀함 없도록 최선 다할 것” 청와대는 29일 남북 정상회담 날짜가 내달 27일 확정됐다는 소식에 “주어진 기간동안 회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 정착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온 국민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이날 ...
2018.03.29 15:26
[전문] 남북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
[판문점=공동취재단ㆍ신대원 헤럴드경제 기자] 남북은 29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내달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사진제공=연합뉴스]아래는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채택한 공동보도문 전문.‘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
2018.03.29 15:22
문재인ㆍ김정은, 4월27일 판문점에서 만난다
-4월4일 의전ㆍ경호ㆍ보도 실무회담-통신 실무회담은 별도로 진행하기로[판문점=공동취재단ㆍ신대원 헤럴드경제 기자] 남북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정상회담을 내달 27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남북은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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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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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