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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6ㆍ15남측위, 文정부 출범 후 첫 민간차원 방북
-민간 남북교류 물꼬, 본격 확대 이어질지 주목-남측위, 통일부 일부 방북 불허엔 “매우 유감” 6ㆍ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남측위)가 20일 북한 측과 민족공동행사 개최와 민간교류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방북길에 올랐다.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민간단체 방북이다.이창복 남측위 상임대표의장 등 15명으로 구성...
2018.06.20 11:07
김정은 세번째 방중…靑 “북중 회담, 北 비핵화 기여할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세번째 중국을 방문한 것과 관련 청와대는 ‘중국이 북한의 비핵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 입장을 내놨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20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 비핵화에 한걸음 더 진전한 것이라고 평가한다. 중국이 북한의 비핵화를 안정적으로 완성하는 데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2018.06.20 11:03
靑 “전교조, 법외노조 직권취소 불가능”…대법원 재심 사항
청와대는 20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전날 ‘법외노조’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지도부를 만나면서 법외노조 직권취소 검토 가능성이 대두하는 것과 관련, 정부가 일방적으로 직권취소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그것을 바꾸려면 대법원에서 재심을 통해 기...
2018.06.20 10:59
당정청, 근로시간 단축 6개월 유예 검토 공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7월부터 시작하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 6개월간 계도 기간을 갖는 데 동의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가 공개적으로 말하진 않았지만, 계도 기간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논의를 했고, 처벌을 하느냐 마느냐 문제는...
2018.06.20 10:54
김정은 “진정한 평화 수호 책임ㆍ역할 다할 것”
-“새로운 미래 여는 여정 中과 긴밀 협력ㆍ협동”-시진핑 “北中, 양국관계 불패성 전세계 과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조선반도(한반도)와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는 역사적인 여정에서 중국 동지들과 한 참모부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협동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통신은 김 위...
2018.06.20 10:46
바른미래, 정체성 찾으려 했지만…‘安 정계은퇴’만 남아
-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 결국 중도란 주장만- 분야별 정체성이라도 있어야 하지만…맹탕- 安 정계은퇴 요구만 남은 바른미래 워크숍[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바른미래당 워크숍이 정체성에 대한 물음에 답하지 못하고 끝났다. 애매한 정체성 속 남은 주장은 “안철수 전 서울시장 후보는 정계를 은퇴해야 한다”는 말...
2018.06.20 10:45
‘불출마 선언’...한국당 인적쇄신 방아쇠 당겼다
-친박계 좌장 서청원에 이어 윤상직 등 초선도 불출마 선언 자유한국당에 인적 쇄신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당내 최대 계파인 친박계 좌장부터 초선까지 차기 총선에서 불출마 선언이 나오고 있다. 흔들리는 당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인적 쇄신을 위한 사전 작업이 시작된 셈이다. 서청원 의원은 20일 “연부역강(年富力强)...
2018.06.20 10:43
당정청, 경제 문제 해법 찾기 시동...연착륙 유도 강조
-이낙연 총리 “문재인 정부 정책 기조 유지하되 연착륙 필요”-대북정책 관련, 남북·북미 정상회담 구체적 이행 방법 마련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경제위기에 흔들리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을 연착륙 시키기 위해 정부와 여당, 청와대가 모였다. 우선적으로 다음 달 시행 예정인 52시간 근무제와 관련, 추...
2018.06.20 10:34
친박계 서청원 탈당 및 차기 총선 불출마 선언
친박계 좌장 중 하나인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탈당과 함께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서 의원은 20일 ‘평생 몸담았던 당을 떠나며’라는 성명서에서 “총선 패배이후 2년여 동안 고민해 왔다”며 “이제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고 사실상 정계 은퇴 의지를 밝혔다.그는 “당에 도움을 드릴 수 없기에 조용히 자리...
2018.06.20 10:28
군무원 공채시험에 32:1…1285명 선발에 4만918명 지원
국방부가 올해 군무원 채용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285명 선발에 총 4만918명이 응시해 3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20일 국방부에 따르면,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382명 모집에 2만5114명이 응시해 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기술직군은 903명 모집에 1만5804명이 응시해 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행정 9급 공채의 경우 1...
2018.06.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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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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