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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회의 주재…"자위적 국방력 강화 논의"
[헤럴드경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3차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자위적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김정은 동지께서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었다"며 "국가방위사업 전반에서 결정적 개선을 가져오기 위한 중요한 문...
2019.12.22 09:30
해경, 동해서 '기관 고장' 북한 선원 2명 구조…북측 인계
[헤럴드경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동해상에서 조난한 북한 어선의 선원 2명을 구조해 북측에 인계했다.21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고성군 거진 동방 NLL 인근 해역에서 기관 고장으로 조난한 북한어선의 선원 2명을 구조해 이날 오후 12시40분 NLL 선상에서 북측 경비정에 인계했다.북한 어선은 지난 19일 오전 ...
2019.12.21 21:12
"청와대가 몸통"…한국당, '선거농단 의혹 무대' 울산서 규탄집회
자유한국당이 토요일인 21일 울산에서 '문재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당은 청와대가 지난해 울산시장 선거 때 개입한 의혹을 꼬집으며 거듭 날을 세웠다.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임동호 전 최고위원이 '오사카 총영사'를 달라고 했지만 '고베 총영사...
2019.12.21 19:42
고성 네번째 찾은 이 총리 "진화 모범적…산불백서 내겠다"
[헤럴드경제]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지난 4월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강원도 고성 지역을 방문했다.이 총리의 고성 산불 현장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다.고성군은 산불로 인해 주택 496채(전파 346채·반파 53채·기타 87채), 산림 훼손 930여㏊ 등 총 2072억원 규모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
2019.12.21 19:30
공지영도 등 돌린 정의당의 '몸 대주는' 표현 논란…사과에도 '십자포화'(종합)
정의당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과 관련해 "한국은 미국의 패권을 위해 돈 대주고 몸 대주는 속국이 아니다"라고 표현한 데 대해 사과를 했음에도 논란은 커지고 있다.정의당은 지난 20일 당 공식 트위터에 "한미 방위비분담금 5차 협상에서 미국이 요구한 내용은 오만함과 무도함 그 자체"...
2019.12.21 18:56
스위스 금융당국, 크레디트스위스 '미행 스캔들' 조사 방침
[헤럴드경제] 스위스의 한 대형 은행에서 '미행 스캔들'이 이어지자 금융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21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스위스인포에 따르면 금융시장감독청(FINMA)은 "크레디트 스위스의 관찰 활동은 갖가지 규정 준수 문제를 제기한다"며 독립적인 조사관이 감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언급했다.FIN...
2019.12.21 18:48
'몸 대주는' 표현 논란…민경욱 "정의당, 다른 당 男 당직자였으면 길길이 뛰었을 것"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21일 정의당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에 대해 '몸 대주는'이란 표현을 쓴 점을 놓고 "다른 당의 남성 당직자가 이런 말을 썼다면 정의당은 아마 '정의당스럽게' 길길이 뛰지 않았겠느냐"고 지적했다.앞서 정의당은 전날 당 공식 트위터에 "한미 방...
2019.12.21 18:23
바른미래, 정의당 '몸 대주는' 표현에 "정의도 없더니 정신도 없나"
바른미래당은 21일 정의당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과 관련, 미국을 비판하며 '몸 대준다'는 표현을 쓴 데 대해 "정의 없는 정의당은 이제 정신마저 없기로 한 모양"이라고 비판했다.정의당은 지난 20일 당 공식 트위터에 "한미 방위비분담금 5차 협상에서 미국이 요구한 내용은 오만함...
2019.12.21 18:14
도망친 절도범…경찰, 60명 풀어 다시 붙잡았다
[헤럴드경제] 부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달아난 절도 혐의자가 경찰 60명이 추적한 끝에 사흘 만에 다시 꼬리가 잡혔다.부산경찰청은 21일 오후 4시 15분께 부산 중구 부평동에서 지난 19일 도주한 절도 혐의 피의자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A 씨는 19일 오전 8시께 부산 수영구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경찰 호...
2019.12.21 17:58
황교안 "인헌고, 학생이 조국 비판하니 '일베'냐고…비겁한 행동"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1일 이른바 '인헌고 사태'를 놓고 "반성하고 각성해도 모자랄 판에 학생들의 행동을 트집 삼아 징계를 운운한다. 비겁한 행동"이라고 했다.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인헌고 정문 앞에 놓여있는 작은 텐트에선 큰 농성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
2019.12.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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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 세대원 수 당 면적제한이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규정된 면적보다 살짝만 커도 공고에 지원할 수 조차 없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면적 제한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했지만, 그 사이에도 임대주택 공고는 계속 나오고 있어, 실수요자의 불만은 커지는 모양새다. 경기도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위치한 남양주A24BL(별가람1-8단지)은 지난달 14일부터 29일까지 모집 공고를 열었다. 이 단지는 44형이 총 네 개 구성으로 나왔는데, 44A·B형은 전용면적이 44.41 ㎡이고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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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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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