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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해군참모총장에부석종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부석종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해군중장)이 임명됐다. 국방부는 6일 부석종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대장으로 진급해 제34대 신임 해군참모총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부 신임 총장은 제주도 출신으로, 해군사관학교 40기로 입학해 해군 소위로 임관했다. 2013년 12월 해군기지사업단장에 이어 ...
2020.04.06 11:39
서울 최대 20곳이 접전지…‘바람 불면’ 모를 판세
‘35석 대 20석’.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지역구 서울 49석 중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각각 승리를 자신하는 숫자다. 최소 6곳이 중첩된다. 그 어느 지역보다 박빙의 승부가 많고, 동시에 바람몰이가 강한 서울이 누구의 손을 들어주는가에 따라 전체 선거 결과도 좌우된다. ▶관련기사 4·5면 6일...
2020.04.06 11:36
“총선용 현금살포” 슬그머니 접고…황교안도 “전국민에 50만원 지급”
여야가 4·15 총선에 앞서 ‘현금 지원’을 거듭 거론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대응책을 언급하면서다. 소비 진작 차원이란 평도 있지만, 6일 기준 총선이 9일 앞으로 온 가운데 표심을 의식해 ‘극약처방’에 매달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미래통합당은...
2020.04.06 11:32
투표용지 인쇄 시작…후보 단일화는 ‘미적’
4·15 총선의 투표용지 인쇄가 6일 시작됐지만, 여야 모두 후보 단일화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여야가 각각 단일화를 추진했던 경남 창원성산과 서울 구로을 모두 후보간 이견으로 사실상 불발됐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투표용지 인쇄 직전인 지난 주말 동안 단일화가 성사된 곳은 충북 청주 흥덕 선거구가 유일...
2020.04.06 11:32
열린민주당의 지지율 돌풍…선명성 경쟁서 앞섰다
열린민주당의 돌풍이 거세다. 선명성이 강한 공약과 적통 논란 등이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지만 추가 파급력에 대해선 전망이 엇갈린다. 6일 리얼미터가 내놓은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에 따르면 열린민주당의 지지율은 14.4%로 지난 주에 비해 2.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2020.04.06 11:32
與-구로벨트 5곳, 野-강남벨트 8곳…“싹쓸이 자신 있다”
4·15 총선에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구로벨트, 미래통합당은 강남벨트 내 ‘완봉승’을 자신해 눈길을 끈다. 사실상 믿을 구석이자 최후의 전선으로 설정한 곳들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서울 구로·금천·영등포구를 구로벨트로 묶고 진지를 구축하고 있다. 민주당 구로벨트 5...
2020.04.06 11:31
이해찬 “긴급재난지원금 소득관계없이 전 국민 지급” 제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정부가 소득 하위 70%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지역·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국민을 국가가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전 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
2020.04.06 11:20
G20 이어 ‘아세안+3 화상정상회의’ 주도…文대통령 ‘코로나 외교’ 릴레이 광폭행보
문재인(사진) 대통령은 제4차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코로나 19 대응 경제 대책의 구체적이고 신속한 이행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르면 이번주로 예상되는 아세안+3 특별화상정상회의를 주도하며 광폭의 ‘코로나 외교’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이번주 열리는 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
2020.04.06 11:20
文, 국정수행 긍정평가 53.7%…4주째 상승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4주 연속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지지도는 소폭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통합당은 창당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30일~3일 5일 간 유권자 25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2020.04.06 11:20
[오늘의 유세현장-서울 구로을]“지난 16년동안 구로 엉망됐다”
6일 오전 6시45분. 이른 아침부터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 앞에 눈에 확 띄는 핑크색 점퍼가 나타났다. 마스크와 장갑으로 중무장하고 “안녕하세요, 김용태입니다”고 외치는 김용태 미래통합당 후보의 목소리가 상쾌한 아침 공기를 갈랐다. 출근 시간이 다가오며 주민들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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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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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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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배째라 집주인과 원수됐습니다” 오늘도 그들은 박터지게 싸운다 [부동산360]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세입자 A씨는 지난 3월 초 전셋집 계약이 만기됐다. 지난해 말부터 집주인에게 퇴거 의사를 밝혀왔지만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았고 두 달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집 보여준 지 반 년이 됐는데 집주인은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보증금을 못 돌려준다고 한다”며 “집 빠지고 나가라는 무책임한 말이 어디있나. 계약서는 괜히 있는건가”라고 토로했다. 이어 “보증금 문제 때문에 이사가고 싶은 좋은 집도 이
부동산360